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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③ 천안시 봉명동
70~80년대 천안 교육과 주거의 중심이었던 봉명동. 봉명동이 동서연결도로 건설과 주택재개발 사업을 계기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조영회 기자]천안시 동남구 봉명동(鳳鳴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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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21.산림녹화
미국의 한 하원의원이 지난 초여름 특별기로 북한을 방문한 후 바로 공해를 거쳐 한국땅에 진입하면서 "지옥에서 천당으로 들어왔군" 이라는 탄성을 발했다고 한다. 그가 식량난에 시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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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경산시|산·학 조화 전원도시로 급성장
대구의 배후도시로 시 승격 3년째를 맞고있는 경북 경산시가 교육과 첨단산업이 함께 어우러진 전원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삼한시대 압독국에 속했던 경산시는 1914년 경산현 읍내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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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민불편 찾아나서 해결
임병수(43·전북장수군계남면행정주사보) 64년부텨 4H지도자·예비군중대장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섰다. 이 때문에 72년에 장수군 계남면 한거마을 새마을지도자로 추대된뒤 우수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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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의 기적이룬 첫 「자율행정마을」|충북 중원군 동랑면 용대마을
전국 최초의 자율행정마을이며 부락공동재산이 1억원에 달한 충북 중원군 동량면 용교리 용대마을이 지난15일 월간경제동향보고에서 우수새마을로 뽑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충주에서 동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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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술로 가족계획사업
지금까지 「유엔」전문기구 등 외국기관의 기술지원 및 자문을 받아왔던 우리나라 가족계획의 사업이 이젠 순전히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족계획 국내기술자문단의 기술지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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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36만 명 치료비 50%감면
신현확 보사부장관은 7일 국민 모든 계층에 의료시혜를 확대하고 지방공단에 종합병원을 세워 지방민에게도 양질의 의료혜택을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국민의료의 계획적 확충」방안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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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가 소득 연 140만원 3∼4년 당겨 달성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하오 『금년 말 추계로 평균 농가 호당 소득이 1백40만원이 넘는 마을 수가 8천7백∼9천개 마을로 우리나라 3만5천개 전체 마을 중 25%가 된다』고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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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통합유도
공화당과 유정회는 국민총화활동의 일환으로 유사활동을 하고있는 각종 여성단체를 통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여당은 각종 부너단체가 전국적으로 주관부처에 따라 여러갈래로 운영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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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지원으로 전국 17개소에 심은 「포플러」나무
박대통령의 하사금으로 하천부지·유수지(유수지)등 전국17개소 유휴지에 심은 「포플러」가 9년만에 투자액의 47배나 되는 수익을 올렸다. 19일 산림청에 따르면 67년3월20일 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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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새마을 지도자와 환담 1시간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낮 경제기획원 장관실에서 새마을훈장을 받은 강지명씨(69·제주도 남제주군 표선 단위 농업협동조합장), 권순찬씨(53·서울공고 교장), 박상구씨(54·전남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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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천3백 곳에 간이 급수시설
정부·여당은 농어촌지역의 안전급수를 위해 금년에 18억2천만원을 투입, 1천3백 개소의 간이급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화당이 소속의원들의 귀향활동자료로 19일 배부한 「정책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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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소 길러 보라고 권유
5일 서울·경기·강원 등의 4개 모범 새마을을 둘러본 김종필 총리는 먼저 서울 성동구 내곡동 신흥 마을 양돈 사업장을 살펴봤다. 김 총리는 『연간 6∼7천만 원쯤 의 돼지 수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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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부녀회 지원 양지회서 의료품
양지회(회장 박영옥)는 전국모범 부녀회를 지원하기 위해 12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선산군고아면 봉막2동 등 전국 21개 우수새마을에 회원들을 파견, 부락부녀회원들에게 구급의약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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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약진의 해』
18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1개 시 도청소재지에서는 74년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렸다. 우수 새마을과 유공장의 표창, 대통령 특별지원금의 전달, 다수확농가에 대한 포상 등 다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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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증산왕에 훈장
쌀 3천만섬 생산을 다짐하는 전국 새마을 증산 대회가 18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작년도 다수확 농민·농수산 관계자·각 시·도 지사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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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공무원 기강 확립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상오 농수산부에서 정조영 장관으로부터 74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보리·콩 등 주곡을 2, 3년 안에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영농의 과학화와 병충해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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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에의 꿈」을 키운다|「불모」를 「농토」로 바꾼 새마을 그 현장
【주덕=김순현기자】「새마을」의 꽃은 왕손마을에서 남몰래 먼저 피어났다. 충북 중원군 주덕면 제내리 두덕마을-. 이태조 맏아들 방우의 후손 덕량이 임난때 피신하면서(3백80년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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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전화 계속 내년 30만호 목표
정부는 전력사용제한조치와는 반대로 내년에 30만호의 농어촌전화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키로 하고 우선1차로 30억원을 투입, 12만호의 농어촌가정에 전기가설공사를 실시, 74년6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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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우수새마을에 최고 4백만원 전달
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우수새마을 8개 부락에 마을 당 2백만원∼4백만원씩의 하사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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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문화사업 추진-농협중앙회
오는 8월15일로 창립12돌을 맞는 농협중앙회는 금년부터 농촌문화사업을 개발, 추진키로 했다. 농민조합원의 생활개선과 문화생활의 향상을 도모하기위해 마련한 이 사업은 전국 1천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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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새마을에 전기
지금까지 전기가 들어가지 않고 있던 전국 7백96개 우수 새마을 5만8천2백50가구에 새로 전기가 가설된다. 상공부는 13일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들 우수 새마을에 농어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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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가꾸기 농번기 피해"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월간경제동향보고를 듣는 자리에서 『새마을운동은 소득증대가 대전제가 되는 것이지만 그 중에서 새마을 가꾸기 운동은 주민들의 협동단결심을 앙양시키는데 기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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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 지원
농수산부는 우수 새마을 특수지원을 통한 농업구조개선 사업계획을 마련, 11일 하오에 열린 농정심의회에 보고했다. 농수산부는 이날 심의회에서 올해 안에 일반자립 마을 2천1백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