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리조나 원-투 펀치 첫 패전은 누구?
'누가 먼저냐?' 랜디 존슨(38)과 커트 실링(35)중 누가 먼저질까?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실링과 존슨은 현재 2번의 선발등판을 통해 4승을 합작했다. 최근의 투구를 보면
-
전북·부천 "잘만났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아시안컵위너스컵과 아시안클럽선수권으로 잠시 휴식을 가졌던 프로축구 아디다스컵이 6일 전주 종합운동장에서 전북 현대와 부천 SK 경기로 재개, 그라운
-
[사진] 쓰러진 오른발의 황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베컴이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 후반 45분 상대 선수의 고의성 짙은 파울로 부상당해 그라운드에 쓰러져 괴로워 하고 있다. 베컴은 결국 일어나지 못하
-
[챔피언스리그] 뮌헨·맨체스터 기선제압'1승'
2001-2002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1차 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뮌헨과 맨체스터는 이날 승리로 2차
-
악 ! 박찬호 5이닝 2홈런 6실점 아메리칸리그 '호된 신고식'
고행(苦行)의 전주곡인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팀과 리그를 옮긴 뒤 에이스의 중책을 짊어지고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5이닝 6실점으로 부진, 패전의
-
조디 포스터 주연 '패닉 룸', 흥행 선두!
북미 3,053개 극장에서 일제히 선보인 조디 포스터 주연, 데이빗 핀쳐 연출의 스릴러물, '패닉 룸(Panic Room)'이 29일부터 31일까지의 부활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
-
이지스 첫승'속공'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결승(5전3선승)시리즈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중요한 선수가 심하게 다쳐 소속팀 전력에 차질을 빚고, 경기를 앞두고 나온 모든 전망과 예상이 무의미해진
-
토종 골잡이 이길용 "샤샤 득점왕 꿈 깨"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샤샤(성남 일화)가 부천 SK를 상대로 다섯골을 몰아칠 때만 해도 올시즌 득점왕 레이스는 끝난 것 같았다. 그런데 울산 현대의 골잡이 이길
-
스타열전 (77) - 랜스 버크먼 (2)
버크먼은 2001년에 특히 스위치타자로서 많은 기록을 갱신하였다. 그가 기록한 2루타 55개는 이전에 피트 로즈(당시 신시내티 레즈. 1978)와 호세 비드로(27, 현 몬트리얼
-
홍명보·황선홍 "대기록을 쏜다"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27일 오전 2시(한국시간) 독일 보훔에서 터키와 유럽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각오가 새롭다. 비록 평가전이긴 하지만 이전 평가전과
-
아디다스컵2002 외인천하
팀별로 2~3경기를 마친 프로축구 아디다스컵 조별리그는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지난해 정규리그 상위 세 팀인 성남 일화와 안양 LG·수원 삼성이 안정된 전력으로 순항하고 있다. 아디
-
황선홍-최용수 환상 콤비 터키 골문 노크
"터키는 유럽의 최강팀 가운데 하나다. 네덜란드 대표팀을 맡던 시절 터키와 여러차례 경기할 기회가 있었다. 경기를 통제(control)하기도, 지배(dominate)하기도 힘들었
-
칼날 공격·그물 수비 좋아졌네~ 히딩크호
축구 국가대표팀이 실로 오랜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국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20일 핀란드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은 거스 히딩크 감독이 즐겨 쓰는 표현대로 경기를 주도(dominate
-
서부 주간리뷰 - 3월 셋째주
그동안 새크라멘토 킹스, 댈라스 매버릭스에 밀려 지난 시즌 챔피언 팀답지 않은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던 LA 레이커스가 드디어 서부 1위 자리와 NBA 전체 승률 1위 자리에 다시
-
바르셀로나, 리버풀 ‘8강 수능 합류’
2001-2001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이 8강에 합류했다. 결승보다 더 어려운 예선전이였다. B조예선 1위를 고수하던 AS로마가
-
대표 선수 부상 체계적 관리해야
얼마 전 모 인터넷 신문에서 최근 20년간 보도된 주요 신문기사를 축약해 발표한 적이 있다. 여러 가지가 눈에 띄었지만 가장 공감이 간 것 중의 하나가 "여전한 수비 불안, 고질
-
MLB 2002시즌전망 AL 동부지구
뉴욕 양키스가 회심의 칼날을 갈고 있고 보스턴 레드삭스는 팀을 재정비 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는 텍사스 레인저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시애틀 매리너스가 접전을 벌일 서부지구 만큼
-
混複 이어 男복식도 우승 영국오픈 배드민턴 2관왕
'제2의 박주봉' 김동문(삼성전기·사진)이 올시즌 첫 오픈대회인 영국오픈 배드민턴대회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을 석권해 2관왕에 올랐다. 김동문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
'작전타임'이 없는 까닭
"이봐, 좀 더 아래로 내려오란 말이야. 사람을 놓치면 안된다니까."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감독이 벤치에서 일어나 큰 목소리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내리는 광경을 자주 볼 수
-
명예의 전당 (27) - 칼 야스트렘스키 (6)
그리고 1975년, 레드삭스는 다시 강자로 부상하며 지구 챔피언 자리에 강력히 도전하였다. 프레드 린과 짐 라이스, 드와이트 에번스 등 젊은 선수들로 구성된 외야진이 팀의 타격을
-
히딩크호 오늘부터 24일간 유럽 전훈 터키등 세차례 평가전 후 엔트리 확정 '23인의 전사' 추린다
축구 국가대표팀이 87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본선에 대비한 마지막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4일 오후 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인 파주 NFC에 소집돼 새 유니폼을 입고 두시간 가량
-
히딩크 딜레마-유럽전훈|최종 엔트리 확정·지구력 강화 목표 일부 부상·해외파 차출 어려워 차질|D-90
오는 5일 소집돼 26일까지 유럽·아프리카를 돌며 세차례의 A매치 평가전을 갖는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의 최대 목적은 월드컵 본선 최종 엔트리 23명에 포함될 선수들을 확정하는
-
서부 주간 리뷰 - 2월 넷째주
순위 경쟁이 상대적으로 치열한 동부 컨퍼런스에 비해 서부 컨퍼런스는 이제 어느 정도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예상이 나온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지난주 LA 레이커스는 충격의 3연패를
-
농구 오늘부터 플레이오프
뉴국민은행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의 플레이오프가 27일부터 3전2선승제로 열린다. 정규리그 우승팀 국민은행이 4위 현대와, 2위 신세계가 3위 삼성생명과 겨루는 매치업이다.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