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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나눠라""지재권 포기해라" 미국 내에서 커지는 목소리
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의 한 집단 장례식장에서 코로나19 사망자들의 시신을 화장하고 있다. 인도에는 하루 40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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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 논란에 대권도전설 휘청···'토종감자' 최문순 무슨 일
‘토종 감자’로 불렸던 최문순 강원지사가 친중(親中) 논란에 휩싸였다. 2018년 국내 인ㆍ허가 사업자 코오롱글로벌이 중국 인민망(人民網,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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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백신 천하···"특허권 풀어달라" 세계의 호소 시작됐다
전 정부 수반,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 저명인사들이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코로나19 백신의 특허 효력을 한시적으로 멈춰달라고 요청하는 공동 서한을 보냈다. '백신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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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20년 전쟁' 발 뺀 바이든 "탈레반보다 中이 더 위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 14일 미국이 최장기 전쟁을 치르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완전히 철수하겠다고 발표했다. [EPA=연합뉴스] 미국이 벌인 '최장기 전쟁',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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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인류 행성이주 위해 돈 모았다"…샌더스 "탐욕" 반박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왼쪽)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FP·로이터=연합뉴스 "나는 생명체가 여러 다른 행성에 이주하는 것을 돕고 별을 향한 의식의 빛을 확장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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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비트코인, 6만 달러 코앞…'개당 10만 달러' 갈까?
━ 비트코인 가격 12일 사상 최고치 경신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 시세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다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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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부양안 효과?…5만2000달러 넘보는 비트코인 몸값
[EPA]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했다. 1조9000억(약 2150조원) 달러의 미국 구제계획 경기부양안이 미 상원을 통과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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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버거 대박" 미국인 외교관 롤모델은 '박막례 할머니'
주한미국대사관의 화제의 SNS를 담당하는 윌리엄 콜먼 대변인. 우상조 기자 화성탐사 여행을 떠날 수 있고, “고추장 버거 완전 대박”이라 외치는 미국인 외교관을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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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없어도 된다, 파리 재즈바로 '순간이동'하는 법
해리포터의 아침 자습 ASMR 콘텐트. 사진 Tigger ASMR 유튜브 캡처 창문 너머로 아련히 들려오는 새소리가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삭삭 책장 넘어가는 소리는 저 높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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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진보, 분배 외면이 문제였다
낡은 것은 가고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 낡은 것은 가고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 낸시 프레이저 지음 김성준 옮김 책세상 도널드 트럼프는 가고 조 바이든이 왔다. 미국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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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복수는 둘째 며느리가? 트럼프 집안 되살릴 그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가 지난해 10월 20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집회에서 트럼프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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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2100조 코로나 부양안 상원 통과…'첫 시험대' 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마련한 1조9000억달러(약 2100조원) 규모의 부양안이 미 상원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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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왜" 경희사이버대 SNS에 올라온 '버니 샌더스 밈'
지난 20일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낡은 패딩에 알록달록한 털실 장갑, 다리를 꼰 채 전 세계 디지털 세대를 열광하게 했던 버니 샌더스, 이른바 샌더스 밈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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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상징' 美의원 "나는 성범죄 생존자" [영상]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 의원이 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지난달 의사당 습격 당시 자신이 겪은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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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미국 2030 뒤흔든 할배 샌더스
김형구 정치에디터 분명 튀는 차림새였다. 투박한 아웃도어 점퍼, 검은색 정장 바지, 낡은 갈색 구두, 그리고 코바늘을 떠서 만든 큼지막한 털장갑. 왠지 심사가 편치 않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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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취임식장 '털장갑 노인'…Z세대는 왜 '비주류' 샌더스에 열광했나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그가 취임식을 훔쳤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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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과 위로의 ‘굵은 실’…샌더스 장갑부터 카디건까지 ‘할미룩’이 뜬다
최근 몇 년간 이어져 온 복고(레트로) 유행이 소셜미디어(SNS)와 결합해 새로운 니트 열풍을 낳고 있다. 불씨를 당긴 건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갈색 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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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강탈' 샌더스 굿즈도 불티…털실 인형 2000만원에 낙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뜻밖의 '신스틸러'가 된 버니 샌더스 미 상원의원. 말쑥한 수트에 코트 일색인 참석자들 사이에 털장갑을 끼고 두툼한 외투를 입은 소탈한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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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바이든의 입’ 백악관을 트위터서 해방시켰다
미국의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 22일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키는 “브리핑룸에 진실성·투명성을 다시 들여오겠다”며 “(주말 빼곤) 매일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혀 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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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에 31개 질문 답했다···바이든 입 '샤키' 데뷔 합격점
젠 사키 신임 백악관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행사가 끝나기도 전에 젠 사키(43) 백악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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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경제백신 딜레마···2086조 돈 살포냐, 공화당과 협치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통과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우선 입법 과제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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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신 성당, 베이글·커피 사들고···시민 옆에 온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일요일인 24일 워싱턴 시내 성당에서 미사를 드린 뒤 나오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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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보란듯···"원조 한국김치 기다려" 美대사관 트윗 뜬 샌더스
주한미국대사관이 22일 공식 트위터에 김치를 담그는 사진을 공유하며 ″원조 한국김치를 기다리고 있다″고 썼다. 사진 오른쪽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독특한 패션으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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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이든, 재클린처럼 푸른 코트에 긴 장갑 패션…샌더스, 등산복에 털장갑 “우린 추위가 뭔지 안다”
지난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왼쪽)이 부인과 딸·아들이 지켜 보는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아침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로 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