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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만의 정체성 녹아든 ‘속초를 닮은 가게’를 통해 창의적인 문화산업 확산 기대
속초기름집 문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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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인플레’ 꼼짝마…고지 없이 용량 줄이면 과태료 추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체다치즈 20매들이 제품은 8980원에 판매되고 있다. 6개월 전과 가격은 같지만, 자세히 보면 용량은 400g에서 360g으로 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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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두·치즈, 말도없이 용량 줄였다…소비자원 공개한 브랜드
1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치즈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체다치즈 20매들이 제품은 8980원에 판매되고 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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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이마트24와 손잡고 대학생협 공동브랜드 ‘쿱스켓’ 오픈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생활협동조합이 이마트24와 손잡고 캠퍼스 내에 COOPSKET(이하 쿱스켓) 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편의점을 선보인다. 양 기관은 캠퍼스 내 편의점 혁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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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유통사·시민단체와 손잡고 생활 속 플라스틱 포장재 줄여 환경 개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제철 원장(왼쪽 둘째)과 관계 인사들이 초록마을 목동점 녹색특화매장 지정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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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규제? 까짓 거 대충"…요리조리 피하는 유통 기업들
━ 정부 규제 틈새 파고드는 기업들 #.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랄라블라 우장산역점. GS리테일이 직영하는 헬스엔뷰티(H&B) 매장이지만, 입장하면 편의점이 연상된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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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옷 파는 이대, 참기름 파는 고대… 대학 최고 굿즈 명소는?
수험생과 대학 새내기 사이에선 관광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곳. 바로 대학교 내 기념품숍이다. 학교의 로고를 사용한 상품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예비대학생, 관광객에도 인기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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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될거야 사인펜’, ‘저소음 손목시계’…대학이 만든 수능 선물들
고려대의 '고대빵'이 수능 수험생 대상 선물용으로 출시한 찹쌀떡. [사진 고대빵 홈페이지] ‘장원 급제’라는 글씨가 복주머니 모양의 종이 포장지에 담긴 찹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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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직접 커피 내리고 "생협활동 존경·감사"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후 청와대 인왕실에서 생활협동조합 여성대표단을 초청해 격려 오찬을 한 뒤 열린 차담회에서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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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홈플러스 살균제 PB상품, 구두약 업체가 만들어 납품했다
옥시 불매에 동참하겠다는 의미의 ‘인증사진 캠페인’에 500여 명 시민이 동참했다. [사진 환경운동연합]6세 된 아들을 안고 ‘Oxy Out’(옥시 아웃)이라고 적힌 피켓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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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줄서 먹는 2200원 치즈돈가스, 단돈 ‘1000원의 아침’
요즘 학생식당은 값싸고 맛도 좋아 대학생들에게 맛집 만큼 인기를 누린다. 왼쪽부터 이정혁(21)·천다해(24)·김혜수(24)·이채린(22)·김진철(24)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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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협 매장 비조합원도 이용 … 생협만 개별법 통해 규제”
현행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은 비조합원의 조합 서비스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 같은 법률이 ‘암적인 규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 지역 아이쿱 생협들이 자회사 설립을 통해 비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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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농산물 직거래
이태경 기자최근 들어 농산물 직거래가 뜨고 있습니다. 농산물의 중간 유통 과정을 확 줄이는 대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방식인데요, 농가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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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속 친환경장터, 좋은 먹거리 싸게 사고 덤으로 일자리 생겼어요
대구 율하동 ‘안심협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14일 매장 앞에서 ‘2013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기념 잔치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돼지고기가 참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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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 … 그 속에서 빛을 보았죠
농사꾼 목사 박순웅씨. 강원도 홍천 동면교회에서 목회를 하며 2800평 밭농사를 짓는다. 지난 봄 심은 옥수수가 박 목사 키를 넘겨 자랐다. 신앙의 땀방울이 밴 유기농 먹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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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착한병원’ 주민 2300명이 주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2일 강원도 원주의 ‘한살림1호’ 수퍼를 방문해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한살림은 원주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생산자로부터 직접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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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유기농 과자는 안심? 식품첨가물 살펴봐야죠
두 아이를 둔 주부 김혜원(34·서울 잠원동)씨는 집 인근의 대형 마트에서 채소를 살 때 늘 ‘유기농’이라고 포장된 채소 봉지를 고른다. 가격은 보통 제품보다 20~30% 비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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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강 공동체, 의료생활협동조합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힘으로 병원을 세운다. 주민들이 모여 건강강좌를 열고 정보를 공유한다. 산악회, 걷기모임과 외국어 강좌, 음악미술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함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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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농산물 품질인증제
서울 코엑스에서 18일부터 4일간 열린 ‘G푸드마켓 2010’ 행사에 20만 명의 인파가 몰려 5억4000만원어치가 팔렸습니다. ‘그린세일(Sale)’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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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꾸는 ‘힘’ 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② 아산YMCA
아산YMCA ‘숲길’ 모임 회원(왼쪽부터 이진, 이희남, 이상희, 정수연, 박신자)들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만의 도감을 펼쳐 보이고 있다.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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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1포기 1600원 … 생협은 채소파동 몰랐다
아이쿱생협이 운영하는 서울 봉천동 자연드림 매장에서 손님들이 식료품을 고르고 있다. [아이쿱생협 제공] “채소 비싸다고? 난 걱정 안 해요.”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에 사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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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지 2~3시간 된 야채로 식탁 차린다
주부 최영희씨가 경기도 일산의 한살림 매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최씨는 원산지를 살펴 가능하면 가까운 곳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를 구매한다. 최정동 기자 경기도 일산에 사는 주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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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과 맛의 풋풋한 동거, 캠퍼스 맛집
최근 졸업식 때문에 20년 만에 대학교를 찾은 김영철(45)씨는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을 실감했다. “예전에는 집에서 싸온 도시락이나 학생식당 닭곰탕이 최고였는데, 지금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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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특수, 기대도 안 해요”
“과자 사는 양이 확실히 줄었어요. 아이들에겐 과자 대신 과일을 먹이려고 해요.” 서울 아현동에 사는 주부 박은진(35)씨는 “뭘 믿고, 믿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그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