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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노인 살린뒤…"바빠서요" 홀연히 사라진 '한전 직원'
119 구급대 앰불런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전기 검침 중이던 한국전력공사(한전) 직원이 옆집에서 ‘살려달라’는 외침을 듣고 달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할아버지를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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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야쿠르트 2개, 통장의 눈썰미가 독거노인 살렸다
━ 우리 사회 선한 이웃으로 선정 통장 나영숙(64)씨가 24일 오전 강원 춘천시 후평동 독거노인 A씨(80)의 집을 다시 찾아 방안을 둘러보고 있다. 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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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서 쓰러진 승객에 심폐소생술…생명 구한 선별진료소 간호사
전남대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김초롱 간호사. 김 간호사는 지난 17일 출근길 버스에서 쓰러진 20대 여성 승객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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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간호사, 출근길 쓰러진 시민 심폐소생술로 구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출근길 버스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했다고 전남대병원이 22일 전했다. 사진은 시민 구한 김초원 간호사. 전남대병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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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2개가 살렸다…80대 독거노인 구한 '한달 1만원'
새마을문고중앙회 춘천시지부 결성한 춘천시새마을작은도서관봉사단이 지난 11일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 대청소를 끝낸 모습. [사진 새마을문고중앙회 춘천시지부] ━ 고독사 예방책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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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에 뛰어든 영웅견, 허우적대던 15세女 업고 돌아왔다[영상]
해변을 지켜보고 있는 구조견공 이고르(왼쪽)와 루나(오른쪽). [SICS] "이 개들은 영웅입니다" 거친 바다 파도에 휩쓸린 15세 소녀를 구한 구조견 두 마리가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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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듣자 몸이 먼저 반응, 물 뛰어들어”
초등생을 구한 소윤성씨(가운데)가 15일 소방 활동 유공 표창을 받았다. [사진 제주소방서] 제주에서 해병대 출신 남성이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해 소방 활동 유공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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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먼저 반응” 제주서 초등생 구한 해병대 출신 청년
지난달 30일 산지천에 빠진 어린이 구하는 소윤성씨. 사진 제주소방서 제공 영상 캡처. 제주서 해병대 출신 청년이 물에 빠찐 초등학생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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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듣고 물에 뛰어든 40대…초등생 3명 구했다
어린이 3명 구한 이동근씨 [사진=이동근씨 제공] 하천 둑길에서 자전거를 타던 40대가 물에 빠진 초등학생 3명을 모두 구한 사실이 13일 알려졌다. 자녀를 위해 수영을 배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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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이야기 담은 코코몽 아이템과 브레이브걸스 웹툰 제작 '캐스트' 만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한류 확산 및 연관 산업 성장 견인을 주요 과제로 지정하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의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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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연인 되면 죽었다…재산 노린 70대 연쇄살인범 사형
일본의 연쇄 살인범 가케히 지사코. CNN은 그를 '일본의 블랙 위도'라고 설명했다. 인터넷 캡처 남편을 포함한 3명의 남성을 살해해 거액의 유산을 챙긴 일본 여성 가케히 지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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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빠졌다" 신고에 배 몰고 바다로 간 선장…해경, 감사장
A씨와 B씨 구조 당시 모습. 뒤에서 배를 몰고 있는 사람이 박윤영 선장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광객 2명이 바다에 빠졌다는데…” 지난 25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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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깔릴 뻔한 고객 구하고 골절상 입은 은행원에 ‘LG의인상’
물에 빠진 자동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한 여승수(37)씨 등 용감한 시민 5명이 ‘LG의인상’을 받았다. LG복지재단은 후진하는 차에 깔려 큰 상처를 입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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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피하다 선장 익사…法, 분단위까지 따져 "국가책임 없다"
[중앙포토] 불법 어선 단속 중 사고로 익사한 선장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원이 국가의 손을 들어줬다. 앞서 1심은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지만 2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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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 曰] 죽은 푀가 에릭센을 살렸듯이
장혜수 중앙일보 스포츠팀장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로 유럽, 아니 전 세계 축구 팬의 초여름은 한여름 같이 뜨겁다. 지난해 열렸어야 할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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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순간적판단 배운 데서 나와”…투신 막은 고3들 찾아가 상 줬다
18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중구 환일고등학교를 찾아 투신하려는 시민을 구한 3학년 학생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 서울시] 지난 5월 1일 서울 마포대교 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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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 난간 붙잡고 목숨 구한 용감한 고3…표창 받았다
용감한 행동으로 시민을 구한 고등학생들이 서울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마포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남성을 구한 선행 모범학생 4명을 생명존중문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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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기 너머 "끄억 끄억"…이 소리만으로 생명 구해낸 소방장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상황요원이 신고 접수를 하고 있다.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 지난 8일 오전 6시35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 한 통의 신고 전화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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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형' 따라 우주 간다…베이조스를 '동생 바보'로 만든 이 남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다음달 함께 우주 여행을 떠날 친동생 마크와 찍은 사진. 자선 단체에서 일하는 마크는 의용 소방관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제프 베이조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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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현충일 추념사…부실급식·성추행 여군 죽음에 "송구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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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위 극단선택 시도 여성…그를 살린 경찰의 한마디
지난달 29일 오전 6시쯤 대전경찰청 112상황실에 “누나가 싸우고 나갔는데 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는 다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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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에게 모든 것 줄 것” 장기 기증, 다 주고 떠났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추기경이 27일 오후 10시15분 노환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90세. 정진석 추기경 정 추기경은 1931년 서울 종로구 수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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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정진석 추기경···"옴니버스 옴니아" 다 주고 떠나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역임한 정진석 추기경이 27일 오후 10시 15분 노환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90세. 정 추기경은 병실을 찾아온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들,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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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충돌 몇초전, 미친듯 뛰었다…6세 아이 구한 '수퍼맨'
17일(현지시간) 오후 5시쯤 인도 뭄바이의 반가니역 플랫폼에서 여섯 살짜리 아이가 철로에 떨어지자 역무원이 전력질주해 아이를 구조했다. 출처 인도 철도부 유튜브 인도 뭄바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