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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원순 때 뒤집힌 빗물터널…결국 세금 5648억 더 든다 [세금낭비STOP]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상습 침수 구역인 서울 강남역 인근의 한 건물 입구에 침수 대비를 위한 모래 주머니가 놓여 있다. 뉴스1 서울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대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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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우피해 14개 마을에 ‘산사태 조기경보체계’ 도입
지난달 18일 경북 예천군 은풍면 금곡1리경로당.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로 지정된 이곳은 범람한 하천과 불과 5m 정도 떨어져 있어 집중호우 당시 사방이 침수됐다. 김정석 기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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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가구 동네라 호우 대책 외면...‘안전마을’로 지정해 관리한다
지난달 30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 학산리 한 주택이 산사태로 무너진 채 남아 있다. 같은 달 15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이 주택에서만 2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경북도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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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 빗물터널 방문한 김기현 "文정권 물관리 일원화, 의문이 현실로"
국민의힘 지도부가 서울 양천구 대심도 빗물터널을 살펴본 뒤 대규모 지하저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지도부는 이날 신월 빗물저류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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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마다 물넘친 미호강…물그릇 키우는 '준설 예산' 없었다, 왜
지난 15일 오전 폭우로 유실된 청주 미호강 미호천교 아래의 제방. 이 제방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미호천교를 건설하면서 기존의 제방을 헐어 공사차량 등의 통로로 사용하다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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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2조 손해 준 '힌남노 1년'...포항 냉천은 아직 공사중 [물난리 그곳 그후 1년]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W아파트 1단지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수판이 설치돼 있다. 김정석 기자 지난 1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 W아파트 1단지. 단지 내 유일한 지하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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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물난리 잊었나…1만곳 수해 무방비 [물난리 그곳 그후 1년]
“참, 하늘을 원망할 노릇도 아니고. 올해는 잃을 것도 없지만.”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진흥종합상가에서 만난 이영식(79)씨는 비 내리는 하늘을 보며 덤덤하게 말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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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그 난리에도 하늘만 본다…전국 1만가구 '장마철 무방비' [물난리 그곳 그후 1년]
지난해 8월 10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동작구 직원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기록적인 ‘폭포비’와 태풍 힌남노가 전국 곳곳을 휩쓸면서 큰 피해를 남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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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튀어도 한전 나몰라라"…10년간 21번 불난 구룡마을
“전기선이 낡아서 종종 전선에서 스파크가 튀어요. 한전에서 주기적으로 관리도 안 해주는 것 같고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약 30년 동안 거주하고 있다는 이모(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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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AI·IoT 첨단기술로 빗물터널부터 맨홀까지 관리…스마트한 집중호우 대비
날로 늘어나는 집중호우 피해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계절이 뚜렷한 한반도가 기후변화로 인해 봄·가을은 줄고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여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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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심도 빗물터널 간 尹 "11년전 계획 따랐다면 피해 줄였을 것"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대심도 빗물터널을 찾아 운영 현황과 기능을 집중 점검하면서 "서울시에서 2011년 발표한 상습침수지역 7곳에 대심도 빗물터널 건축계획이 당초대로 설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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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청소'에 목숨만 겨우 건졌다…강남 한복판 판자촌 고난
지난 8일 수해로 집이 떠내려 간 자리가 비어있다. 구룡마을 건너편에선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이수민 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강남구 개포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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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반지하 퇴출
최현주 금융팀 기자 지하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1970년부터다. 당시 남북 관계가 일촉즉발로 치닫자 정부는 일반 주택에도 벙커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주택 지하층 설치를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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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내년 예산, 올해보다 줄인다” 13년 만에 감축 예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지난 13일 강원도 강릉 고랭지 배추밭(안반데기)을 방문해 관계자와 함께 배추 생육 상태와 출하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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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에 내년 예산 총지출 감축 …수해 인프라 막판 변수
정부가 내년 예산을 올해(추가경정예산 기준 679조5000억원)보다 줄이기로 했다. 13년 만에 예산을 전년(추경 포함)보다 줄이는 것이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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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지 방수포 깔고, 저지대 긴급 점검…집중호우 피해지 긴장감 여전
지난 10일 강원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흙과 나뭇더미가 마을을 덮쳐 아수라장으로 변해 있다. 연합뉴스 ━ '반지하주택' 등 취약계층 긴급 점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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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없앤다는데…거주자들 “살고 싶어 사는 줄 아나요?”
“우리가 반지하에 살고 싶어서 사는 줄 안대요?” 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 앞에서 11일 오후 젖은 가재도구를 씻던 50대 윤모씨는 전날 서울시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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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싶어서 살아요?" 반지하 사람들은 분통 터뜨렸다
1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사동 저지대 침수 주택가에서 육군 수방사 35특임대 대원들이 피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지금 우리가 반지하에 살고 싶어서 사는 줄 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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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엔 없고 목동엔 있다, 22만t 폭포비 삼킨 '거대한 구멍'
“1390억 원을 들인 보람이 있죠?” 서울 양천구 목동빗물펌프장에서 만난 김명보 양천구 치수과 주무관이 말했다. 서울 강남을 침수시킨 이번 폭포비에도 양천구 신월동과 강서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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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곳에 빗물터널…처리용량 시간당 100㎜로 높인다
집중호우 대응 현장 점검에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빗물펌프장에서 유수지를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가 강남역을 비롯한 6곳의 상습 침수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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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지하 주택 없앤다"…기존 주택은 20년 유예기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택의 상당수가 취약계층 거주지로 알려지면서, 서울시가 지하·반지하 주택에서 사람이 주거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장기적으로 서울 시내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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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물난리 반복에…市 “대심도 빗물터널 6곳 재추진”
서울 양천구에 들어선 국내 유일의 대심도 빗물터널. [중앙포토] 서울시가 강남역을 비롯한 6곳의 상습 침수 지역에 10년간 1조5000억원을 투입해 대심도(大深度) 빗물저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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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로 예산부족"…충북 수해 복구비 33%만 지급
지난 8월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한 마을 진입로에 수해로 떠내려온 부유물 등이 방치돼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의 과다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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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칼' 특별재난지역 …정부지원 받지만 '위험낙인'우려도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의 피해 규모는 조사가 진행되면서 갈수록 커지고 있다. 26일 현재 이재민 1285명이 12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신고된 시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