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꽃들의 전쟁’서 악녀 역할 맡은 김현주
그녀의 사극 출연은 2001년 MBC ‘상도’, 2004년 KBS 시대극 ‘토지’ 이후 처음이다. 게다가 ‘토지’ 는 스스로 “슬럼프가 한창이었다”고 말하는 작품. 출연을 결정한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나눔교육 프로그램
박수련 기자 지난 13~14일 서울에서 국제나눔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선 지난해 영국에서 시작된 ‘레거시 10(legacy 10·유산 10% 기부 서약)’ 캠페인을 주도
-
첫 하버드 수석졸업 한국인 "최고의 일탈은…"
진씨가 하버드대 졸업 앨범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학사모를 쓰는 듯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초등학교 때 벌을 서던 기억이 난다’며 웃었다. [박종근 기자] 초등학교 4학년
-
“4살 아들 상도동서 일산 유치원까지 통학”…주택시장 마비에 곳곳서 신음
[황정일ㆍ최현주기자] #서울 동작구에 사는 심모(33)씨는 요즘 매일 3살 된 아들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어린이집으로 등하교 시킨다. 올해 초 고양시에 분양 받아 둔 새 아파트로
-
[home&] 방학 때 아이와 친해지기 … 엄마·아빠 하기 나름이죠
방학, 말 그대로 학업을 쉬는 기간이다. 방학동안 부모는 아이와 노는 데 충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10일 서울 양재동 양재문화예술공원 잔디밭에서 ‘아빠놀이학교(c
-
[j Focus] ‘뽀뽀뽀’ 30년 함께한 음악감독 이민숙
‘뽀뽀뽀’가 서른 살을 맞았다. 그동안 왕영은·고(故) 길은정·장서희처럼 대물급 연예인 23명이 진행자 ‘뽀미 언니’로 활약했다. 동요를 합창한 아이도 수천 명에 이른다. 거쳐 간
-
가정의 달 특집 발행 27주년 맞은 가족신문 ‘비둘기집’
가족신문은 학생들이 학교 숙제로 매년 한 번쯤은 만들어보는 가족 공동 작품이다. 대부분 가정에서는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만, 조수하(서울 신상도초 5)양 집은 다르다. 아버지 조
-
[황당 뉴스] 도둑맞은 결혼 반지 범인 잡고보니 남편 “아내가 용돈 적게 줘 …”
광주서부경찰서는 20일 용돈이 필요해 부인의 결혼 기념 반지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쯤 광주시 서구
-
7·28 천안을 보궐선거 후보들을 만나다 자유선진당 박중현
7월 28일은 천안을(서북구)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날이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우리 의견을 대변할 인물을 뽑아야 한다. 보궐선거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소비되지만 유권자 관심도
-
서울시민상 대상받은 박민주·이예지양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 신체 장애 등을 담담히 이겨내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학생들이 올해 서울시민상 어린이와 청소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인 박민주(서울 청운초 6)·이예
-
철학 배우는 초등생들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하루는 ‘엄마, 어떻게 살아야 행복한 거예요?’하고 묻는데 말문이 탁 막히더라고요. 그 뒤로도 ‘사람은 다 죽는거냐’ ‘결혼은 왜 하냐’는 질문을 던지는
-
“얘들아, 낯선 아찌가 고추 보자면 어떻게 해야죠?”
#구름이 집에 놀러 온 송화. 집에는 구름이 삼촌뿐이다. 친구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송화에게 삼촌은 “심심하지? 병원 놀이 하자”고 한다. 진찰을 하려면 침대에 누워서 옷을 벗어야
-
[제10회 유민기념강연회] 토론 이모저모
석학의 강연회에는 송자 전 연세대 총장,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 이영백 한국물리학회장,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등 300명이 참석했다. 세종과학고의 교사와 학생이 단체로 참석해 눈
-
“나이에 묶이지 않은 소녀의 마음, 그게 인간의 매력”
“심청이가 16세였죠?”영화배우 윤정희(65)씨가 확인하듯 물었다. 고전소설 『심청전』의 주인공 심청이 열여섯 어린 나이에 인당수에 뛰어든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신상옥 감독님
-
[영어,한국에서 잘하는법] 알고 있는 영어 단어부터 연결해 보자
충남외고 학생들이 수업 도중 영어 원어민교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조영회 기자영어를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 있다. 우선 영어를 한국말처럼 생각하자. 우리는 한국말을 할 때 미리
-
‘도쿄대 전도사’였던 日 학원강사 왜 요즘 “도쿄대 가지 마” 외칠까?
대학은 어떤 곳이고,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오늘의 대학이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이어령 고문은 오늘의 대학 문제의 근원은 대학이 학생 선발을 창
-
선배엄마에게 물어 본 '예비 초등생 관리법'
자녀 교육의 엄마의 역할을 강조하는 이향선씨(왼쪽). 아들의 로드매니저를 자처한 곽보문씨(오른쪽) 새 학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각급 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학부모
-
[부고] 강헌식씨(전 현대석유화학 부사장)별세 外
▶강헌식씨(전 현대석유화학 부사장)별세, 이승령씨(서양화가)남편상, 강동우(케이씨씨건설 근무)·민지씨(이화여대 대학원 재학)부친상=15일 오후 6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
최초의 한인 1세 미국 시장 강석희 (2)
조영남 고향이 어디에요?강석희 고향은 이북 개성입니다. 어머니께서 저를 뱃속에 넣은 채 월남하셔서 서울에서 출산하셨다고 해요. 본적은 서울 예지동입니다. 종로5가에서 태어났죠.
-
[부고] 김은규(사업)·창규(변호사)·왕규씨(로하스하우징 대표)모친상 外
▶김은규(사업)·창규(변호사)·왕규씨(로하스하우징 대표)모친상=13일 오후 10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927-4404 ▶김청세씨(전 벽산 전무)별세=14일 오전
-
::: 배우며 친구 만드는 '특별한' 공부방
"배우는 학생, 가르치는 사람 열의만큼은 전국 최고지요" 창조지역아동센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여기 있는 29명 아이들의 왕엄마에요. 2005년부터 모여든 아이들이 전부
-
[열려라!공부] 자녀 성적 올리고 싶다면 "아이 능력 인정하고 칭찬하라”
대화법을 바꿔 아이 성적을 올린 오정현(右)씨가 5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딸 승희가 책 읽는 모습을 보며 웃고 있다. [사진=강욱현 기자]“리더가 리더를 키운다.” 부모가 진
-
[특별기획] ‘노인 性범죄’ 이대로는 안 된다
■ 노인들은 성에 무관심하다? 잘못된 상식 여전히 팽배 ■ 남녀 노인 47% 성적 충동 정상적 해소 못해 ■ 강간·성매매 노인비율 해마다 증가… 사회적 부담 가중 ■ 60세 이상
-
가족 사랑으로 여는 '삶의 쉼표'
얌전하거나 혹은 얄밉거나. 탤런트 홍은희(27)가 입때껏 맡아왔던 배역이 그랬다. 한동안 안보여 궁금했던 그녀가 뜻밖의 모습-푼수데기 노처녀 역-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23일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