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뭐 할까
● 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섬머 프레젠트 패키지를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다양한 상품이 무작위로 들어간 선물 상자를 준다. 박스에는 중국 상하이 크라운 플라자 센추
-
BMW 독주 주춤 … 수입차 인기 순위바꿈
최근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9일 새 C클래스를 한국에 출시했다. 7년 만에 나온 5세대 모델이다. [사진 각 업체] 쾌속 질주하던 수입차의 성장세가
-
골프 회원권 거래, 벙커에 쏙
국내 골프장 회원권 거래 1위 업체 ‘에이스 회원권 거래소(주)’가 회원권 거래업에서 손을 뗐다. 시장점유율 30% 정도를 차지하던 에이스는 스카이72골프장 등 골프장 운영과 신
-
고품격 아파트 ‘트리마제’
한강이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트리마제’ 펜트하우스 거실 예상도. 한정판 명품이나 보석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한정돼 가치가 상승한다. 소수만이 누리는 특권과 자부심이 상품 가격에
-
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배우: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등급: 청소년 관람불가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69년 최상류층 군인들이 머무는 군 관사. 교육대장 김진평은 남편을 장
-
[The New York Times] '피케티 현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데이비드 브룩스NYT 칼럼니스트 빈곤층에 대한 걱정 때문에 많은 사람이 좌경화한다. 그러나 최근 수년간 미국 민주당은 빈곤층보다 중산층에 대해 더 많이 얘기해 왔다. 반면 월스트리
-
한강뷰 남으로 창을 내겠소 … VVIP 맞춤형 아파트 서울숲에 우뚝
트리마제는 성수동 강변북로에 인접해 남산~여의도~잠실 일대까지 보이는 파노라마 조망으로 사시사철 그림 같은 경관을 누릴 수 있다. 사진은 트리마제 전용 152㎡의 거실. [사진 두
-
[서정민의 트렌드 노트] '열 손가락 반지' 유행 … 남자들 큰일 났다
한때 대학가에 떠돌던 유머가 있다. 여학생이 반지를 어느 손가락에 끼었나를 보면 그녀의 연애상태를 알 수 있다는 얘기다. 새끼손가락에 끼면 ‘메이 터치(may touch)’, 약
-
[커버스토리] 립스틱, 그 마법의 물건
매일 쓰면서도 미처 몰랐던 그 은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바로 립스틱 얘기입니다. 립스틱은 들여다 보면 볼수록 정말 요물입니다. 일개 화장품 하나가 경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
"장인들이 편안해야 기술 혁신" 명품 업계 첫 최고등급 친환경 인증
1 이탈리아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V)’의 새 사옥인 ‘BV 빌라’ 전경. 18세기 건립 당시 건축 원형과 정원 조경 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 직원용 구내식당 전경. B
-
[경제 view &] 지갑 여는 중국 중산층 잡을 묘수는 …
마이클 리드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 설 연휴가 막 지나갔다. 미국의 추가 테이퍼링 우려와 신흥국 금융 불안이 겹치며 글로벌 주식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였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명절은
-
크루즈 큰 손 11만 명, 전남 몰려온다
28일 전남 목포 신항에 닻을 내린 유람선 ‘보이저호’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내리고 있다. 올해 전남도에는 보이저호를 비롯한 크루즈선이 모두 23차례에 걸쳐 11만여 명의 관광객을
-
"인맥에 가격 없다" 입회비 수억, 6700만원짜리 와인 마시기도
‘천금으로 집을 사고, 만금으로 이웃을 산다(千金買宅 萬金買隣).’ 남송(南宋)의 계아(季雅)는 좋은 이웃을 얻기 위해 집값의 10배를 지불했다. 예부터 중국은 인맥을 중시했다.
-
"인맥에 가격 없다" 입회비 수억, 6700만원짜리 와인 마시기도
‘천금으로 집을 사고, 만금으로 이웃을 산다(千金買宅 萬金買隣).’ 남송(南宋)의 계아(季雅)는 좋은 이웃을 얻기 위해 집값의 10배를 지불했다. 예부터 중국은 인맥을 중시했다.
-
가정통신문 50개 앱으로 받아 물 25만L 아꼈어요
심석초 환경동아리 ‘S. the 발자국’ 부원들. 왼쪽부터 정아윤·오병민·권나영·박찬혁·김정수(5학년) 학생.푸른 지구를 살리는 길로 물 절약을 택한 다섯 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
세계 명품 각축장 입성 … 뉴욕 상류층 사로잡은 'K 뷰티'
뉴욕 버그도프 굿맨의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손님이 화장품을 테스트해 보고 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미국 뉴욕시 5번가는 명품의 거리다. 그중에서도 최고급 백화점인 버그도프 굿맨
-
금주의 일요신문 주요기사
1. 박지만의 주목받는 육사인맥 해부 박지만 EG 회장의 동기인 육사 37기생들이 정보분야 요직에 대거 진출한 비밀을 밝혀본다. 이와 관련, 일요신문은 박 회장 동기들의 친목모임
-
[커버스토리] 누가 부자들이 지갑을 닫았다 했나
다들 살기 어렵다고 합니다. 극심한 불황 탓에 하우스푸어로 전락한 중산층뿐 아니라 부자들마저 지갑을 닫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회원제로 운영하는 최고급 서비스
-
[J 경제 르포] 외환위기설 인도네시아 가보니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면적 10만㎡ 규모의 한 대형 복합 쇼핑몰 내부가 텅 비어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거품 경제’로 인한 착시 효과에 부동산 투기심리
-
전후 풍요의 시대 거침없는 청춘들 허세를 싹둑 자르다
1 전후 베이비부머는 1960년대 소비의 주역으로서 미니스커트를 당당히 입었다. 2 크리스찬 디올의 뉴룩(New Look)은 여성성을 강조한 파리의 고급 오트 쿠튀르 패션이다. 3
-
전후 풍요의 시대 거침없는 청춘들 허세를 싹둑 자르다
1 전후 베이비부머는 1960년대 소비의 주역으로서 미니스커트를 당당히 입었다. 경제가 불황일 때 치마 길이가 짧아지고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지만 이만큼 엉터리
-
[기고] 서비스산업, 관광업부터 챙기자
조태권광주요 회장20세기 중반 이후 교통과 정보통신의 발달로 세계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소비 가치의 대변혁이 시작됐다. 특히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세계 관광산업의 폭발적 성
-
日 라이온 타임 슬립 가족 광고로 연매출 15% 증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불황기엔 역시 가족’. 광고업계의 오랜 명제다. 소비욕구가 움츠러들 때일수록 가족의 ‘믿을 수 있는’ 이미지를 차용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
日 라이온 타임 슬립 가족 광고로 연매출 15% 증가
‘불황기엔 역시 가족’.광고업계의 오랜 명제다. 소비욕구가 움츠러들 때일수록 가족의 ‘믿을 수 있는’ 이미지를 차용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광고회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