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재현의 시시각각] 1910년 1월 1일, 한국과 일본
타임머신을 타고 100년 전 이 땅으로 돌아가보자. 양력으로 1910년 1월 1일. 대한제국은 융희 4년의 새 아침을 맞이했다. 순종 황제는 오전 10시에 창덕궁내 흥복헌에서 궁내
-
시무식도 ‘위기 극복’ 모드
모두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할 2009년이다. 2일 기업들의 이색 시무식이 곳곳에서 열렸다. 한국도로공사 류철호 사장中과 임직원들이 경기도 용인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확장
-
2008 전국 곳곳 해맞이 인파 180만 명
1일 오전 7시31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구름을 뚫고 수평선 위로 새해의 첫 해가 치솟았다. 2008년 무자년(戊子年)의 시작을 알리는 붉은 해를 지켜보던 60만 명의 시민은
-
[글로벌 단독인터뷰] "한국, '위험한 이웃'중국 잘 다뤄야"
의 저자 폴 케네디 교수. 최근 미국 쇠락론이 일면서 다시 바쁘다. 케네디 교수는 오늘의 강대국·약소국 등 세계 질서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나? 또 2007년은? 본사 윤정호 객원
-
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
■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 경기 살아날까? 무늬만 ‘황금돼지 해’…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
-
노 대통령 "부동산 반드시 잡겠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1일 청와대에서 2007년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무현 대통령은 1일 부동산 문제와 관련, "정부의 시행착오가 있었고 다시 대책을 보완
-
[디지털국회] 황당한 '황우석 시츄에이션'에서 교훈 찾자
또 새로운 한해를 맞았다. 새해를 맞을 때면, 그동안 사느라고 잊었던 꿈과 계획을 다시 떠올리고 다시 다듬고 싶어진다. 그러나 올해 년초에는 꿈과 계획을 되새기고 그리기 조차 공허
-
[새해 새희망] 새희망운동본부
▶ 임채수 회장 "절망은 불행을 잉태하지만 희망은 행복을 출산한다." 부산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실의에 빠진 국민의 마음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
우리말 바루기 207 - 휘호
새해가 되거나 봄이 오면 저명 인사들이 좋은 뜻의 글귀를 써서 지인들에게 보내곤 한다. '신춘(新春) 휘호'라는 말도 많이 쓰이고, 일부에서는 '휘호 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휘
-
[중앙 시평] 국력배양 제대로 했나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는 건국 후 어느 한 해도 난국.고비.위기.전환기.다사다난으로 표현되지 않았던 해가 없었던 것 같다. 지난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국 사람들은 지난 수십년간 고
-
[노트북을 열며] 역이민이 많아지는 강소국
노무현 형. 아직은 당선자 신분임을 틈타 슬쩍 형이라고 부르고자 합니다. 저는 형과 일면식도 없지만 새해 벽두에 한번 살가운 대화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 한민족 최고의 국운
-
김대통령 기자회견 전문
다음은 대통령 연두 내외신 기자회견의 모두 발언 전문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올해에는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며 우리 대한민국에 국운융성의 큰
-
시민들 '국운융성·경제회복' 소망
경제침체와 구조조정, 각종 비리사건 등 지난 한해를 무거운 마음으로 보냈던 시민들은 2일 새해 계획과 소망을 마음속에 간직한 채 첫 출근길에 나섰다. 전날 새벽 내린 눈으로 도로가
-
콘텐츠개발사 설립…상반기 자본금 2,000억
문화관광부는 디지털 위성방송과 IMT-2000 출범 등으로 고도 정보화사회에 진입하면서 생겨나는 콘텐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초기 자본금 2천억원을 들여 문화콘텐
-
교포 문인들 모여 '한민족 작가 네트워크 결성'
"손에/가시가 들어//다치면 아프다//고향, 너는 내/가시 든 살점…" "그 먼날 날아간 연을/여직 늘 생각는다//하늘 무한 창공 너머/은하계로 날고 있나//그 한 줄/인연의 끈을
-
[송진혁칼럼]지도자의 모범
예나 이제나 훌륭한 지도자들은 국민이 본받을 많은 모범을 보이고 스스로 희생과 헌신으로 국민을 감동시킨다. 그런 모범과 헌신에서 곧 지도력이 나오고 국민신뢰를 얻는다고 볼 수 있다
-
[2월 개편 앞둔 청와대 비서실 들뜬 새해]
새해를 맞는 청와대의 한쪽에는 오는 2월께로 예상되는 당정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깔려있다. 대통령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특별배려' 가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박지원
-
84조 9,376억 새해 예산안 국회 통과
84조9천3백76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한나라당의 불참속에 9일 국회를 통과했다. 재적의원 2백99명중 1백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표결에서 찬성 1백48표, 반대 1표,
-
예산안 처리 막판 진통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84조9천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합의처리하려고 했으나 한나라당이 제2건국운동 예산 20억원의 전액 삭감을 주장하며 표결처리에 반대, 막판까지 난
-
[5대 예산쟁점]'5조원 구조조정'밤샘절충
국회는 2일 사상 최대 적자규모인 새해 예산안을 놓고 밤 늦게까지 진통을 거듭했다. 예결특위는 예산안의 대폭 구조조정을 주장하는 한나라당과 새 정부 첫 예산의 원안 통과를 고수하는
-
주역으로 풀어본 새해 국운…시집온 새색시가 집안 일으킬 운
예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문화권은 주역 (周易) 을 통해 나라나 개인의 미래를 예측해 왔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경우, 새해 국운 (國運)에 대해서는 누구나
-
국운대통(분수대)
일찍이 탄허스님은 이런 예언을 했다고 한다.… 84년부터 한국에는 몇백년만에 돌아오는 대운이 열린다. 세계 문명에도 대변화가 올 것이다. 84년에 60세 이하인 사람들은 생전에 이
-
신년호-김대중씨 특별기고 21세기의전망
『月刊中央』94년1월호가 나왔다. 1월호는 金大中씨의 특별기고 「20세기의 회고와 21세기의 전망」을 싣고 특별기획으로 UR파동에 따른 쌀문제를 다뤘다. 「李會昌 超强내각 출범-Y
-
「특별한」 새해맞이 분주한 정·관가
◎YS 「정초구상」… “핵심 인사 마무리했을 것”/전씨·DJ·JP·민자중진 자택은 성시… 바뀐 시류 반증/청와대 친인척초청 만찬… 민주·국민 새출발 의욕다져 문민시대 출범이라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