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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사퇴 유보 “쇄신에 맞서지 말라” 서청원 “비대위장 직무정지 신청 낼 것”
인명진(左), 서청원(右)친박계 핵심 인사 퇴진을 둘러싼 새누리당의 내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인적 쇄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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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국민의당 ↔ 바른정당 서로 비판 0건, 민주당엔 모두 견제구
신(新)4당체제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새로운 ‘밀월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 유력한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속한 더불어민주당에는 3당의 견제가 뚜렷해진 반면 최순실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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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명진 복귀…친박핵심 탈당 결단 내리길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6일 친박계의 실력저지로 비대위 구성을 위한 상임전국위가 무산되자 거취를 고민해온 끝에 복귀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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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비대위원장직 유지 "모든 노력 다해 인적쇄신하겠다"
새누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8일 “현재로서 인적 쇄신 진행과정은 미흡하다는 것이 국민의 의견이고, 제 판단이다”라며 “모든 노력을 다해 근본적 인적 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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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청산’ 벽에 부닥친 인명진, 그의 플랜B는
새누리당 ‘인명진호’의 개혁 실험이 암초에 부닥쳤다. 지난 6일 비상대책위원 선출을 위해 소집한 상임전국위원회 개최가 무산되면서다.상임전국위원 51명 중 과반인 의결정족수(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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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청산’ 벽에 부닥친 인명진, 그의 플랜B는
새누리당 ‘인명진호’의 개혁 실험이 암초에 부닥쳤다. 지난 6일 비상대책위원 선출을 위해 소집한 상임전국위원회 개최가 무산되면서다. 상임전국위원 51명 중 과반인 의결정족수(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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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에 막혀 비대위 출범도 못해…인명진 “집사람이 짐 싸 오라더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선임하기 위해 6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던 상임전국위원회가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왼쪽)은 이날 회의가 무산된 뒤 “나라를 망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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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임전국위, 정족수 미달로 무산…인명진 "패거리 정치의 민낯 보여준 것"
비대위원선임 등을 하기 위해 6일 열릴 예정이던 새누리당 상임전국위원회가 친박측 위원 불참으로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인명진 위원장이 무산소감을 밝힌 뒤 연단을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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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자취 감춘 개혁
새누리당에선 어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새누리 교회의 서청원 집사’, ‘거짓말쟁이 성직자’ 등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서청원 의원이 설전을 벌였는데요, 인적쇄신을 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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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인적쇄신 D-Day…'상임전국위' 소집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가운데)이 당지도부와 함께 지난달 3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사진 중앙포토]인명진(사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전직 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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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핵심 “비박계 당 나가주면 좋다”
새누리당이 17일 의결정족수 미달이라는 황당한 이유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와 ‘김용태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데 실패했다. 집권당이 리더십이 없는 ‘시계 제로’의 혼란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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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양아치도 이렇게 안해” 친박 “당 완전히 리모델링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위원회 출범이 무산됐다. 친박계와 비박계의 치열한 물밑 전쟁 결과다.정진석 원내대표는 회의 전날(16일) 자정까지 상임전국위원들에게 3~4차례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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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누리, 이럴거면 차라리 당 쪼개라
새누리당의 자중지란(自中之亂)이 시간이 흐를수록 정리되기는커녕 확산일로를 걷고 있다. 집권당의 내분과 혼돈은 당내 문제에서 그치지 않는다. 입법·행정을 비롯한 국가의 의사결정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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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새누리당 비박계 김용태 "혁신위원장 사퇴, 그들에게 무릎 꿇을 수 없다"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 내정된 비박계 김용태 의원이 17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상임전국위원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직후 국회 정론관을 찾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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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무성측 '우선추천≠전략공천' 여론전 적극 나서
[사진 뉴시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측근 인사들이 당내 일각에서 ‘전략공천’으로 이해되는 당헌·당규상 ‘우선추천지역제’가 전략공천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하는 여론전에 적극적으로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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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흥행보다 안전한 '반쪽경선' 택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이 결국 ‘반쪽짜리’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25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선 후보를 확정할 전당대회를 8월 20일에 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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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비박 3인 빠진 ‘반쪽 경선’ 되나
11일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이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세 후보만 참여하는 ‘반쪽짜리’로 시작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재오ㆍ정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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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도 서러운데 출마까지 막나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4·11 총선 공천 신청 접수를 시작한 6일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접수처가 한산하다. 이날 신청자는 2명뿐이었다. 접수처에 한나라당으로 표기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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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간판 15년 만에 바꾼다
‘한나라당’ 간판이 내려진다. 1997년 11월 21일 이회창 총재의 신한국당과 조순 총재가 이끌던 민주당(이른바 ‘꼬마 민주당’)의 합당으로 탄생한 지 15년 만이다.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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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김세연, 한나라 비대위원 유력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25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11시 상임전국위를 열어 비대위 구성안을 확정짓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며 “이에 따라 26일엔 박 위원장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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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결자해지”하겠다더니 … 버티는 이해봉 의장
정효식정치부문 기자 친박근혜계 중진인 이해봉(4선·대구 달서을) 한나라당 전국위 의장은 최근 집권여당이 법원에 의해 망신을 당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지난달 7일 열린 제11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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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2표+여론조사’… 신주류가 뒤집었다
한나라당 제11차 전국위원회 회의가 7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당대표 선출 방식을 현행 방식인 1인2표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줄 왼쪽부터 정진석 청와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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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북새통 … ‘한가한’ 원외 박희태
“폭탄주.” 소문난 애주가인 박희태(사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7일 이렇게 답했다. 당 사무처 요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건강비결을 묻자 나온 답변이었다. 10여 명의 참석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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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룰 세부조항은 온통 지뢰밭
한나라당 상임전국위원회의가 15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학원 상임전국위원회 의장(右)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 둘째부터 강재섭 대표, 김형오 원내대표, 이재오 최고위원.조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