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주요 지자체 버스·택시·상하수도 요금도 오른다
올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 공공요금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의 ‘물가 고통’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일 기획재정부와 주요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대부분 시도는 택시ㆍ지하철ㆍ버
-
2주택 중과세 폐지, 아파트 임대사업 부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 첫 신년 업무보고를 겸해 열린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및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
尹정부 내년 키워드는 '위기 극복'...물가부터 잡고 성장 간다
1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가 내년 경제정책 키워드로 '위기 극복'을 내세웠다. 경제 지표에 먹구름이 잔뜩 끼면서 물가를 먼저 잡고
-
서원주 주말 100명도 안 타는데…원주 KTX 3곳, 인건비만 30억
지난해 1월 강원 원주시 원주역에서 KTX 이음 개통식이 열였다. KTX 이음 열차가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10㎞ 근방 KTX역만 3곳 ‘혼란’ 인구
-
공짜 관사에 도배·장판, 공기청정기 임차료까지…부단체장 관사 예산지원 논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가 5일 충북도청에서 부단체장 관사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최종권 기자 ━ 전공노 충북지부 “관리비 등 소모성 예산 2억 낭비” 충북
-
휘발윳값 매일 신고가…정유사에 칼 빼든 정부 “담합 점검”
22일 경기 성남 대한송유관공사 판교 저유소로 유조차(탱크로리)들이 줄지어 들어가고 있다(오른쪽 차선). 왼쪽 차선에는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시작한 민주노총 화물연
-
[e글중심] 전기료 인상 최소화 “뼈 깎는 노력 필요” “민생은 파탄 직전”
e글중심 정부가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철도·우편·상하수도 등 중
-
유류세 인하 30→37%로 늘린다…대중교통 소득공제 40→80%로
계속되는 고물가에 정부가 ‘사용 가능한 카드’를 모두 꺼내들고 있다. 현재 30% 인하하고 있는 유류세를 37%까지 낮추고, 대중교통에 대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현행 40%에서
-
7월 전기ㆍ가스요금 또 오른다…물가 비상
1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건물의 전기계량기. 연합뉴스 다음 달 전기요금이 또 오른다. 치솟는 국제유가에 한국전력공사의 적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올해 3분기(7~9월) 전기요금을
-
물가 정말 급하다…유류세 37% 인하, 대중교통 공제 80%까지
계속되는 고물가에 정부가 ‘사용 가능한 카드’를 모두 꺼내 들고 있다. 현재 30% 인하하고 있는 유류세를 37%까지 낮추고, 대중교통에 대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현행 40%에
-
추경호 "전기·가스요금 인상 최소화…뼈깎는 자구노력 하겠다"
정부가 전기와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전제로 인상 폭을 최소화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19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
25년만의 대선 직전 추경…2022년판 ‘고무신 선거’ 논란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등 대선을 앞두고 내놓는 정부의 각종 정책이 2022년판 ‘고무신 선거’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25일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정부가 전날 국회
-
추경은 대선 전 쏘며, 공공요금 인상은 대선 뒤로 미룬 정부
문재인 정부가 임기를 4개월 남겨놓고 ‘정책 마사지’에 한창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경제 지표를 좋게 보이게 하거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재집권에 도움이 되는 정책은 대통령 선거 전
-
‘설 민생안정대책’ 1분기 철도·통행료 인상억제…청탁금지 선물가액 10만→20만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서민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
물가잡기 총력전…전기·가스요금 동결 가능성
12일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정부는 전기·가스요금 동결을 검토하는 등 물가 안정 총력전을 펼 방침이다. 이번 주부터 설 명절 물가 선제관리에도 들
-
내년 전기·가스요금 동결하나... 정부, 물가상승 목표 2%대 검토
정부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관리 목표를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연 2%대로 설정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 전기ㆍ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12일 관계
-
김포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수상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이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
집값·밥값·기름값에 전기료·통신비도 오른다…인플레 비명
소비자물가 추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9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 올라 반년째 2%대의 높은 상승률이 이어지고 있다. 3분기를
-
가스·버스·철도 요금도 들썩…물가 9년 만에 최고로 뛴다
연말 물가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기요금, 우윳값 인상에 이어 도시가스·대중교통 같은 공공요금의 ‘도미노’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
-
도시가스·공공요금까지 인상 대기…물가 9년만 최고치 전망
전기요금, 우윳값 인상에 이어 도시가스ㆍ대중교통 같은 공공요금의 ‘도미노’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말 물가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 상승
-
CCTV속 멀티탭 불빛에 딱 걸렸다···2.7억 노린 ‘완벽 사기’[요지경 보험사기]
━ [요지경 보험사기] 알리바이는 완벽했다. 발화 시점 1분 37초 전 들어온 멀티탭 빨간 전원 표시 불빛만 아니었다면, A씨는 화재 보험금 2억7000만원을 받았을
-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일상 속 낭비되는 에너지 절약” 2050 탄소중립 스타트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문화교육팀 달성문화센터, 여성문화 복지센터가 9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수영장 시설 운영 중에 수질 측정 수 회수 장치 및 인체 감지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출산장려 ‘반짝 아이디어’ 많네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분만산부인과 개원과 함께 다양한 출산 지원시책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영천시는 산모와
-
[상생하는 부·울·경] ‘조선도시’를 넘어 … 가덕신공항 건설로 ‘공항기반도시’로 발돋움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해 7월 연초면에 있는 한 조선 협력사를 찾아 고용유지모델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 거제시] 경남 거제시는 침체한 조선산업을 되살리고 가덕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