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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꿈꾸는 백마강' '선창' 가사 항소심도 "조명암작" 판결
서울고법 민사4부 (재판장 李英順부장판사) 는 26일 월북작사가 조명암 (趙鳴岩) 씨의 딸 혜령 (惠齡.51) 씨가 '꿈꾸는 백마강' '선창' '알뜰한 당신' '고향초' 등 4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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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사고 1천억대 거액 상속권 공방…판사들 세미나서도 팽팽
지난 8월 대한항공기 괌 추락사고로 일가족과 함께 숨진 인천 제일상호신용금고 이성철 (李聖澈) 회장의 1천억원대 재산 상속권 문제를 놓고 판사들이 법리공방을 벌여 화제다. 사법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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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괌참변 인천 거부 재산싸고 7형제·의사사위 법정다툼
…괌에서 가족과 함께 참변을 당한 인천 제일상호신용금고 이성철 (李聖澈) 회장의 1천억원대가 훨씬 넘는 재산의 상속문제가 법정으로 비화됐다. 사고 당시 李회장과 직계가족 7명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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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감식은 사건 '해결사'
사건해결에 유전자감식은 '약방에 감초' . 최근 들어서만도 KAL기 추락사건, 여중생 보복출산, 훈할머니 친자매 상봉에 유전자 감식이 이용되면서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이는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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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동부.李前회장 지분확보 경쟁 - 대한유화 정부지분 32.7% 매각
법정관리중인 대한유화의 지분인수 경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정부가 최근 보유중인 대한유화 주식을 매각할 의사를 보여 이미 지분인수 경쟁을 벌여 온 효성 및 동부그룹간 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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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대중음악 공연장 (1)
“왜 대중음악을 체조나 역도경기장에서 들어야 합니까.” 외국 팝스타의 내한공연이나 국내 가수들의 대형 합동공연 장소는 거의 예외없이 서울 올림픽공원의 체조나 역도경기장이다.클래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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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짜리 빌라 빼앗겨 - 박태중씨 명의 집 前공동소유주
김현철(金賢哲)씨의 자금관리인으로 알려진 ㈜심우 대표 박태중(朴泰重.38)씨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서울강남구청담동의 카사두손빌라(시가 15억원)를 강압적으로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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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중씨 大選직후 43억대 부동산매입 자금출처에 의혹
김현철(金賢哲)씨의 재산관리인으로 알려진 ㈜심우 대표 박태중(朴泰重.38)씨가 92년 대선이후 43억여원을 부동산 매입에 쓴 것으로 밝혀져 자금출처에 의혹이 일고 있다. 본사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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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거나 전세집을 구할 때-하자확인 이렇게
집을 사거나 전세집을 옮길 때는 해당 집에 하자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하자여부를 확인하려면 토지및 건물 등기부등본 건축물관리대장.토지대장등 두가지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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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債務 부모승계 偉憲소지-부산지법 憲裁에 제청
자식이 사망한뒤 법 규정을 제대로 몰라 정해진 기간안에 상속포기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모가 자식의 채무부담까지 지도록한 현행 민법조항이 위헌 소지가 있다는 법원의 결정이 내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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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때 본인의사 확인해야
가사재판 업무를 담당하다 보면 현행 법률의 혼인신고 규정의 허점 때문에 허위 혼인신고는 쉬운데 이를 바로잡는 것은 어려워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교제하다 헤어지거나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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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공동창업자의 증손자 제조비법 팔겠다고 선언
코카콜라 공동 창업자의 증손자가 업계 최대 비밀인 코카콜라 제조비법을 팔겠다고 선언,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86년 코카콜라를 창업한 프랭크 로빈슨과 이름이 같은 증손자(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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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씨 12.12 5.18 선고공판 판결문 요약 3.
나.자위권보유천명 또는 목적이 아니라,피고인들이 추진하고 있던 전체적인 국헌문란 계획에 대하여 광주에서 시위의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던 저항을 제거함으로써 전체적인 국헌문란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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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할머니가 세운 장학재단 관리 소홀로 파산
한 노인이 평생 모은 전재산을 헌납해 설립한 장학재단이 재단이사장과 경기도교육청의 관리.감독소홀로 파산상태에 이른 사실이뒤늦게 밝혀졌다. 문제의 장학재단은 지난 89년 79세로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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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청들 잇따라 무료법률상담실 개설
대구시수성구에 사는 김영화(金英和.58.여)씨는 몇개월전 사망한 친정어머니의 상속문제로 고민해오다 지난 1일 이웃 동구청(구청장 吳基煥)이 무료법률상담실을 개설했다는 소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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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실명전환 월말까지 끝내야-조세회피 목적땐 重課
부동산 실명전환 마감시한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시한은 30일까지로 돼있으나 이날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7월1일까지 실명전환을 마치면 된다. 이 기간내에 남의 이름으로 돼있는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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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그룹 형제소송 소송 매듭-법원서 조정 양측 화해
2년이상 끌어온 김중원(金重源)한일그룹회장과 형제간의 상속분쟁이 법원의 조정으로 일단락됐다. 서울지법 김종훈(金宗勳)판사는 한일그룹 창업주인 고(故)김한수(金翰壽)씨의 자녀인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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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代가 산 묘자리 門中의 공유재산” 대법원 原審 확정
대법원 민사1부(주심 金碩洙대법관)는 14일 경주이씨 익제공파 지홍조 후손문중이 문중 후손 李모씨등 15명을 상대로 낸 토지소유권 이전등기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묘자리로 사용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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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임성민씨 소유 아파트 相續權놓고 동거녀.친딸 법정다툼
『탤런트 임성민의 친필을 찾아라.』 지난해 8월 지병으로 숨진 탤런트 林성민(사진.사망 당시 40세)씨 소유의 서울강남 3억원대 아파트 상속을 둘러싼 소송에서 林씨의 딸과 동거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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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절반은 여자
남성 권위당(權威黨)과 여성 진출당(進出黨)사이의 길고 긴 패권 쟁탈전에서 최근 여성측이 거둔 전과에 대해 얘기 들으셨습니까.물론 이 전역(戰役)은 언제나 여성측이 공세적이고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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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설립자 힐블럼 사후 親子확인訴 빗발
세계적 택배회사인 미국 DHL의 공동창업자이자 대주주였던 래리 리 힐블럼이 지난해 비행기사고로 사망한 사건은 충격적이었다.당시 52세였던 힐블럼은 2차대전때 유행했던 타입의 수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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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법인세 542억 돌려 받아
현대그룹 5개 계열사가 법인소유로 돼있던 현대정공.현대강관등비상장 주식 5백여만주를 상장하기 전에 싼 가격으로 정몽구(鄭夢九)회장등 대주주에게 양도하고 기업공개 과정에서 이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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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재산 얼마나 달라졌나-안강민 중수부장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의 부정축재사건 수사를 지휘한 안강민(安剛民)대검 중수부장이 29일 발표된 재산변동신고에서 16억8천4백만원의 재산증가를 신고,행정부 1위를 차지했다. 安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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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듀폰家 뒷모습-알콜중독.자살자등 불행한 후손많아
약 2주전 자신의 펜실베이니아주 대저택에서 레슬링 코치를 살해,사람들을 경악시켰던 대부호 존 듀폰 가문의 속사정이 조금씩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그의 괴퍅한 성격이나 행동은 이미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