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사건」김철호·김동겸 구속영장 전문
피의자 김철호는 금강개발·남태평양레저타운등 명성계열 21개 기업회장으로 있는 자이고, 동 김동겸은 l969년4월24일 한국상업은행 촉탁으로 입행하여 1976년5월15일 대리로 승
-
발행지 안쓴 당좌수표 부도내도 처벌 못한다|서울지검, 2명 불기소 법무부도 "적법성 없다"
거액의 부도를 냈더라도 수표에 발행지를 기재하지 않았다면 형사처벌을 할 수 없게 됐다. 서울지검은 1일 부정수표 단속법에 따른 처리기준을 이같이 바꾸고 11억6천여만원과 1억1천여
-
이·장 사건 판결문(요지)
◇판결이유 이철희·장영자가 공영토건 주식회사가 중동의 쿠웨이트 건설공사에 실패하여 심한 자금압박을 받고 있음을 탐지하고, ①198l년 2월초 일자불상 12시경 서울 중구 남대문로
-
34만불 가방 주인은 "화교"
미화34만달러 밀반출 기도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20일 34만달러가 담긴 가방주인은 중국인 화교 이승(50·서울남현동396의51)이며 가방운반책은 이씨의 홍콩 총하수
-
어음사기사건 관련자 공소장 요지
◇이철희(59) ◇장영자(38) 피고인 이철희는 1923년 9윌l일 충북 청원군 오창면 기암리 107의 8에서 부 이상설, 모 김영념 사이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194
-
장 여인 사건 관련자 구속영장 전문
◇임재수(51·전 조흥은행장)=1, 81년 10월 12일부터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 명예회장 장영자의 알선으로 조흥은행 반도지점과 일신산업주식회사와의 당좌거래를 취급해 오던
-
"풀어주면 당장 해결하겠다"장담
대화사채 파동은 충격이 큰 만큼 화제도 풍성하다. 사건이 터진 것은 지난 4월28일이지만 그전에 이미 여러 조직이 있었고 그것이 검찰공사와 발표에 이르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
-
(2)은행 앞지른 정보망
일부 사채업자들은 장 여인이 돈을 꿔 주던 전주에서 돈을 꾸러 다니는 차주로 변한 것은 증권투자실패가 근본원인이기는 하나 이것이 사건화 된 직접적인 계기는 거액의 돈을 빼돌렸던 조
-
자금운용 중소소업 중심으로 나재무, 일선은행 금융실태 현장점검|"중소자금 6백억방출 순조로와"
나웅배재무부장관은 31일하오 중소기업이 많이 거래하는 동대문시장의 상업및 제일은행지점과 대기업들이 주로 거래하는 명동의 제일·한일은행지점을 불시에 시찰하고 현장의 금융실태를 점검했
-
초만원버스 추락, 33명사망
【부산동래사고현장=임시취재반】휴일의 단풍놀이 승객 68명을 태우고 부산 동래의 금정산을 내러오던 중형 버스가 핸들과 브레이크 고장을 일으키며 높이 7m언덕 아래로 곤두박질해 33명
-
(3066)제73화 증권시장|(4)|이현상|주식매매 첫선
앞서 살폈듯이 인천 취인 소나 곡물시장에서도 증권거래의 양태를 엿볼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즈음처럼 기업의 주식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증권시장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우리나
-
「송옥」양장점주인, 사채 8억 챙겨 잠적|34년간 명동패션계를 주름잡은 심명언씨, 부인·장남·며느리와 함께
해방 후 34년 동안 우리 나라 「패션」계를 주름잡다 지난1일 문을 닫은 서울명동의 송옥 양장점(본보 7월 7일자 보도·서울명동 2가 51의2) 주인 심명언씨(67)가 고객·종업원
-
건국30년 특별「시리즈」(8) 한국속의 미국 안방에 파고들다
지난 7월 어느 백화점이 미국산 수입과자류를 내놓자 2천만원 어치가 1주일만에 매진돼버렸다. 국산보다 3배나 비싼 값이었다. 미국「거버」사의 유아이유식품이 판매대에 오르고선 국산이
-
(2)|「만능 상술」의 골목
월급은 타면 꼭 명동을 들르는 젊은 직장 여성들이 적지 않다. 그것은 습관처럼 돼 있고 또 더러는 「악」으로 되어 있다. 사회초년생 정성연 양 (22·회사원·서울 마포구 공덕동 2
-
도시미관 해치는 원색 간판
울긋불긋한 원색간만들이 도시미관을 어지럽히고 있다. 규정을 어긴 원색 간판은 서울의 상업지역은 물론, 신흥주택지구애까지 마구 나붙어 시민의 정신위생까지 크게 해치고 있는 실정. 무
-
명동에 치기배 득실
최근 경찰수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틈을 타 중구 명동·충무로 등 도심지에 소매치기·날치기 등 치기배들이 날뛰고 있다. 27일 하오7시15분쯤 중구 명동2가54 명동보세 센터 안에
-
(865)| 골동품 비화 40년 (6)|박병래
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계속 오름세를 보여 줄곧 값이 뛰기만 하던 골동품은 20여년 후인 1940년대 초에 이르러서는 비싼 것이 1만원 선을 육박하는 일이 그리 드물지 않았다.
-
공해 측정소 대폭 늘려
서울시는 24일「환경관계검사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 지금까지 산발적으로 실시해 온 환경오염도 측정 장소를 대폭 늘리고 측정 방법을 통일하기로 했다. 오는 9월부터 실시할 이 검사
-
은행 등서 상습절도 일당 넷 영장
서울중부경찰서는 22일 은행·유원지 등지에서 현금·「카메라」 등을 전문적으로 들치기해오던 이재창(36·절도전과4범·동대문구 청량2동222), 김갑석 (24·절도전과3범·동대문구제기
-
백만원 들치기
31일 하오 1시30분쯤 서울 중구 명동 2가 33 상업은행 명동 지점 1번 창구에서 서울 식품 공업 경리 사원 서인택씨 (22)가 현금 1백25만원을 들치기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
서울시내 은행지점 예금고 1위는 상업은행 명동지점
6월5일 현재 가장 높은 예금고를 가진 서울시내 은행지점은 상업은행 명동지점으로 예금액은 1백억원에 육박한 98억3천6백 만원이었다. 관계당국의 직계에 의하면 2위는 한일은행 소공
-
금융 브로커 30명 수배
시중 은행의 정기예금과당 유치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성민경 검사는 5일 「브로커」들을 통해 상업은행 명동지점에서 5억원을, 조흥은행 남대문지점에서 8억원을, 서울은행 본점에서
-
시은지점별 예금고 랭킹
5개 시은의 4백여 개 소에 달하는 전국지점 점포 중 예금실적 1위 지점은 한일은행 소공동 지점으로 예금액 76억9천5백만원, 2위는 상업은행 명동지점으로 71억2천1백만원, 3위
-
제5차 발표 문
피의자 주석균 (65세 구속)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범죄사실=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