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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프라이드 리딩 5개 학과 집중 육성
건국대학교가 기계공학부, 수의학과, 물리학부 양자 상 및 소자전공, 특성화학부, 부동산학과 등 선도 학문 분야 육성에 나섰다. 건국대는 최근 ‘프라이드 리딩 그룹(PRIDE 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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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세계화 역량 강화로 글로벌 리더 키워
수원대학교는 IT 활성화로 세계화 역량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사진은 2015년 9월 완공을 앞둔 이공대 종합강의동 조감도. 수원대학교가 말하는 ‘USW VISION 2020’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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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정하면 맞춤수업 짜주는 대학, 이게 경쟁력"
11일 찾아간 한림대(강원도 춘천시) 정문 옆엔 이달 초 준공한 지상 4층짜리 건물이 서 있었다. 수영장·스쿼시 경기장·농구장·피트니스센터가 갖춰진 ‘레크리에이션 센터’다.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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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동·서양 교육의 '용광로'
지난달 30일 난양공대 학생회관에서 학생들이 활기차게 토론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출신인 니코 다르마완(20·왼쪽 둘째)은 “어릴 때부터 싱가포르 정부 장학금을 받고 유학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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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GMO 시장 주도 중국은 GM 면화 생산
GMO의 선도국은 미국이다. 최근 오리건주에서 발견된 미승인 GM 밀의 종자를 개발한 몬산토(종자 판매 세계 1위)를 비롯해 듀폰(2위)·다우애그로사이언스(8위)가 미국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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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분야 개척했다, 세계와 소통했다, 시대를 선도했다…미래 비전 제시한 젊은 세대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故) 유민(維民)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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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열매 숙취해소 효능 검증한다"
국내 제약사가 헛개열매의 숙취해소 효능을 연구한다. 기존 간 세포와 알코올 분해 효소 활성화에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숙취 개선 효과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광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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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규모 키울 때 줄기세포 연구에 돈 들였죠"
"여기가 분당차병원에서 올해 인가를 받아 건물 내부 리모델링이 한창 진행 중인 곳입니다. 먼지가 좀 폴폴 나죠. 바로 이곳 2층에 연구중심병원 추진기획단 회의실이 있습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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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보며 컴퓨터로 영화 만들겠다 꿈꿔
테오도르 김 교수가 영화 ‘인크레더블’의 한 장면을 보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처럼 하는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아카데미상을 받은 컴퓨터 공학자, 테오도르 김(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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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단국대 장호성 총장
단국대가 2007년 8월 서울 한남동에서 죽전(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으로 본교 캠퍼스를 옮겨 제2창학을 선언한 지 만 5년이 지났다. 당시 서울에 있던 대학이 자발적으로 서울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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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봉사 3대 혁신으로 5대 명문 대학 도약
건국대는 최근 10년간 국내 대학가에서 가장 역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보여준 대학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창의적인 융·복합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건국대의 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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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참여한 국제연구진, 돼지 유전자 지도 완성
네이처지 11월호 표지.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로 돼지 유전자 지도가 완성됐다. 농촌진흥청은 15일 “국내 연구진 14명이 참여한 돼지 유전자 해독 국제 연구팀이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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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수상자 뒤에 … 한국인들의 숨은 땀
채필석 한양대 교수 G단백질결합수용체 구조 미 코빌카 교수와 공동 연구 코빌카 미 스탠퍼드대 교수와 3년간 공동 연구한 한양대 채필석 교수. [사진 한양대]‘남이 안 한 것을 찾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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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연구중심병원 넘어 … 의·생명공학 융합연구 허브 꿈꿔
연세의료원은 우수한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연구개발해 의료산업화에 앞장 서고 있다. [사진= 연세의료원] “아시아 최고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해 의·생명공학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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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바이오 클러스터, 그 중심에 서다
대학병원이 변신하고 있다. 진료중심에서 연구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대학병원은 첨단과학으로 무장한 최고의 두뇌집단이다. 이들이 ‘황금알을 낳은 거위’에 비견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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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강국을 이끄는 힘…바이오클러스터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첨단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제약 산업도 마찬가지다. 의약품 산업은 타깃 발굴부터 임상·생산·제품화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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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기술은 요리 아닌 설거지 연구… 이제 국산 기초이론 나올 때
‘한국사회 대논쟁’ 참석자들이 26일 오후 토론을 마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대식 KAIST 교수, 엄창섭 고려대 교수, 민동필 서울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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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서거석 총장에게 듣는 전북대 경쟁력
전북대 서거석 총장은 “교수의 변화가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살아남는 종(種)은 강한 종이 아니라 변화하는 종입니다. 대학이 무한신뢰를 받으려면 교수부터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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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되찾은 ‘종자 주권’ 지키려면
강병철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식물생산과학부 교수 한국 종자산업을 이끌어 오던 대표 기업인 흥농종묘·중앙종묘·서울종묘는 1990년대 말 다국적기업인 몬산토·신젠타에 인수합병됐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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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나고 싶다"…교수 자살까지, 왜?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 일할 기회가 있다면 이 땅을 떠나고 싶다.” 국내 과학자 10명 중 7명(72%)이 토로하는 심정이다. 더 좋은 연구환경과 삶의 여건을 찾겠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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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총장 인터뷰 ④ 경상대 권순기 총장
경상대 권순기 총장이 “지리산과 남해를 품고 있는 경남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생명과학 연구에 주력하겠다”며 대학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지명도보다 연구실적을 봐달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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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신소재 그래핀 분야 집중 지원 산업체와 제품 개발 융합 연구
세종대 그래핀 연구소는 물리·화학·나노공학 지식이 융합된 분야를 연구한다. [사진=세종대] 세종대 그래핀 연구소는 2010년 세종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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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200억 확보 … 의약 바이오·IT 연계 교육모델 만든다
‘24시간 깨어있는 대학’을 표방하는 순천향대가 LINC사업에 선정되며 중부권 최고 대학의 위상을 드높였다.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산학협력 선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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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장학금 내놓은 김용민 총장
개교 25년 만에 외부에서 처음 초빙돼 관심을 모은 포스텍(포항공대) 김용민(59·사진) 총장이 16억원의 개인 장학금을 내놓았다. 포스텍은 해마다 학부생 1만 달러, 대학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