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추행 의혹에 “세대 차이” 쿠오모 주지사 찝찝한 퇴장
전·현직 보좌관 등 11명을 성추행 또는 성희롱한 것으로 드러난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10일(현지시간) 사임을 발표한 뒤 헬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
쿠오모 "세대 차이 몰랐다" 얼버무린 사과…정치 재기 노리나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10일 사퇴 회견을 마친 뒤 관저로 가기 위해 헬리콥터를 타러 가고 있다. 왼쪽부터 딸 미카엘라와 여성 참모 2명, 쿠오모 주지사. [AP=연합뉴스]
-
'성추행' 쿠오모, 사퇴 발표… "친근감 표시였을 뿐" 혐의는 부인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10일 화상 기자회견을 열어사임을 발표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전·현직 여성 공무원 등 11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
-
美검찰 "쿠오모, 보좌관 블라우스 안에 손넣고 움켜쥐었다"
레티시아 제임스 뉴욕 검찰총장(왼쪽)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 [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주 검찰이 3일(현지시간)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특별수
-
[글로벌 아이] 시카고 스타일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코로나에서 회복해가는 시카고의 초여름 야경은 압권이다. 하늘로 솟은 존 핸콕 센터와 윌리스 타워가 자웅을 겨루듯 불빛을 쏟아낸다. 강변 명소 리버워크는 옥수수
-
'넘버3' 체니 당직 빼앗은 공화당…"트럼프 음모론에 중독됐다"
리즈 체니 미 공화당 하원의원은 12일(현지시간) 의원총회 의장직 축출 결정이 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 근처에 얼씬도 못 하도록 모든 것을 하겠
-
'배신자 응징'으로 재개한 트럼프…공화당 일인자에 '멍청한 X'
지난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주최한 기부자 만찬 파티가 열렸다. 거액을
-
브라질 대통령 탄핵시킨 판사…조국은 왜 그 다큐 올렸나 [정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위기의 민주주의'. 사진 넷플릭스 최근 여권 인사들이 자주 언급하는 다큐멘터리가 있다. 브라질 정치 상황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위기의 민주주
-
브라질 대통령 탄핵시킨 판사…조국은 왜 그 다큐 올렸나 [정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위기의 민주주의'. 사진 넷플릭스 최근 여권 인사들이 자주 언급하는 다큐멘터리가 있다. 브라질 정치 상황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위기의 민주주
-
'트럼프 2인자' 펜스 전 부통령, 40억 상당 회고록 출판 계약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였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회고록을 내기로 했다. 계약금은 34~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였던
-
비판기사 쓰자 "정보 대가 성관계"···브라질 대통령 막말 배상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여성 기자를 상대로 성희롱적 발언을 해 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 로이터=연합뉴스 자이르 보우소나루(66) 브라질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비
-
‘성 추문’ 사면초가 빠진 쿠오모…외신이 소개한 후임은?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잇단 성추문 등으로 사퇴 위기에 몰린 가운데, 캐시 호철 부지사가 관심을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앤드루 쿠오모(63) 미국 뉴욕주지사가
-
추악한 민낯, 동지도 등돌렸다…'방역영웅' 쿠오모의 추락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
[단독] 국회 “트럼프도 퇴임 후 심판…임성근도 탄핵 가능"
헌정사상 처음으로 법관 탄핵심판을 받는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에 대해 국회 대리인단이 “임기가 만료된 법관을 탄핵할 수 없다는 법 규정은 어디에도 없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
피할 수 없으면 즐긴다. 美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의 마스크 패션
미국 연방의회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의 마스크 패션이 시선을 끈다. 코로나 19의 대유행은 진행형이지만 그 불편과 지루함 속에서도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이 돋보인다. 2일 기
-
[글로벌 아이] 골드워터와 트럼프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베트남전 물줄기를 바꾼 통킹만 사건이 일어난 1964년, 그해 11월 미국 대선은 보수에 치욕적 패배를 안겼다. 저서 『보수주의자의 양심』으로 보수의 아이콘으
-
"내가 이겼는데…" 트럼프, 백악관 방 뺀 뒤 첫 언론 인터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우리가 크게 이겼다고 본다…일어난 일은 수치스러운 것이고 대선일 밤에 우리는 제3세계 같았다." 17일(현지시간) 도널드
-
시아버지 복수는 둘째 며느리가? 트럼프 집안 되살릴 그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가 지난해 10월 20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집회에서 트럼프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
탄핵 피한 트럼프 공화당 장악 나섰다 “매코널은 정치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오른쪽). 트럼프는 16일 매코널을 비판하는 성명을 내며 공화당엔 새로운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노트북을 열며] 존 로버츠 대법원장의 진짜 ‘CJ의 뜻’
노트북을 열며 2/17 미국 연방대법원장은 공식 직함 자체가 ‘최고의 정의(Chief Justice:약칭 CJ)’지만 공개 발언을 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대법원 판결문에서
-
두 번째 탄핵도 피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 향해 '엄지 척'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친트럼프 집회를 방문해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Getty Images=연합뉴스
-
트럼프 탄핵은 피했지만, 수사·사법처리 가능성은 남았다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상원 탄핵 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트럼프는 하원에서 두 번 탄핵을 당하고, 상원 탄핵 심판에서도 두 번 무죄 평결을
-
트럼프, 두번째 탄핵도 면했다···"美 역사상 최대 마녀사냥"
2019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상원 탄핵 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트럼프 전
-
[안충기의 펜톡]-끈 떨어진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45대 미국 대통령 2017.01~2021.01 재임 명절인데 세배 오는 애들 하나 읎네 이래봬도 이 몸이 천조국 대통령이었는데 말여 마실 나간 멜라니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