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설계사 블랙리스트 나올 판
수당 선지급 제도로 보험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보험설계사가 계약을 따내면 지급하는 모집수당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이 제도를 악용하는 설계사가 늘면서 시장 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
세계 7위 보험시장의 그늘
#1. 지난 5월 중순. D생명보험사 설계사 3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죄목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이 친인척과 동창생 명의를 빌려 보험계약을 체결한
-
[Cover Story] 9개월 흘렀다, 금융위기 핑계는 그만!
덕담과 격려 위주일 것이란 예상은 빗나갔다. 지난 2일 AIA생명의 마크 윌슨 최고경영자(CEO)와 한국 직원들의 만남은 다른 때와 분위기가 달랐다. 그는 “더 이상 금융 위기가
-
“불황을 넘자” 눈에 띄는 보험·금융상품
대한생명 중대한 질병 걸렸을 때 보험금 80% 미리 받아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보험 수명’도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보통 80세까지만 보장되는 상품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평생
-
사기수법 지능화, 강력계 형사 출신들이 ‘추적자’로
20건이 넘는 보험상품 가입. 화재사고만 네 번, 교통사고 두 번. 수령한 보험금은 7억2000여만원. 그리고 아내와 장모의 죽음.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사건 피의자 강호순 얘기다.
-
사기수법 지능화, 강력계 형사 출신들이 ‘추적자’로
보험사기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 ‘검은 집’의 한 장면. 경찰이 자살로 결론 내린 사건을 조사하는 보험사 조사관(황정민)과 보험금을 노리고 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범인의 대결
-
금융상품으로 기부해볼까
세계를 휩쓴 금융 위기 여파로 어느때보다 추운 겨울이다. 내년에도 살림살이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들이 많다. 그러나 그래도 나아지겠지 하는 바램은 크다. 희망의 끈을 놓을 필요는
-
보험에도 ‘결합상품’잇따라
사망·질병·의료비 보장 등을 모두 합친 통합형 보험이 생보업계의 주력 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28일 각종 보험 상품을 하나로 묶어 가족이 함께 가입할 수 있도록 한 통
-
금융계 상반기 채용, 작년보다 15% 늘어
금융업계는 올 상반기 채용인원을 지난해 상반기보다 15% 정도 늘릴 전망이다. 인터넷 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금융사 61곳을 조사한 결과 31개사가 상반기 채용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
-
업계는 이미 '아열대형 가전'으로 눈돌려
▶온난화에 따라 우리나라도 실내 스키장이 생겼다. 사진은 부천 중동 타이거월드. ‘기후변화는 기업에 위기이자 기회다’. 이 명제가 틀리지 않다면, 보험업종은 딱 들어맞는 사례다.
-
빅3(삼성·대한·교보생명) 견고한 아성 균열 생기나
변액보험 성장세가 가파르다. 2001년 7월 국내에 도입된 변액보험은 저금리와 고령화, 증시 호조에 힘입어 매년 평균 200%(수입보험료 기준)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
-
생보사 사회공헌기금 올 286억 출연 … 저소득층 보험사업 첫발
생명보험사 사회공헌기금이 공익광고.문화센터.자살방지.마이크로 인슈어런스(저소득층이나 빈곤층이 적은 보험료를 내고 중대 질병.사망 등에 대해 최소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보험
-
생보업계, 사회공헌기금으로 상장 '길 닦기'
상장을 앞둔 생명보험업계가 앞으로 20년 동안 최대 1조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생보사 간 이해가 엇갈리는 가운데 삼성.교보생명 등 생
-
변액보험 시장 급속 위축
주가 변동 등에 따라 수익률이 연동되는 변액보험 시장이 눈에 띄게 위축되고 있다. 28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6월 876억원에 달했던 삼성.대한.교보.미래에셋 등 7개
-
[내생각은…] '보장성 보험'늘려야 할 까닭은
생명보험업계는 지난해 우리 경제의 저조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입 보험료가 13% 이상 증가하고 자산 규모가 260조원을 돌파하는 등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그 내용을
-
암보험 환자는 늘고, 보험은 줄고
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중 부동의 1위다. 지난해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2005년 총 사망자 24만6000명 중 6만5000명
-
몰라서 안 찾고 귀찮아서 안 찾고… 휴면 보험금 작년 5000억원
보험계약자가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이 급증하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휴면보험금은 2004년 3월 2754억원에서 지난해 9월에는 5027억원으로 83% 늘었다. 휴면
-
[재테크기상도] 금융
주식 반도체.정보통신 등 쾌청 증권사들은 올 한 해 주식시장 전망을 밝게 보지만 분기별로 오르고 내리는 부침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1분기에 오르다 2분기에 잠시 주춤한 뒤 3분
-
새해 업종별 전망
올해 우리 산업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돈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답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으련만 전망이 썩 밝지만은 않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반기나
-
'보험은 남자를 좋아해~'
여성 설계사가 주류인 보험업계에서 요즘 남성 보험설계사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7일 보도했다. 변액보험이나 펀드 같은 복잡한 금융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보험사들이 경쟁적으
-
[브랜드경쟁력] 종신보험 부문
고객들이 생명보험 가입 조건 등에 대해 삼성생명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이 하면 다 따라 한다." 국내 생명보험업계 관계자들이 수시로 털어놓는 말이다.
-
요즘 외화보험이 인기라는데 …
국내 대기업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하는 박모(37) 과장은 초등학생인 둘째 아들을 10년 뒤 해외로 유학 보낼 계획이다. 하지만 넉넉지 않은 살림에 만만치 않은 유학 자금을 어떻게 모
-
방송국 이어 보험업계도 섹스 스캔들 '시끌'
최근 방송계가 성우들의 섹스 스캔들로 왁자한 가운데 보험업계도 한 회사 임직원들의 풍기문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A생명에 근무하는 모 임원이
-
[한 입 경제] '보험 아저씨' 많아졌다
보험 아저씨가 꾸준히 늘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22개 생명보험사의 남성 보험설계사는 2만1137명으로 전체 설계사(13만5821명)의 15.6%를 차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