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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도유치원 철거 … 이 총리 “시공사·지자체 책임 무겁게 묻겠다”
서울상도유치원 철거작업이 9일 오후 시작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방과후 과정반 58명 에게 10일부터 상도초에서 정상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록 기자] 인근 공동주택 공사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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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에도 귀 막았다, 어디 여기뿐일까
서울 동작구 상도유치원 건물은 7일 새벽부터 낭떠러지에 위태롭게 걸쳐 있다. 상층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유치원 건물 1층은 기둥이 주저앉았고 여기저기 균열이 갔다. 건물 하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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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상도유치원 붕괴 위험" 경고···동작구청 "걱정 말라" 무시
지난 5월 25일 열린 '서울상도유치원운영위원회 본회의록' 일부 내용. 조한대 기자 서울 상도유치원 지반 침하 사고 3개월여 전, 유치원 관계자들 회의에서 “구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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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석면제거 공사때 감리인 제 역할 못하면 300만원 벌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관악구 인헌초등학교를 찾아 석면을 철거 중인 교실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지난 겨울방학 동안 석면을 제거한 전국 초중고교에서 철거 이후에도 석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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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부터 현장소장까지…하청에 '갑질'해 수억 받은 대림산업
하늘에서 본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들은 이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수억원 대 금품을 하청업체로부터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하청업체에 부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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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국내외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다
홈데이 잠실점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유진기업] 인테리어에 관심 갖는 소비자가 늘면서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벽지와 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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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폭발사고 등에 안전교육 없었다, 사망자 4명 발인
사망 4명을 포함해 14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 현장에서 안전교육이 실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북부경찰청 수사본부는 6일 현장 근로자들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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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폭발사고, 인재 정황 속속 드러나
사망 4명을 포함해 14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의 인재(人災)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하에 가스가 누출돼 폭발 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가스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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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엑스, 공사 감리 어플 ‘아키엠’ 개발
씨엠엑스(대표 이기상)는 건축공사의 감리업무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공사감리 전문 어플 ‘아키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어플의 특징은 감리자와 건축주 사이에 공사현장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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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공무원 1명이 공사장 441곳 감독
기초자치단체가 직접 발주·감독한 공사가 지난해 10조 5000억 원 규모에 달했지만, 공무원 1명이 최대 441곳의 공사현장을 맡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태원(재선·고양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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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첨단업무단지 추천대상자 선정…개발 본격화
서울 강동구는 지난 3월 '강동구 첨단업무단지 용지공급 공고'를 통해 첨단업무단지(조감도) 내 도시지원시설의 용지공급 추천대상자 선정 절차에 나섰다. 추천대상 부지는 상일로 6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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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시, 책임감리제와 안전투자 축소 재검토해야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15일 노량진 배수관로 수몰사고로 7명이 숨진 지 보름 만인 지난달 30일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남단 연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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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 상판 추락 … 손쓸 새도 없이 2명 숨져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남단 연결도로(램프) 공사 현장에서 도로 상판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숨지는 사고가 30일 발생했다. 지난 15일 7명이 사망한 노량진 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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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인천 월미은하레일 감리 하자 있다”
운행 연기 상태에 있는 인천 월미은하레일(사진)을 둘러싼 법정 공방에서 법원이 시공·감리 과정에서의 부실이 있었다는 취지의 판결을 했다. 해당 감리업체와 직원이 인천교통공사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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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주택 패러다임이 바뀐다 ② 이병훈 예스우드&예스홈 대표
[일러스트=박향미]땅을 밟는다는 것. 흙내음과 풀내음을 맡는다는 것. 물과 하늘과 바람이 각종 동식물과 공존한다는 것. 최근 캠핑이 대세가 되고 그 시장이 늘어가는 이유가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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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상선 外
◆현대상선 ▶상무 임재훈 강호경 김찬호 ▶상무보 최종철 남상돈 임석종 정유섭 김길수 김경태 ◆현대증권 ▶상무 김원배 김병영 ▶상무보 김주섭 김신환 노태일 조성대 ▶상무보대우 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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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싱과 대한민국 명사 300분의 만남”
PGA 골프선수 비제이싱 방한 국내 명사 300여명만 선별하여 모시는 VVIP마케팅 국내 VVIP 300여명만 초청, 비제이싱과 VVIP만남의 밤 경북 영천 임고면에 피지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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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나운몽씨(목사)별세 外
▶나운몽씨(목사)별세, 나서영(목사)·혜영(〃)·일영(사업)·이영씨(CBS 목사)부친상=26일 오전 5시 용문산기도원 자택, 30일 오전 11시, 054-435-5803 ▶구재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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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숭례문 ‘화재 위험’ 사전 경고 무시
숭례문이 관리 소홀로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는 점을 문화재청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SBS TV 보도에 따르면 2005년 4월 양양 낙산사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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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활주로에도 쓰고 "또 달라"
백두산 인근 해발 1400m고지에 위치한 북한 삼지연 공항. 백두산을 관광할 때 이용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정부가 북한의 부실 시공 책임까지 떠맡기로 해 '퍼주기'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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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19개 법안 처리
국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주택법 개정안 등 19개 법안을 처리했다. 다음은 주요 법안 요지. ▶대학교원 기간제 임용탈락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1975년 대학 교원 기간임용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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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7월 7일자 10면 '교통카드 시스템 감리 부실'기사 관련
◇7월 7일자 10면 '교통카드 시스템 감리 부실'기사와 관련, 한국정보시스템감리인협회는 수시로 감리보고서를 내야 하는 상주 감리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한 적이 없으며 "감리인이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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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시스템 감리 부실
서울시가 새 교통카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감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새 교통카드 시스템 개발과 구축과정 전반의 감리를 맡은 ㈜한국전산감리원의 이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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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세속 때 벗고 바로 서자" 내달 11일 부활절 연합예배
▶ 이제는 하나로-. 부활절 연합예배 회견에 참석한 목사들이 한국 교회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앞줄 왼쪽이 대회장을 맡은 김진호 목사. [오종택 기자] 다음달 11일 오후 4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