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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영일기]박병재 현대자동차 사장
'용들의 전쟁' 이라 불리운 여당의 경선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던 7월 중순 현대자동차가 기술을 제공하는 자동차 조립공장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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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리우~상파울루의 길 위에서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를 잇는 고속도로를 달리다 불현듯 ‘제제’가 생각났습니다.제제는 바스콘셀로스의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어린 주인공입니다.나는 고속도로의 갓길에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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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경제 발목잡는 규제
삼성전자 윤종룡(尹鍾龍)사장은 95년말 브라질을 방문했을때 현지에서 받은'눈물겨운 환대'를 잊을 수 없다고 한다. “브라운관 공장용지 물색차 상파울루 공항에 새벽비행기로 도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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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電3社 해외基地化 박차-2~3년 투자 대부분 올해마무리
가전업체들의 해외 생산기지 구축작업이 대부분 연내 마무리된다.올 한햇동안 LG전자가 10곳,삼성전자가 6곳,대우전자가 6곳의 해외공장을 한꺼번에 완공해 가동하는등 2~3년전부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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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브라질에 계열지점 개설
한라그룹은 7일 중남미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브라질의 상파울루에 한라그룹 계열지점을 개설하고 자동차 부품공장및 수리조선소 건설등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이 회사는 이를 위해 한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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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南美 家電공장 설립 대우,5억弗 투자키로
대우전자는 멕시코와 브라질등 중남미지역에 2000년까지 총 5억달러(약 4천억원)를 투자키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대우전자는 이 계획에 따라 브라질 마나우스와 상파울루등에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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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에 복합전자단지 건설
LG전자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타우바테시 인근 52만평 부지에2005년까지 10억달러를 들여 대규모 복합전자단지를 건설키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단지에서는 컬러모니터와 TV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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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난 최대의 희생자 여성-南美
『페다시뉴 두 세우(Pedachnho do Ce'u).』 포르투갈 말로 천국의 일부,즉 「바로 여기가 천국」이라는 말이다. 상파울루에서 1백여㎞ 떨어진 브라질의 전형적인 지방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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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현지변화에 적응하라
해외진출 기업의 현지화에 있어 투자환경의 변화는 적을수록 좋다.그만큼 빨리 현지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정(政情)이 불안한 남미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환경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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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브라질에 복합전자단지 건립
LG그룹은 중남미 시장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브라질에 가전.통신.엘리베이터등의 생산기지를 건설하는등 투자를 집중시키기로 했다. LG그룹은 27일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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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브라질에 브라운管공장
삼성전관(대표 尹鍾龍)은 내년초부터 97년7월까지 2억달러를들여 브라질 상파울루市 인근지역에 연산 3백50만대 규모의 컬러브라운관 생산공장을 단독 건설키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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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來承,브라질 방문 마치고 귀국
◇趙來承 아시아자동차 사장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브라질을 방문,마르코 마크레우 부통령으로부터 아시아자동차의 브라질 진출을 요청받았다.브라질정부는 경제.무역중심지인 상파울루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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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S민영화회의에 참가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신흥공업국 민영화 회의가 지난 3월29일부터 30일까지 브라질의 상파울루에서 열렸다.南美 신흥 공업국인 브라질.멕시코.아르헨티나.칠레 등의 민영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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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가훈 전시회-현대정공
임직원 家訓 전시회 ◆현대정공은 최근 全사원 가훈 갖기운동을벌인데 이어 16일 창원공장에서 임직원들의 가훈 전시회를 개최. 품질 인증기관 승인받아 ◆한국생산성본부는 15일 공업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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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서 번지는 反꼬레아노
LA 흑인폭동 이후 美國 전역으로 번진 韓人에 대한 반감이 올들어 아르헨티나.브라질등 南美대륙에까지 확산되며 이지역 교포사회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LA난동의 발단인「로드니 킹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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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불법체류자 고용/브라질 언론들도 문제제기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 아르헨티나의 한인사회가 불법체류 외국인의 고용비리와 비인간적 착취 등과 관련,현지 언론의 거센 공세와 당국의 집중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상파울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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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사업가 한영호씨
『아마존이 좋아 아미존에 삽니다.』 아마존의 한국인 한영호씨(43)가 평생 처음으로 한국기자를 만나 하는 말이다. 요즘 세계 어느곳을 가도 한국교포가 없는곳이 드물지만 정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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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7천평 넘는 한국상가 ″우뚝″|백여 의류점포 입주 패션센터 역할|폐허화된 버스터미널 사들여 개조
인구 1천만명의 브라질 상파울루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인종 전시장을 이루고 있다. 매주 일요일에 열리는 헤퍼브리카 공원의 히피시장에는 안데스산맥에서 내려온 인디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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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황무지」서 양계업으로 첫발 백만평 기업 농 일궜다|브라질이민 성공한 김정한씨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비행기를 1시간30분 가량 타고 서쪽으로 5백60㎞ 떨어진 론드리나를 찾았다. 영국 런던에서 도시 이름을 따왔다는 론드리나는 브라질이 내륙개발을 위해 세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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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파업확산
【상파울루AP·로이터=연합】수많은 브라질 근로자들은 지난 9일 국영제철소에서 군의 발포 등에 의해 3명의 근로자들이 숨진 채 항의, 11일 파업에 돌입함으로써 브라질을 최대 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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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계를 시장으로
지난 5월중순 소련 레닌그라드시에서는 대대적인 전자박람회가 열렸다. 세계각국에서 내노라하는 전자메이커들이 자사제품을 선보였다. 이 전자쇼에는 국내기업들도 참가했다. 가전3사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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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년 첫발…2만 명 정착
【상파울루=허 준 통신원】남미이민이 시작된 지 금년으로 15년. 그 동안 대부분의 교포들이 억척스레 생활기반을 닦아 왔다. 그러나 당초의 농업이민이 실패함으로써 남미제국이 이민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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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 하구에 세계 최대의 농목 농장
「아마존」 하구 근처 「자리」 지역에 세계 최대의 농목축 농장이 한 개인의 힘으로 건설되고 있다. 그 규모는 「이스라엘」 전 국토의 3분의1이나 되는 거대한 것으로 6천 평방「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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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국인들-김영희 특파원, 「이민 10년」견문기록
「콘데·데·사르제타스」가 너절한 언덕배기 뒷골목의 상오10시. 수십 대의 폭스바겐이 좁은 골목길을 빠져나간다. 운전대는 남편이 잡았고 옆자리에는 행상보따리를 든 아내가 앉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