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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코리아의 심장이자 두뇌, 조선시대엔 신의 영역
북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청와대 본관 전경.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을 나서면 길 건너 청와대 본관과 바로 마주친다. 1960년 윤보선 대통령 때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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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석패율 위하여” 청와대 만찬 건배사
정효식정치부문 기자 20일 청와대 상춘재(常春齋)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최고위원단 만찬에서 “석패율을 위하여!”라는 건배사가 나왔다. 전북 고창 출신 정운천 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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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앞에서는 자기절제 필요” … MB, 최고위원과 부부동반 만찬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이 20일 저녁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전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병수 최고위원, 이 대통령, 안상수 대표, 김무성 원내대표. 차 따르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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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한·소 수교 3개월 뒤인 90년 12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에 도착,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의 영접을 받으며 3군 의장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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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한·소 수교 3개월 뒤인 90년 12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에 도착,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의 영접을 받으며 3군 의장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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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남북도 대화하는데 민주노총은 … ”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최종태 노사정위원장(오른쪽에서 둘째) 등 노사정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상춘재는 외빈 접견이나 비공식회의 장소로 사용되는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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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성님’ 모시던 김옥숙 당선 직후 말투가 확 바뀌고…
노태우는 어떤 인물이었나?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지만 친구 따라 대통령이 된 것은 아마 노태우(盧泰愚)가 유일한 사례 아닐까? 전두환(全斗煥)은 40년 가까이 그림자처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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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한·미 60년 동맹, 정말 마음 든든하다”
# 3 청와대 만찬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한·미 2+2(외교·국방장관) 회의 참석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미국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한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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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일 부처님오신날 … 청와대의 동자승들
김윤옥 여사가 부처님오신날(21일)을 앞두고 19일 동자승 7명을 청와대에 초청해 다과를 함께했다. 김 여사는 이날 동자승들로부터 축구공 모양의 연등을 선물받았다. 김 여사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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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부통령 “이 대통령은 오바마가 좋아하는 분”
이명박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조셉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이 좋아하는 분(Favorite man)이 오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바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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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김치·신선로 … 오바마 “딜리셔스” 연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 도착해 이명박 대통령의 안내로 어린이 환영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한·미 정상회담과 정상오찬을 마친 뒤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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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세번째 만나는 MB … 키워드는 ‘하트 투 하트’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다른 일정을 잡지 않았다. 집무실에 머물며 19일 오전에 있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준비했다. 또 18일 오후 늦게 도착해 19일 오찬 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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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와 배용준 ‘한식 데이트’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10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지난 9월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라는 책을 쓴 영화배우 배용준씨와 한식 세계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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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하토야마 막걸리 건배 … 진전된 과거사 언급 나올까
이명박 대통령이 8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현대·기아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이 대통령이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전기자동차(모델 i-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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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큰 지도자 잃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큰 정치 지도자를 잃었다”고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화와 민족화해를 향한 고인의 열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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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청와대 4자 맥주회동’
백악관 4자 맥주회동은 미국에서만 가능한 드라마다. 인종차별의 나라야 많지만 흑인 대통령은 미국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통령이 ‘동네 일’에 참견했다고 경찰이 집단으로 들고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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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전직 총장에게 입학사정관 맡겨볼 만”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대학입시제도가 잘 확립돼야 초·중·고 교육이 정상화되는 것”이라며 “선(先) 대학입시제도 확립, 후(後) 초·중·고 공교육 정상화가 과제”라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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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국무 방한 이모저모
방한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하루는 짧기만 했다. 1박2일이라고는 하지만 서울 체류 시간은 사실 20시간 남짓에 불과했던 까닭이다. 그는 20일 한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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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전반기, 가만히 있는 게 패자로서의 도리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속내는 좀처럼 듣기 어렵다. 2일 청와대 회동 이후 '친박'의 거취를 둘러싸고 숱한 얘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유일한 친박계 최고위원인 한나라당 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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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전반기, 가만히 있는 게 패자로서의 도리
‘친박’이 드디어 움직이는가. 친박계 인사의 입각은 하마평으로 끝났다. 2일 한나라당 중진 의원들의 청와대 오찬 모임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8개월 만에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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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당·정 무한책임 져야” … 박근혜 “쟁점법안 여론 살펴야”
이명박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8개월 만에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여당 지도부·중진들을 초청한 신년 오찬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케이크를 준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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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에 생일 케이크 … “사랑하는 박근혜” 합창
이명박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오찬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나라당 허태열 최고위원, 홍준표 원내대표, 박희태 대표, 이 대통령, 박근혜 전 대표, 이윤성 국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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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오늘 또…" 朴 "그렇게 됐다"
관련사진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초청 오찬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李대통령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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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경제위기 앞에 여야 없다”
이명박 대통령이 2일 밤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한나라당·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 이 대통령, 권선택 선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