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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마다 자산 비중 조정한 길동씨, 그냥 놔둔 학도씨보다 47% 더 벌어
홍길동과 변학도씨는 2000년에 현금 1억원씩을 갖고 있었다. 둘은 이 돈을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에 5대 5로 분산 투자하기로 했다. 주식과 채권을 5000만원어치씩 샀다. 1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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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한류’ 차움
해외 유명인사들이 의료 목적으로 속속 방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행보의 주역은 차움(강남구 청담동 소재)이다. 지난 19~20일에는 미국 미식축구 선수 테렐 오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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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부터 퇴직연금·적립식 펀드 들어라”
“이 돈이 다 어디로 갔을까?” 지난해 7월 국내 대기업에 입사한 이모(28)씨는 급여명세서를 보다 깜짝 놀랐다. 명세서에 적힌 돈은 2000만원 정도였는데 수중에 남은 돈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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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혜택 늘면 퇴직연금 더 부을 것” 70%
공적 연금과 사회보험 등 국가의 사회보장제도는 은퇴 이후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줄 뿐이다. 오히려 개별 경제 주체의 몫인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이라는 추가적 안전벨트가 은퇴 후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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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돈높이 … 맞춤형 펀드가 뜬다
수익률 높은 몇몇 인기 펀드에 ‘묻지마 투자’를 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젠 금융투자회사가 투자자의 직업과 나이, 은퇴 시기, 자금의 용도까지 꼼꼼히 따져 자산을 관리하는 맞춤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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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Plaza] 삼성증권 外
◆삼성증권은 홈페이지(www.samsungfn.com)의 금융상품 쇼핑몰 사후관리 서비스와 뱅킹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1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My펀드종합서비스’에서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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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한국투자신탁운용外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 펀드 안에서 여러 개의 하위 펀드로 수수료 없이 갈아탈 수 있는 ‘엄브렐러(우산)’ 기능과 투자자의 나이에 따라 주식 비중이 조절되는 ‘라이프 사이클(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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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Finance] 부자 고객에 눈 돌려라 … ‘종합검진’형 자산관리 뜬다
주식시장이 활황이었던 지난해 국내 증권사는 10조원이 넘는 수익을 냈다. 이와 달리 올해는 6개월 만에 수익은 쪼그라들었고 적자로 돌아선 증권사도 나왔다. 주식 위탁거래 수수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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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샀더니 석 달 새 20% 벌었다
진주가 없다고? 양식장을 사라“투자는 대형 사기(big scam)다. 일반인들은 훌륭한 펀드매니저를 고를 수 있다고 자신한다. 그러나 매니저의 90%는 지수도 잘 쫓아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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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도입 2년 … 갈아타기 할까 말까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 2년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넘어섰다. 적립금도 2조7000억원이 넘는다. 그러나 여전히 퇴직연금을 제대로 아는 근로자는 많지 않다. 회사가 정한 방식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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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인기 옛날같지 않을 것 저금리 감안해 저축보다 투자를"
분산 투자와 장기 투자. 지금이야 다들 투자의 기본원칙으로 당연하게 여긴다. 그러나 3년 전만 해도 사정이 달랐다. 투자설명회는 “그래서 결국 대박 종목이 뭐라는 거냐”는 질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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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투자성향에 맞게 1대 1 자산관리 찾아가는 서비스 받으세요
메리츠증권에서는 전화나 e-메일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재무상담이나 계좌개설을 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연간 150시간 이상 재무설계 교육을 받은 은퇴설계 매니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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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전문가들이 꼽은 올 펀드 트렌드 4
2006년 펀드 시장의 스타는 해외펀드였다. 특히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펀드가 단연 돋보였다. '피델리티차이나포커스'의 지난해 수익률은 74.86%에 달했다. 국내 펀드 가운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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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맞춰 굴려주는 '평생펀드'
돈이 없는 노후는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더욱이 고령화 사회 아닌가. 요즘 노후에 대비해 펀드에 투자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그러나 요것저것 따져보고 가입했다가 해약했다가,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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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더 부자 되세요" PB 1대1 서비스
부자 고객을 붙잡기 위한 금융권의 마케팅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예금 금리가 연 3%대까지 떨어지고, 주식시장도 확실한 상승세를 타지 못하는 상황에서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