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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엑스, 공사 감리 어플 ‘아키엠’ 개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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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엑스(대표 이기상)는 건축공사의 감리업무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공사감리 전문 어플 ‘아키엠’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어플의 특징은 감리자와 건축주 사이에 공사현장의 감리정보 공유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체크리스트에 시공자와 감리자의 서명까지 입력하도록 해, 조사 완료 후 책임범위와 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연간 16만 건에 달하는 비상주 감리 대상 건축물의 감리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사이기도 한 이기상 대표는 “이 어플로 건설현장의 공정에 대한 실시간 검측이 가능해졌다.”며 “사진촬영과 사진대지, 감리일지와 함께 공종별 체크리스트를 바로 작성할 수 있어 감리자의 업무를 효율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감독 기관에서도 감리 실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였다” 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설계자, 시공자나 감리자 등 건축관계자들의 관리감독의 역량강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건축공사의 품질은 개선될 수 없다”며 “아키엠을 통해 감리 품질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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