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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손가락 까딱하니 식재료 도착, 손질 안 해도 맛있는 요리 완성
신년기획 ‘2019 의식주 트렌드’ ②‘여유’ 담는 모바일 장바구니 “손 하나 까딱하지 않게 해줄게.” 예비 신랑의 말이 아니다. 올해 집밥 트렌드를 이끌 ‘모바일 신선식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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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자산운용사 등 소규모 M&A 추진, 증권 공동투자 검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금융지주 본점에서 열린 지주 출범식에서 출범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5대 금융지주 체제의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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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장 승부수 던진 현대차그룹, 올해부턴 ‘큰 물’서 논다.
━ 기아차 미국법인·디자인센터 르포 기아차가 14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텔루라이드. [사진 기아차] 세계 양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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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121만 올인 서울시, 현대차 신사옥 인허가 5개월로 단축
서울시가 현대자동차의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인허가 기간을 8개월에서 5개월 수준으로 단축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올 상반기 조기 착공을 위해서다. 강남구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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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둔으로 피해만 당해왔는데, 공원 조성도 안 된다니요”
서울 도봉구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아이러니하게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곳인 이곳이 의정부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 미군 주둔으로 인해 60여년간 각종 개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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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GTX로 강남 집값 잡을까 …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울 수도
주택 수요 분산 위해 ‘강남불패 신화’ 굳히는 역설적 개발… 서울 넘어 수도권으로 ‘강남 집중화’ 확산 우려 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한 카드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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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재계 여성 25인 上
포춘(Fortune) 중문망이 최근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재계 여성 25인을 선정했다. 일단 리스트를 살펴보자.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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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전문가 "미·중 무역전쟁 언제 끝나냐면.."
[사진 중국기업가] 중국의 저명한 경제 전문가(+작가) 우샤오보(吴晓波)가 지난해 말 '예견 2019: 국운 70'이라는 연말 토크 콘서트에서 한 연설이 화제다. 2018년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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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금리 인상 신중…FOMC 의사록서 확인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하면서 앞으로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대해 “인내심을 가질 여건이 마련됐다”는 논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제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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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풀풀 날리는 공사장 먼지…국내 미세먼지 절반 여기서
서울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에 흙무더기가 쌓여 있다. 천권필 기자.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던 지난해 11월 7일 서울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 공사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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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여의도 18배 크기 공항 매일 등산화 신고 누볐죠”
지난해 사상 최대 여객 수를 기록한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이 공항 산업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가 682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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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2년 품질보증…배터리는 현행대로 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9일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스마트폰 품질 보증기간이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난다. 다만 소모품인 배터리는 현행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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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8배 공항 현장 등산화 신고 누볐죠”…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지난해 사상 최대 여객 수를 기록한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이 공항 산업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가 6825만여명으로 사상 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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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가계는 집 사느라 여윳돈 빡빡, 정부 곳간은 두둑
서울 강남 일대 주거 단지의 모습. [중앙포토] 돈 빌려 집 사느라 살림살이 빡빡해진 가계. 투자 줄이며 돈 덜 빌린 기업. 오히려 곳간은 두둑해진 정부. 지난해 3분기 경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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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ㆍ노트북 품질 보증 2년으로 늘어난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시민들이 휴대폰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스마트폰ㆍ노트북 PC 품질 보증기간이 2년으로 늘어난다. 떠난 열차에 대한 환불 기준은 명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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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도 폭탄?…복지부 “공시가 30% 오르면 지역건보료 4% 인상”
정부가 단독주택 공시가격 인상에 착수하면서 이로 인해 건강보험료가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 공시가격이 30% 오르면 건보료가 13% 넘게 오를 것이라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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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의 이코노믹스] ‘산책 나온 개’ 같은 주가…앞서가다 이제 주인 곁에
━ 요동치는 글로벌 주식시장 지난해 큰 폭으로 떨어졌던 세계 주요국의 주가지수가 올해 첫 주 들어서는 소폭 상승하면서 출발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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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시가격 30% 오르면 지역건보료 4% 오른다
[연합뉴스] 정부가 단독주택 공시가격 인상에 착수하면서 이로 인해 건강보험료가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 공시가격이 30% 오르면 건보료가 13% 넘게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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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코리아 공급 ‘자일리톨’, 식약처서 충치발생위험 감소 기능 재인정
듀폰코리아는 자사가 공급하는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8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결과 충치발생위험 감소 기능을 재인정 받았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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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쇼크 주범은 '아이폰 XR'···중국에서 안 팔린 까닭
“중국에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아이폰 XR을 이용하는 것을 보게 돼 기쁩니다. 당신의 일상에 새로운 색상을 선사해 기분이 좋네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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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이 반년 새 6억으로” 더 커진 재건축 부담금 공포
━ 2019 부동산 3대 태풍 ② 재건축 부담금 강남 재건축 시장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라는 시한폭탄을 만났다. 지난해 폭등한 집값을 반영해, 올해 부담금 예정액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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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주식투자 150만명···'겁없는' 30대가 늘고 있다
150만 명. 증권사에서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산 국내 투자자 수다. 새해 초 코스피 지수의 불안한 흐름은 한국 증시가 안고 있는 여러 약점을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다.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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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한국 경제 침체에 빠지나? … 투자·소비·수출 삼각기둥 모두 흔들려
기관마다 성장률 전망치 잇단 하향 조정… 구조개혁·노동개혁 등 절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월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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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미국 경제마저 꺾이나? … 10년 ‘나홀로 호황’ 변곡점 다다를 듯
연준,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미·중 무역전쟁, 선진국 경기 둔화 등 악재 수두룩 트럼프 대통령은 증시 하락 등의 주요 원인이 연준의 금리 인상이라고 보고 제롬 파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