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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속 전국 산불 8건 발생, 5건 진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28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8건의 산불이 발생했다.산림청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북 상주와 전북 익산, 강원 철원 등 전국에 걸쳐 8건의 산불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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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본상
안성봉(53) 인천광역시 부평구 교통행정과 행정5급 청천1동장으로 근무하며 낡은 산동네를 꽃동네로 바꿨다. 쓰레기 더미 30t을 걷어낸 뒤 쓰레기가 사라진 골목에는 화단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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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영웅' vs. '노예' 역대 최악의 화재현장과 소방관들
☞ Our History로 오시면 더 많은 카드뉴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9년 9월 24일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에서 소방호스를 끌고 있는 소방관 2009년 9월 24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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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사이버 ‘고정간첩’ 시대
이규연논설위원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박태희(윤소이 분)는 이중 생활을 하는 고정간첩이다. 낮 모습은 명문대 학생회장 출신의 엘리트 어학강사지만 밤이 되면 지령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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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라푸마 공동기획 해외국립공원을 가다 ⑪ 요세미티 국립공원
파노라마 트레일을 걷는 내내 그림 같은 경관이 펼쳐졌다. 거대한 바위산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난 수없이 많은 나무들이 초록색 융단처럼 부드럽게 산을 감싸안았다. 요세미티(Yos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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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 노출된 지역 목조문화재
국보인 안동 봉정사 극락전(사진) 등 대구·경북의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30점이 방염 처리가 되지 않아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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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번 주말엔 산이야”
무더위가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산행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가을은 청명한 날씨로 많은 사람을 설레게 만든다. 돌아오는 주말 가족·연인과 함께 즐거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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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선발 外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선발 아산시는 2010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신청접수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46명으로 유공장학생과 우등장학생, 특기장학생 등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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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광주세계광엑스포] 보고 만지고 … 오감으로 즐겨라, 빛의 향연
광주광역시에서 ‘세계 최고의 빛 축제’가 펼쳐진다. 2009광주세계광엑스포가 10월 9일 광주 상무시민공원과 금남로 일원에서 개막한다. 빛을 주제로 한 엑스포는 159년 박람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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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에선 전봇대가 생명줄
“119지요, 산에서 길을 잃고 발목을 삐었는데 와 주실 수 있습니까.” “어디로 가면 될까요.” “보이는 건 산과 들판밖에 없는데… 어딘지 모르겠어요.” “당황하지 말고 주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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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함께 들어가실래요? 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우리나라 산은 참으로 묘한 구석이 있다.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법이 없다. 반만 년 역사를 거치며 산은 사람과 함께 웃었고 사람과 함께 울었다. 우리는 기도를 드리려 산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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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불 꼼짝마! 민·관·군 합동 훈련
14일 오후 경북 상주시 비봉산 일대에서 민·관·군 1000여 명이 참가해 헬기 13대를 동원,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김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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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장치 하나 없어 화재 무방비
불이 난 숭례문은 조선 초기 목조 건축물로는 서울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귀한 문화유산이다. 하지만 이 ‘국보 1호’가 방화 등 돌발적인 화재 위험에 노출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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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산다” 고추 브랜드·상수도·소각장 … 상생‘짝짓기’
안동시와 봉화군은 농림부 지원을 받아 앞으로 3년간 고추 공동브랜드를 개발·육성한다. 사진은 고추를 선별하는 안동고추종합처리장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와 봉화군은 지난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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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LA 할리우드 보울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보울을 처음 방문했던 2005년 7월 4일. 그날은 마침 미국 독립기념일이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매년 7월 2∼4일은 으레 피날레 음악으로 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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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산불·폭설 등 재난 때마다 '한줄기 빛'되는 복구 활동
한국전력의 한준호 사장(右)과 김주영 노조위원장이 한전 사회봉사단에 참가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다일복지재단의 ''밥퍼 운동본부'' 식당에서 노숙자를 위한 무료 점심배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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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크리스마스 트리 누전 사고 유의해야
교회와 가정·사무실 등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즐거운 연말연시를 맞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곳이 늘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트리의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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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 윈 - 윈 악수 ' 성과
상주시 함창읍 외곽을 흐르는 이안천의 수질이 요즘 눈에 띄게 달라졌다. 생활하수가 그대로 흘러들어 뿌옇던 물이 맑게 변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가동한 문경시 점촌읍의 하수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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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묻혀지는 창작 오페라 … 작곡 기간 늘려줘야
소프라노 조수미씨는 일본에서 독창회 무대에 설 때 '주신구라(忠臣藏)'에 나오는 아리아를 즐겨 부른다. 시게아키 사에구사(三枝成彰.62)가 작곡한, 일본을 대표하는 창작 오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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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
주체93(2004)년 4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432호로 수정보충 제 1장 형법의 기본 제1조 (형법의 사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은 범죄에 대한 형사책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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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이번주에도 계속
▶ 꽃 눈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한줄기 바람에 눈이 돼 흩날린다. 20도를 웃도는 따듯한 날씨를 보인 11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나들이 온 시민들이 ‘꽃눈길’을 걸으며 봄 정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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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 효과 산불진화 헬기
지난달 31일 상주시 내서면 고곡리 뒷산. 산불 발생 신고가 접수되자 공무원.주민들이 출동했다. 산 높이가 해발 4백m에 이르는 데다 경사가 급해 접근하기도 쉽지 않았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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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外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과 엄흥석▶선거연수원 정치교육과 진승엽▶사상구선관위(이하 사무국장) 신인섭▶부산남구 이정국▶해운대구 김두영▶부산강서 조규식▶부산영도 장용훈▶달성 원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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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번째 편지〈7번 국도 불꽃놀이〉
봄에 그토록 가고자 했던 길을 장마를 앞둔 여름에 당신과 함께 떠납니다. 밤 8시. 나를 깨운 것은 오후에 태국에서 돌아온 당신의 전화였습니다. 초저녁부터 잠을 잤던가. 아니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