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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프로그램 다양
한국인의 평균 노후준비지수는 53.3인데 전반적으로 노후 준비가 미흡하다. 이는 비은퇴자(가구)의 노후준비도를 재무적 측면과 비재무적 측면으로 나눠 계량화한 것. 100에 가까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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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0.5%P 금리 더 드려요” 은행권 벌써 ISA 마케팅
‘정부에 맞서지 말라.’ 증시 격언이다. 정부 정책의 흐름이 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에 영향을 미쳐 주가를 좌우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정부 정책은 개인의 재테크에도 큰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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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펀드&주택연금 신상품 Q&A
금융위원회가 14일 공개한 대통령 업무보고 내용 중 '전월세펀드'(전세보증금 투자풀)와 주택연금 신상품이 단연 눈에 띈다.전월세펀드는 주택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면서 월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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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00조원 시대 맞는 한화생명, 빅데이터·핀테크로 전략 전면수정
한화생명은 18일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임직원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차남규 사장과 참석자들이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며 화이팅을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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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세계 83위 은행수익성, 이대로 둘 텐가
하영구은행연합회장한국 금융은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경쟁력 순위 80위로 아프리카의 우간다(81위) 수준이라는 비난을 들었다. 올해는 87위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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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4도3촌’ 계획 중인 40대 맞벌이
Q 경남 김해에 사는 40대 후반의 회사원 염모씨는 공무원인 40대 중반의 배우자와 대학생·고등학생의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다. 퇴직 후 ‘4도3촌(4일 도시, 3일 시골)’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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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달러자산에 투자하라" … 초저금리 시대 투자 대안 제시
대신증권은 저금리시대 투자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달러자산에 투자하라’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연다. [사진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WM(자산관리) 기반의 영업 강화를 통해 초저금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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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다시 벤처의 씨앗을 뿌릴 때다
남민우벤처기업협회 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돌아보면 새 정부의 벤처 정책은 기대 이상이었다. 그 동안 벤처업계가 건의해 온 창업-성장-성숙-재도전의 생애주기에 걸친 정책 지원책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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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은행장' 잘 할까 … 부정을 긍정으로 바꾼 권선주
한국 경제엔 2014년이 ‘혹시나’로 시작해 ‘역시나’로 끝난 해였다. 경제성장률이나 경기, 국민의 살림살이 모두 연초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꾼 새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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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융권의 가장 큰 이슈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예금금리 하락
SC은행은 자산관리 서비스인 ‘웰쓰케어’를 통해 고객에게 현재 금융상황에 적합한 투자정보 및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 SC은행]최근 금융권의 가장 큰 이슈는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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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 220명이 1대1 관리
초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은행들이 은퇴금융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자 수익에 의존하는 은퇴 고객들이 펀드나 보험 같은 다른 금융투자 시장으로 옮겨가는 것을 방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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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스타테이블’ 눈길
고액 자산가가 아닌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가 늘고 있다. 자산을 키우기보다는 잘 갈무리하는 게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저금리에다 경제의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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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017년 잠재성장률 4%대로 끌어올릴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날 담화문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배경과 필요성, 구체적 실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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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월 급여 400만원, 30대 대기업 사원 … 결혼·노후준비 어떻게 하나
Q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대기업 사원 장모(35)씨. 아직 미혼으로 부모님 집에서 독립해 월셋집에서 혼자 살고 있다. 결혼은 1~2년 후에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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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서비스 쏟아져
누구나 부자되는 걸 간절히 원한다. 하지만 부는 결코 쉽게 쌓아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선 이 세상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킬 만큼 재화와 서비스가 충분치 않다. 부를 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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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40대 후반 맞벌이 공무원, 노후준비 보완하려는데
Q 경기도 이천에 살고 있는 박모씨네는 맞벌이 공무원 부부다. 나이는 40대 후반으로 앞으로 8~10년 더 일할 수 있다. 부부의 월소득은 730만원, 자산은 7억4000만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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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들 은퇴설계연구소 기능 강화
금융회사들이 은퇴설계연구소를 확대해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고령화로 평균수명이 늘고 있는 가운데 베이비부머의 본격적인 퇴직으로 은퇴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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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운용 성과 따라 수수료 차등 부과 추진
금융 당국이 50만원 미만의 소액 예금에 이자를 주지 않는 은행의 금리체계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각종 금융 관련 민원 처리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7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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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많아진 ‘신연금저축
정년퇴직을 5년 앞두고 있는 김진만(52·가명)씨. 노후준비를 위해 2년 전부터 매월 150만원씩 적금을 넣고 있는데 더 좋은 금융상품이 없는지 찾아보고 있다. 점점 낮아지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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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고령화·저성장 시대 증권업의 존재 이유
유상호한국투자증권 대표‘73세 노인이 ‘젊어서’ 이장직을 맡고 있는 마을’.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본 다큐멘터리에 나온 어느 동네 얘기다.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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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불안에 수익 안 나고 보험사는 초기 수수료 과다
3대 민간 연금상품의 한 축인 연금저축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2001년 출시 후 금융투자의 흥행코드로 자리잡아 왔지만, 근래 원금까지 까먹는 ‘빵점’짜리 상품이 수두룩해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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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불안에 수익 안 나고 보험사는 초기 수수료 과다
관련기사 연금저축 원금 손실어떻게 대응할까 그러자 가입자들의 원성과 함께 해지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은 데다 보험사 경비와 정부 세제 혜택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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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선] “균형 성장” vs “재벌 규제” … 경제민주화, 방법에 큰 차이
후보에게 공약이란 지지 확대를 위한 수단이다. 수혜층의 범위를 넓힐수록 많은 표를 모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게 일자리와 복지 확충이다. 세 후보의 공약은 이 분야에서 많은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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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이제 기업의 핵심 가치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월가 금융회사들의 탐욕에서 비롯됐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