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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잡는다…'드론 킬러' 잇따라 개발
무인 항공기 드론을 잡는 이른바 '드론 킬러'가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드론 킬러는 레이더 카메라 방해 전파 발신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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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아이 250만 명 떠돈다
#. 에디 마티네즈(14)는 샌버나디노에 있는 컨트리 인(inn)에서 산다. 술고래 아버지가 한 파티에서 직장 동료에게 총을 쏴 감옥에 간 뒤 어머니는 에디와 형.누나.동생 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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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이상한 남가주 날씨
더운 건 참겠다. 찐득거리는 날씨 때문에 죽겠다. 예년엔 그늘 아래만 들어가도 시원했지만 올해 남가주 7월 날씨가 이상하다. 국립기상청(NWS)은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엘니뇨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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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차, 친환경차로 바꾸면…최대 9500달러 현금보조
기존 차를 연료효율이 뛰어난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로 바꾸면 현금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남가주대기정화국(SCAQMD)은 지난주 '당신의 차를 바꾸세요(Replace Y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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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시들어도 벌금 없다'…가주 하원 만장일치 통과
가주 하원의회는 23일 가뭄 기간 동안 잔디에 물을 주지 않아 잔디가 시들어 갈색으로 돼도 지역 정부가 벌금을 부과할 수 없도록 한 법안(AB 1)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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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산불 바람에 확산 …녹지 1000여 에이커 태워
지난 주말 코로나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녹지 1000여 에이커를 태운 채 계속 확대되고 있다. 리버사이드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18일 오후 6시 15분쯤 91번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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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구인난은 비싼 주거비용 탓
오렌지카운티의 높은 주거비용이 구인난의 원인이 되고 있다. 주택 모기지와 렌트비 부담 때문에 젊은 근로자가 OC 거주를 꺼리는 탓에 카운티 내 기업들이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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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 드러나는 '페이스북'…그 빛과 그림자
▶기쁨 불행과 슬픔을 함께 나눠 삶에 대한 감사를 이끌어내는 것도 기쁨의 하나. 페이스북은 시공간을 초월해 공감을 찾아낸다. 최근 LA한인커뮤니티를 울렸던 '장례비용 모금'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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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 공무원 공금 횡령 혐의 체포
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20대 한인이 공금횡령 혐의로 체포됐다. 허위로 공용 휴대폰을 구입한 후 매달 사용료를 빼돌린 혐의다. 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일 로마린다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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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캘리포니아 온천의 모든 것
쌀쌀한 겨울시즌이면 온천을 즐기는 한인들이 부쩍 증가한다. CJ그랜드 스파를 찾은 한인들이 온천욕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 엘사 장씨] 뜨끈한 탕에 몸을 푸욱하고 담그면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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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교수 "인종차별 불이익 해고당했다"
캘스테이트 계열 대학에서 근무했던 한인 여교수가 인종차별로 불이익을 겪었고 이어 부당해고까지 당했다며 캘스테이트 이사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캘스테이트 샌버나디노(CS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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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공기' 좋아졌다…암 발병 가능성 100만명당 418명
남가주의 대기 상황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스코스트 대기관리청(SCAQMD)은 지난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남가주 주민의 암 발병 가능성이 2005년에 비해 65%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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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집값 '거품' 전국 1위, 적정 가치보다 17% 높아
주택가치 과대평가 지역에 가주 도시들이 대거 포함됐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22일 온라인 부동산 회사 트룰리아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한 '전국 메트로 지역 주택가격 과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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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동부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곳'
지난 4일 독립기념일을 전후하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았다. 산과 들, 바다로 단기간 가족여행을 떠날수 도 있지만 길고 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썸머스쿨이나 학원을 보내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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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쳤던 신문 1부값 이제 보냅니다"
샌버나디노에 사는 80대 한인이 신문 한 부값을 보내게 된 사연을 쓴 편지와 동봉한 쿼터 동전 3개. 최근 중앙일보에 25센트 동전 3개가 동봉된 편지 한 통이 날아들었다. 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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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독감 사망 147명으로 늘어
가주의 독감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 가주보건국은 지난 주에만 44명의 독감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 총 사망자 수가 147명으로 늘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같은 숫자는 지난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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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신분 도용·마약…남가주 정치인 왜 이래?
LA시의원을 비롯한 남가주 지역 정치인들이 성추행 소송, 신분도용 사기 등 잇따라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자질 논란이 일고 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LA시의회 14지구 호세 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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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집 위생 '비상'…고기마다 집게 따로 써라?
한식당을 찾는 타인종 고객들이 늘면서 위생문제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일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위치한 한식당에 보건국 직원이 갑자기 검열을 나왔다. 한 소비자로부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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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장터' 아웃도어 스왑밋 인기
아웃도어 스왑밋인 `벨-에어 스왑밋`의 해 박 대표(왼쪽)가 11일 스왑밋 안을 둘러보다 부스를 차린 한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잘만 고르면 2~3달러에도 빈티지 티셔츠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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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행 관광버스 전복 50여 명 사상
22일 오전 어윈데일 지역 210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에서 카지노행 관광 버스가 전복, 5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대원들이 프리웨이를 막고, 탑승객들을 긴급 구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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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그곳에 살고 싶다] 랜초 쿠가몽가
랜초 쿠카몽가는 좋은 학군과 싼 주택가격, 전원적인 분위기로 타지역에서의 인구가 많이 유입되고 있다. 랜초 쿠가몽가는 북으로 발렌시아와 팜데일, 랭캐스터, 동으로는 빅터빌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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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머먼 무죄 항의 시위' 약탈·강도로 얼룩
조지 지머먼 무죄 평결에 항의하는 평화시위에 미성년자가 주도하는 철없는 행동이 오점을 찍고 있다. 지난 14일 이후 나흘째 시위가 이어진 17일엔 베벌리힐스와 패서디나, 빅토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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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겉은 인터넷 카페, 내부는 카지노…
`B 인터넷 카페`의 컴퓨터에 설치된 도박 게임을 실행한 장면이다. 카지노 슬롯머신과 똑같다.평일 낮 LA한인타운 6가 선상의 샤핑몰 2층 'B' 인터넷 카페. 컴퓨터 모니터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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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경력 현직 LA 교사, 별거중인 아내 살해 '충격'
현직 LA통합교육구(LAUSD) 소속 교사가 별거중인 아내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마이클 로드니 케인(46)은 지난 15일 오전 8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