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규탄 5일째
소련의 살인만행을 규탄하는 온국민의 함성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규탄5일째를 맞은 6일에도 한국학원연합회(회장윤재명)를 비롯한 단체와 삼성·효성그룹등 기업체가 규탄대회를 갖고 『살
-
전화기도 패션시대 기능·색상·모양등 다양
전화기가 점차 패션화하면서 다양해지고 있다. 시꺼먼 구식전화기를 놓고, 자랑하던 시대는 이미 옛이야기. 국내에서 전화기의 패션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2∼3년전부터. 81년 체
-
삼성물산, J팀에 신사복등을 선물
삼성물산SS패션은 제4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빛나는 전과를 올린 한국청소년대표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여 버킹검신사복과 슬레진저 스포츠웨어 각각 20벌(싯가2백50만원상당)을
-
디자인패션경진 입상자 발표
◆섬유산업연합회 주최로 3일 서울롯테호텔에서 열린 올해 디자인 패션경진대회에서 대상에 이연희씨(이대대학원생), 우수상은 진성모(삼성물산디자이너) 유한숙씨(신세계백화점디자이너), 장
-
대리점모집사기|19명 무더기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김도언부장·김영철검사)는 13일 대리점과 직판점·체인점 등을 열려는 7백여명의 상인으로부터 계약금·보증금조로 1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한국「골든비」상사대표 김세운
-
"안심시키기 위해 고심"|접대 맡았던 5명…중공인을 말한다
피납 중공승무원과 승객들이 머물다간 워커힐쉐라톤호텔에서 중공인들의 모든 것을 지켜봤던 호텔종업원들이 「뜻밖의 손님」들이 떠나간 다음 한자리에 모였다. 4박5일동안 중공인들과 함께
-
(25)기성복
『그 옷 어디서 마추셨어요』라던 말은 60년대의 언어가 되다 시피했다. 명동·소공동·광교로 대표되던 맞춤옷 시대는 가고「레디·메이드」문화를 선도하는 기성복시대가 온 것이다. D상사
-
중소기업 한해 상담, 79%가 세금문제 해외건설업체들, 기술개발 쪽에 주력
★…국내 중소기업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문제는 세금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협중앙회가 작년 한해동안 회원업체로부터 의뢰 받은 상담건수는 모두 5천5백21건으로 이중 78·6%
-
의류서 보석까지 할부판매 전성시대
요즈음은 가히 할부전성시대라 할 수있을만큼 의류·구두는 물론 미장원·보석상·콘택트렌즈·각종 침구류등 많은 제품이 「현금가·무이자」라는 유리한 조건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직장여성
-
올 수출 목표 28∼30억불 미달| 신장률도 3.3∼4.7%로 최저|「수출의 날」계기로 본 올해의 수출전선
금년은 수출에 가장 고전했다. 30일이 수출의 날이지만 잔치 기분을 즐길 여유가 없다. 수출목표도 미달하고 수출 신용장이 줄어 앞으로의 수출은 더 걱정이다. 세계 경기도 안 좋았는
-
TV부문 해태제과 한국방송광고 대상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홍두표)는 19일 제2회 한국방송광고 대상 수상자와 수상작품을 다음과 같이 결정, 발표했다. ◇대상 ▲TV부문=해태 치클껌(해태제과) ▲라디오 부문=뽀삐 화장
-
외국상표 도입이 부쩍 늘었다
외국상표 도입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올 10월말현재 국내업체가 외국상표의 사용권을 얻은 통상사용권 등록건수는 모두 4백22건으로 국내 64개 업체가 들여다 쓰고있다. 이중 의약
-
치열한 판매전…주니어 기성복-교복자율화 앞둔 의류메이커 동향
9월에 접어들면서 의류 메이커들의 주니어복 생산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반도상사의「조느망」을 선두로 주니어복 제작에 착수하기 시작한 각 의류 메이커들은 9월에
-
부쩍늘어난 외국상표 도입(어떤 것이 들어와있고 무엇이 문제인가
외국유명상표의 도입은 합작투자나 기술제휴와 더불어 상표사용권까지. 얻어 국내생산제품에 외국상표를 붙여 파는 것. 값은 좀 더 쳐주더라도 질좋은 상품을 원한다는게 이들 제품을 찾는
-
TV광고모델에 비전문인 늘어|체육인, 작가에서 요리연구가까지 다양
최근들어 방송 CF모델로 체욱인·작가·화가·영화감독들이 많이 늘었다. 특히 프로야구가 생긴뒤부터는 야구선수들의 모델이 부쩍 늘어났다. 또 야구선수들 못지않게 광고계에 뛰어든 사람들
-
삼성물산·불 지방시사 제휴
◆삼성물산(에스에스패션)은 프랑스 의류 메이커 지방시와 기술협조협약을 체결, 오는 가을부터 제품을 시판한다. 제품종류는 모델의 즉석패션쇼를 보고 옷을 골라 입는 오티 쿠트르, 여성
-
편리하면서 단순…주니어·패션
주니어용 의류의 패턴방향을 모색하려는「중·고생들 위한 의상전시회」가 삼성그룹 내 의류업체(삼성물산·제일모직·신세계)공동주관으로 18일부터 3일간 서울태평로 삼성본관에서 열리고 있다
-
옷 「세일」|겨울의류 판매 신통찮아 유명상표 재고처분 나서
연초부터 겨울의류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유명 기성복 메이커들의 세일판매장에는 한푼이라도 싸게 물건을 사려는 주부들로 붐비고 있다. 올해의 겨울의류 세일행사는 예년보다 열
-
삼성물산 패션쇼 하이야트 호텔서
삼성물산 25일 하오 2시 하이야트 호텔에서 열렸다. 올 들어 두 번째로 열린 SS패션 쇼는 패션산업의 해외수출을 시도, 1백 여명의 외국 바이어를 초청, 신사복· 숙녀복· 아동복
-
상표·기술도인 급증|제일모직-이 또낀, 코오롱-미 AMF 서|계약기간은 3∼5연간
섬유제품의 고급화를 위한 외국유명 상품의 상표·기술도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제일모직이 일본이 또낀(주)으로부터 여자용 의류의 제조·판매에 관한 기술을 도입하고 코오통 상사
-
제휴회사 급증…옷 스타일도 다양 |외국 상표 붙인 국산 옷가지, 종류와 값을 알아본다
최근 1, 2년 사이 백화점이나 시중 의류가게에는 외국의 유명한 상표가 붙여진 한국산 의류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특히 여성복의 경우 겉옷은 물론 잠옷·코르셋과 브레지어 등 파운
-
신혼적금 인기..계약고 3백17억 돌파|종합상사 수출호조, 올 들어 31.5% 늘어나|한국 플라스틱, 사장이 직접 TV광고에 출연|개관 2년 무역 전시장·공헌기반 굳혔다 자평
- 신혼살림 장만을 할 수 있는 신혼적금제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제일은행이 연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신혼적금은 이 달 들어 계약고 3백7억원을 돌파, 가입자수가 l만8친2백 구좌에
-
해외 유명상표 의장|앞다퉈 한국상륙
의류업계의 해외 유명상표·기술도입이 늘고 있다. 올가을부터 제일모직이 프랑스의 카사렐 여성기성복을, 삼성물산이 런던포그의 바바리 코트등을 시판할 예정이고 최근 두산산업도 미 애로우
-
캐나다서 여자 봉제공 취업 이민요청 늘어나|산은, 현건물 롯데에 팔고 여의도에 청사 신축|가전사들 팩토링계약, 잽싸게 판촉전에 활용|국내최대 교보서점6월1 일부터 개점
★ 여자봉재기능공들의 캐나다 취업이민이 늘어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캐나다의 마니토니주 위니펙시의 패션협회는 주한 캐나다대사관 을통해 우리나라 고급미싱사 2백명을 보내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