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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구조 총력-金대통령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오전 이홍구(李洪九)총리로부터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고 『모든 인력과장비를 총동원해 생존자를 구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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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市政에 최선 趙당선자에 당부-金泳三대통령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당선인사차 방문한 조순(趙淳)서울시장당선자를 접견하고『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시정(市政)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金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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工事강행 주변건물기울고 균열 정신적피해도 위자료 지급해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빌딩을 신축하면서 약한 지반구조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인근 건물이 기울고 균열이 생기는등 피해가 발생했다면 정신적 피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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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교체론
정치권에 새로운 숙제가 주어졌다.이름하여 「세대교체」다. 원래 세대교체론은 선거 前에 제기되는 주장이다.다분히 상투적주장이다.불특정 다수를 향한 것이기도 하다.그것은 정치엘리트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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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 붕괴 보도 분초다툰 전쟁
29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에 대한 TV방송사의 취재.보도경쟁은 구조활동만큼이나 분초를 다투는 치열한 전쟁이었다. 사고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곳은 케이블TV 뉴스채널인 YTN. 오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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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얼굴에 벌 쏘인 格-日 산케이신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지방선거에서 막 패배한 김영삼(金泳三)정권에「우는 얼굴에 벌」의 쇼크를 주었다.』-일본 산케이신문,서울발 기사에서. △『한국인들은 정부에 직접적 책임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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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출범.안전확보에 역점을
조순(趙淳)서울시장은 삼풍백화점 참사현장에서 망연자실한 모습이었다.지방자치의 깃발이 휘날리는 순간 터진 참사는 오늘 취임하는 15개 시.도및 2백30개 시.군.구 단체장의 앞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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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측 붕괴알고 매출준다 "쉬쉬"
삼풍백화점측은 처음부터 건물의 붕괴가능성을 예견하고 있었으면서도 백화점의 명예실추와 매출 손실만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붕괴위험을 철저히 은폐해온 사실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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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막을 제도정비 급하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개발위주시대,거품경제시대의 대표적 증후군인 안전불감증과 탐욕스런 업자와 행정의 야합,그리고 법과 제도의 원천적 불합리가 어우러진 3위1체의 후진적 대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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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체계 이래도 되나
응급구조체계가 너무도 허술하다.허술한 것이 아니라 체계가 전혀 잡혀있지 않다는 표현이 맞을 것같다.응급구조는 바로 인명과직결되는 것인데도 우리가 평소 너무 안일하고 소홀하게 취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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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수주 타격 우려-삼풍 붕괴 여파
국내건설업체와 무역업체드은 이번 삼풍백화점 붕고사고로 해외수주는 물론 수출상담 및 해외시장개척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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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사고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서울 삼풍(三豊)백화점 붕괴사고가 일어났다.대형사고의 빈발을 개탄하는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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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백화점(百貨店)은 대량 생산시대의 산물(産物)이다.편리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기호에 맞춰 한 장소에서 필요한 모든 물품을구매할 수 있도록 꾸민 백화점의 출현은 유통산업의 역사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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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사도 감리계약 의무화-내년부터
내년부터 백화점이나 주택 등을 짓는 업체나 개인은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감리(監理)업체와 계약을 해야 하고,감리자는 이 계약에 따라 공사가 이뤄지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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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制 오늘 "시동"-3年임기 시작 광역의원은 8일부터
34년만에 부활된 지방자치제가 1일부터 전국적으로 개막된다. 조순(趙淳)서울시장등 민선시.도지사 15명과 기초단체장 2백30명,기초의회의원들은 이날짜로 3년임기를 시작한다.지역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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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사고-재산피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본 재산피해는 건물값과 백화점 안에 있던 물품,파손된 자동차 등을 고려할 때 최소한 1천5백억~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부동산업자들과 백화점 관계자들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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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시간대별 사고상황
▲6월14일=가스냄새가 난다는 직원.고객들의 신고 ▲6월25일=건물 일부 균열발견 ▲6월29일=오전9시 보안근무요원이 5층 균열발견,설비과 최관훈씨에게 신고.『바닥에 균열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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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수사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辛光玉서울지검2차장)는 29일 이번 사고가 부실시공과 안전관리 소홀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 백화점 대표 李준(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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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자원봉사
삼풍백화점 붕괴사고현장에는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몰려 우리 사회의 인정이 메마르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이들은 구조작업도 하고 구조대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기도했다. ○…상하수도관등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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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구조난맥
사고직후 소방대원.경찰.군인등으로 구성된 구조대원들이 현장에도착,철근과 콘크리트더미등을 들어내고 사상자들을 구해내려 했으나 계속 시커먼 연기가 나는데다 불길까지 번져 새벽이 돼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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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서울시 표정
○…8개월간의 재임기간중「안전시장(安全市長)」이란 별명을 얻은 최병렬(崔秉烈)서울시장은 29일 퇴임을 하루 앞두고 불의의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맞게돼 시청직원들은『그동안 잘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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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청와대.민자당 표정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소식에 청와대와 정부.여당은 경악과 함께사상자에 대한 구조와 사후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고,조순(趙淳)서울시장 당선자도 29일 밤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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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현장
매장건물 5개층 전체가 지하매장.주차장및 지상으로 완전히 무너져내린 현장은 당초 건물은 형체조차 남아있지 않은 거대한 폐허더미로 변했다. 부서진 콘크리트더미와 철골등이 겹겹이 뒤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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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순간-남산아파트 폭파 당시와 흡사
철근과 콘크리트 기둥등이 휴지처럼 내려앉으며 쇼핑을 즐기던 고객들을 덮쳤다. 한꺼번에 5층건물이 무너져내리는 순간 삼풍백화점 건물잔해에는수많은 부상자들이 뒤엉켜 눈을 뜨고 볼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