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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조 테슬라 주식 판 머스크···알고보니 6.8조어치 자선 기부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57억달러(6조8200억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지난해 11월 한 자선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가 인용한 증권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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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영성’ 트럼피즘이 상륙한 한국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유령이 한국을 배회하고 있다. 샤머니즘과 트럼피즘(=샤피즘?) 유령이. 윤석열 부인인 김건희씨는 마치 신내림을 받은 샤먼처럼 자신 부부의 영적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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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철의 셀럽앤카]⑫ G90의 거룩한 계보와 화려한 손님들
4세대 제네시스 G90 시승 행사가 11~12일 경기도 수원·용인·광주 일대에서 열렸다. [사진 제네시스] 11~12일 남다른 시승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회장님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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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2400조원 ‘더 나은 재건법’…내부의 적에 연내 처리 무산
조 맨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핵심 대선 공약을 담은 약 2조 달러(약 2400조원) 규모의 더 나은 재건 법안(Build Back Better Act)이 연내 의회를 통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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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반란 1표가 뭉갠 2400조원…바이든, 중간선거도 '막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더 나은 재건 법안에 반대하는 조 맨친 민주당 상원의원.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핵심 대선 공약을 담은 약 2조 달러(약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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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팔까" 머스크 입에 철렁…한때 테슬라 시총 1조달러 붕괴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A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보유 지분 추가 매도를 시사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또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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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샌더스에 "아직 살아있나"…이 조롱에 서학개미 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저격하면서 81조1000억원어치의 테슬라 주식을 팔아치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엔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무소속ㆍ버몬트)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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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부유세 촉구한 샌더스에 "아직 살아있었네" 조롱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왼쪽)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FP·로이터=연합뉴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부유세 도입을 촉구해온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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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꼰대에 휘둘린 심상정, 그러니 버니 샌더스가 되지 못합니다[박가분이 저격한다]
심상정 의원님, 정의당 대선 후보가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선거가 쉽지 않았다 들었습니다. 그동안 정의당 지지율이 주저앉은 것도 잘 아실 겁니다. 대선후보로 돌아온 당신에게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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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모든 것] 7. 해외 코로나19 백신
2020년 12월 8일 화이자 백신을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접종하게 된 90세의 마거릿 키넌 할머니. [AP] ■ 중앙일보 코로나19 아카이브 ‘코로나19의 모든 것’ 「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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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의 달인' 박지원 긍정평가, 2021년 9월15일로 끝났다 [노정태가 저격한다]
많은 분들은 자칭 타칭 '정치 9단'인 박지원 국정원장의 노회한 모습을 그리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단순히 좋으냐 싫으냐로 묻는다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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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문 늦춘 해리스…이유는 아바나 증후군?
25일 베트남 하노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동남아시아 본부 개막식에 참석한 해리스 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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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서 딸각딸각…해리스 발목 잡은 의문의 '아바나 증후군'
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베트남 출발 일정이 예고없이 수시간 지연되면서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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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테스형, 도대체 바이든이 왜 이래?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바이든은 여성 인권 등 자유주의 국제 질서의 수호자를 자처한다. 하지만 ABC 뉴스 앵커의 질문에, 마치 트럼프에 빙의된 사람처럼 미국의 국익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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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 예견, 고성능 컴퓨팅에 베팅해 AMD 살렸다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AMD 구세주 리사 수 AMD의 CEO 리사 수는 데이터 시대가 오는 흐름을 남보다 먼저 읽고 과감하게 전략적 방향을 전환해 존망에 빠진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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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85% 접종해도 축제 취소, 델타 변이인데 행사…극과 극 미국
지난 2019년 7월 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 올해도 각 주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른 버몬트주 내 여러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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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나이 집착 사회’ 그 위험성과 후진성
강남순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한국은 ‘나이 집착 사회’다. 생물학적 나이가 모든 관계 설정에서 우선적 기준이 된다. 2030, 3040, 405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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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조 투입해 반도체 등 부활"…美상원, '중국 견제법' 통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8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미국 혁신 경쟁법'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법안은 중국의 부상에 맞서 미국의 첨단 산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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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해리스 美 부통령, 남미 순방 올랐다가 전용기 문제로 회항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중남미 순방길을 떠났다가 전용기의 기술적 문제로 30분 만에 회항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6일(현지시각) 오후 매릴린드주 앤드루스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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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충돌 후 번지는 '反유대' 정서…美·EU 지도자들 화들짝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AFP=연합뉴스] 유대인 조셉 보르겐(29)은 지난 20일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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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네타냐후에 경고 날린 바이든…이-팔 휴전 막전막후
21일(현지시간) 새벽 가자지구 주민들이 휴전 소식에 거리로 뛰어나와 환호하고 있다.[AF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21일(현지시간) 오전 2시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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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두둔한 바이든, 민주당서도 "인권 외교 맞나" 비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민주당과 공화당 정부를 막론하고 친(親) 이스라엘 외교 노선을 고수해온 미국이 '더는 이스라엘을 두둔해서는 안 된다'는 압박에 직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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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서 백신외교 펼치자, 바이든도 백신 리더십
지난달 22일 중국산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을 두 번째로 접종하는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지재권)을 일시적으로 면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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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재권 면제 지지"했지만…갈 길 먼 코로나 백신 기술공유
5일(현지시간) 미국 위싱턴 내셔설몰에서 한 시위대가 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을 면제하라는 주장을 담은 팻말을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