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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벨 생리의학상 스웨덴 페보...아버지 이어 아들도 받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소속 스웨덴 출신의 스반테 페보(67)가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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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형 인간' 건강 쇼크 …아침형 인간보다 이 병 위험 높다
사진 셔터스톡 밤늦게 자고 아침 늦게 일어나는 '저녁형' 인간(올빼미형 인간, night owl)은 2형 당뇨병과 심장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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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가 못한 것도 해냈다…개가 정말 '개대단한' 이유 [정글]
개는 ‘개같은’ 취급을 받을 동물이 아니다. 충성심과 용맹성 그리고 인간에 대한 이해도까지 개만큼 뛰어난 동물은 없다. 미국 LA에 사는 핏불 ‘다이아몬드’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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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산책자 생리학 外
산책자 생리학 산책자 생리학(루이 후아르트 지음, 류재화 옮김, 페이퍼로드)=1841년 프랑스에서 처음 나온 책. 도시를 산책하는 사람들 모습과 행동을 묘사하며 유머러스하게 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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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철 중심 금속 광촉매화 기술 개발 효율적 탄소고리 합성에 적용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 글로벌 의약품소재개발 연구센터((Global Center for Pharmaceutical Ingredient Materials, GPIM) 소속 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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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기온 1도 오르면, 심혈관 질환 사망률 2% 상승…막을 방법은
서울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나무 그늘에서 휴식하는 관람객들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 온도가 높은 부분은 붉게, 낮은 부분은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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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중 86명은 구멍이 점점 커진다…두뇌가 ‘착시’를 지시하는 이유
수많은 점이 찍힌 배경 가운데 커다란 검은 구멍이 놓여 있습니다. 가운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구멍이 점점 확장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검은 구멍이 점점 커지는 것처럼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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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도 '음주'는 무죄받았다…측정 못했을 때 法 판단은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42] 혈중알코올농도는 어떻게 ‘추정’할까 김모(48)씨는 음주운전으로 1‧2심 모두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해 새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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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호에 손흥민 있었다면, 독일 꺾고 결승 갔을 것
━ [스포츠 오디세이]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지난달 31일 풋볼 팬타지움에서 열린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당시 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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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맞춤형 스마트 실습센터, 통합교육과정 운영 ··· 경복대 5년 연속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 ‘견인’
경복대학교는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취업률 1위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교육혁신을 통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대학으로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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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반도체보다 큰 시장, 바이오 공부 어렵다고 안 할 건가요?
바이오 암흑기라 불러도 될 만한 시기입니다. 전통 제약업체부터 바이오 벤처까지 대부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코로나 팬데믹 탓에 영업 환경이 좋지 않은 데다 기대했던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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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VIP 전용강사 조언 “남자는 떨어뜨리고 여자는 때려라”
민나온 전 LPGA 투어 프로. 장진영 기자 민나온(34) 프로는 2007년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했다. 처음 참가한 대회 이름이 얄궂게도 코로나 챔피언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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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러에 맞선 ‘다윗’ 우크라의 힘은 디지털 리더 양성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우크라이나 국기를 게양해 지지를 천명한 하버드대. [사진 하버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5주가 지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독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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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 3일전 스트레스 지수 요동쳤다…목소리로 들킨 푸틴 심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앞두고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다는 음성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구 국가들의 경제 제재 등 압박에는 스트레스가 평소의 4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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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의 미래를 묻다] 유해물질 따로 없어…종류보다 용량 주의해야
━ 발색샴푸 논란으로 본 유해물질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소비자들이 열광했던 폴리페놀 발색 샴푸에 소량의 첨가제로 넣는 ‘1, 2, 4-트라이하드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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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뇌 유래 엑소좀 활용 개인 맞춤형 진단키트 개발
-강원혁신지원오픈랩(OpenLAB) 기반 혁신성장지원시스템 구축 (재)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 2018년부터 강원도 원주시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혁신기관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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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혁명 이끌 대체육 뜬다]“대체육 탄·단·지 함량 충분하지만, 영양소 완전 대체는 어려워”
━ SPECIAL REPORT 20대 조은진씨는 환경보호를 위해 채식에 도전했지만 육류 코너 앞을 떠나기란 쉽지 않다. 조씨는 “대체육이라는 게 있다고 해서 호기심은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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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의 음식과 약] 다이어트보다 운동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건강과 장수를 위해서라면 운동이 다이어트보다 낫다. 운동량을 늘려도 체중이 줄어들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체중에 중점을 두는 다이어트보다 운동이 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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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노재원 씨, 제4회 국제호의학술제 대상 수상
동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노재원(의학과 4) 씨가 2021년 12월 28일에 개최한 ‘제4회 국제 호의학술제(The 4th Korea University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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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법·기술 장벽, 동물장기 이식은 먼 일
살아있는 사람에 돼지 심장을 이식한 최초의 수술이 미국에서 이뤄진 가운데, 한국에서도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려는 연구가 한창이다.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의 장기를 종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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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심장 사람 이식, 미국서 첫 수술...한국은 어디까지 왔나
살아있는 사람에 돼지 심장을 이식한 최초의 수술이 미국에서 이뤄진 가운데, 한국에서도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이식하려는 연구가 한창이다.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의 장기를 종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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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많아야 좋다? 최대 150명인 이유
프렌즈 프렌즈 로빈 던바 지음 안진이 옮김 정재승 해제 어크로스 코로나 팬데믹은 인맥 다이어트를 강요한다.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해 나와의 대면 시간을 늘리자는 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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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도 좋은 친구, 많을 수록 좋다? 인간 뇌의 한계는 150명
진화인류학자 로버트 던바는 '친구'를 "공항 같은 데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거두절미하고 붙잡아 옆에 앉히고 싶은 사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낼 리스트에 반드시 포함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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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사범대학 김민정 교수, 한국여성체육학회 회장 선출
한국외대 김민정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사범대학 김민정 교수가 (사)한국여성체육학회 제29대 회장에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2년부터 시작하여 2023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