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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아킬레스건과 싸운 김효주
김효주는 아킬레스건 통증과 싸우면서도 에비앙 챔피언십 선두로 4라운드를 맞았다. 13일(한국시간) 2라운드에서 퍼팅 라인을 살펴보는 김효주. [에비앙 AP=뉴시스] 박인비가 3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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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00억대 골프용품 최대 40% 할인
이마트가 봄을 맞아 초대형 골프대전을 연다.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행사에서 이마트는 1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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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첼·웨스트우드 … 1번홀부터 '아멘'
2011년 마스터스 우승자인 샬 슈워첼(29·남아공)은 첫 홀부터 신발에 꽃가루를 묻혔다. 티샷이 크게 빗나가 소나무 숲을 헤맸기 때문이다. 첫 홀 성적은 더블 보기. 리 웨스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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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안 맞는다 했더니…스크린골프 ‘리모컨 조작’ 사기
부산시 금정구 한 스크린 골프장 회원이던 박모(48)씨는 지난해 4월 스크린 골프장 사장인 강모(54)씨로부터 타당 5만원의 내기골프를 치자는 제안을 받았다. 박씨는 평소 안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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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개 … 끝없는 공포의 벙커
북아일랜드의 그레이엄 맥도웰이 연습라운드가 열린 18일(한국시간) 9번 홀 그린 앞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벙커의 그린 방향 턱이 유난히 높다. [리덤(영국) 로이터=뉴시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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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 어떤 장수 내보낼지 고민하듯 클럽 선택하라
동반 플레이어는 적이 아니라 연합군이다. 최경주(왼쪽)와 타이거 우즈가 2010년 마스터스 마지막 라운드를 끝내고 손을 맞잡고 있다. [중앙포토] 골프와 전쟁, 둘 다 들에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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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런 대접 받을 것” … 아버지가 상욱 구두 매일 닦아줘
나상욱 선수가 지난 10월 3일 라스베이거스 서멀린 골프장에서 열린 PGA투어 저스틴 팀버레이크 오픈 마지막 날 챔피언 퍼팅을 한 뒤 환호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10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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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장타는 468야드 ...197일간 1만 1001홀 돈 골퍼도
1 세계 최장타자 제이슨 주백. 2 1년 동안 449개 코스를 라운드한 뒤 키스하는 위버 부부. 3 8일간 1850홀을 돈 70세 밥 커츠. 4 세계 최대 규모 골프연습장인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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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막판 흔들린 최나연
왜 그랬을까. 최나연은 18번 홀(파4)에서 두 차례나 이해하기 어려운 실수를 했다. 마지막 홀에서 파만 기록하면 우승이었다. 그린의 핀 위치가 까다롭기는 했다. 핀은 그린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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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cc 헤드 드라이버도 개발 … 누구나 잘 치면 골프는 무의미
미국에서 사용된 20세기 초의 골프 장비들. “골프란 아주 작은 볼을, 그 목적과 아주 부적합하게 디자인된 무기로, 아주 작은 구멍에 쳐 넣는 이상한 게임이다.”많은 사람이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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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웨지로 시장 석권 … 캘러웨이로 옮겨 ‘1위 탈환’ 노렸지만 실패
‘이탈리아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이런 광고를 하는 패션 브랜드처럼 골프 클럽에도 명장(名匠), 명품을 표방한 클럽들이 있다. 드라이버와 아이언보다는 웨지와 퍼터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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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2개 줄이고 웨지 4개로 ‘무장’... 톰 카이트 PGA 19승
짧은 거리에서 정교하게 치는 클럽을 웨지(Wedge·쐐기)라고 부른다.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골프 용어에 웨지라는 말은 없었다. 샌드 웨지는 샌드 아이언, 피칭 웨지는 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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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골프 클럽 집어 던지기, 아무나 하나
지독한 슬럼프다. 최근 몇 라운드 연속 스코어는 최악이었다. 특히 뭔가를 보여주고 싶었던, 또 그래야 했던 존경하는 분과의 라운드에서도 형편없는 샷을 해 더 화가 났다. 집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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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굿바이 바예스트로스 … 천상의 필드로 떠난 천재 골퍼
‘잘생긴 얼굴에, 카리스마 넘치고, 열정적이며, 허세를 부리고, 모험을 즐기던 이 천재 골퍼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08년 11월 기자가 중앙SUNDAY에 썼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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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코치 숀 폴리와 함께 스윙 개조 중”
타이거 우즈(왼쪽)가 14일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장에서 열린 골프 클리닉 행사에서 주니어 골퍼에게 드라이브샷을 가르치고 있다. [춘천 로이터=연합뉴스] “전성기?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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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바닥에 금속 붙여 러프 탈출 쉽게 … 개발자 톰 크로 7억 달러 ‘잭팟’
1961년 호주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톰 크로는 클럽에 관심이 많았다. 던롭의 판매사원으로 유럽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호주의 용품회사에서 잠시 일을 하기도 했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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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바닥 불룩하게 발상 전환, 모래 훑는 ‘폭파샷’ 창조
여배우 캐서린 헵번,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과 염문을 뿌렸던 백만장자이자 영화제작자 겸 비행기 조종사 하워드 휴스(1905~1976)는 골프도 매우 좋아했다. 휴스는 밤에는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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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김&김 따돌린 김대섭, 행복한 입대 파티
김대섭이 5번 홀에서 버디를 낚은 뒤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KGT 제공] ‘늙은 군인’이 될 김대섭(29·삼화저축은행)이 최고의 입대 선물을 자신에게 줬다. 1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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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박희영, 안나 로손의 프라이빗 레슨 벙커샷 거리 조절
박희영 어프로치 두배 크기로 상체만 이용 스윙해야 핀까지의 거리가 짧다면 오픈 스탠스를 취한 뒤 클럽 페이스를 열고 피니시 동작을 높게 해주는 것이 좋다. [JNA제공] ▶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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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바비 존스에게만 우승 허락한 ‘칼라미티 제인’
바비 존스가 자신이 즐겨 사용하던 ‘칼라미티 제인’이라는 이름의 퍼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칼라미티 제인은 미국 서부시대의 전설적인 여성 총잡이의 이름이다. [AP=본사특약]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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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1분 레슨] 칩샷, 여러 가지 클럽을 사용하라
뒤 땅과 토핑에 이어 생크까지…. 칩샷이 안 되면 다 잡은 파가 양파가 된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피칭웨지나 샌드웨지 등 클럽 하나로 모든 거리를 해결하려 하기 때문이다. 그린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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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라이벌 골프용품 하이브리드 아이언
아담스골프 아이디어(IDEA) a70S 맥스 하이브리드 아이언 핸디캡 12 이상인 골퍼와 스윙 스피드가 느린 골퍼들에게 적합한 클럽이다. 특히 탄도가 낮거나 아이언 비거리가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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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짜리 골프채가 잘 나가는 이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명품[名品]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 국어사전을 뒤져봤다. ‘명품’이란 단어의 뜻이 뭔지 알고 싶었다. 주변에 ‘명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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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3000만원짜리 골프채가 잘 나가는 이유
명품[名品]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국어사전을 뒤져봤다. ‘명품’이란 단어의 뜻이 뭔지 알고 싶었다. 주변에 ‘명품’이 좀 많은가. ‘명품’ 가방, ‘명품’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