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리빨리 투자’로는 제2 김연아 못 키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삼성스포츠단 고문을 겸하고 있는 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10년 뒤를 내다보라는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차질없
-
‘빨리빨리 투자’로는 제2 김연아 못 키운다
삼성스포츠단 고문을 겸하고 있는 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10년 뒤를 내다보라는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차질없이 수행해 한국빙상의 도약을 이룩했다.
-
크리스마스 온정 … 이들이 있어 세상은 따뜻합니다
천안시 신부동 야우리백화점 앞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2010 사회복지 공동모금액’은 23일 현재 3억2400만원으로
-
[기업 인사이드] MBT 보상판매 외
◇기능성 신발업체인 엠베테(MBT)가 사상 첫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MBT코리아는 전세계 38개국 10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MBT 마사이워킹슈즈
-
‘삼성장학재단’ 1기 성과 심포지엄
올 4월 서울 Y중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특별한 공고가 실렸다. “기초학습이 뒤처진 친구를 위한 방과 후 특별교습을 할 예정인데 1기 지원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이었다. 게시물을
-
이 대통령 재산 사회기부 기구 ‘청계’ 어떻게 운영되나
‘재단법인 청계(淸溪)’. 6일 베일을 벗은 이명박 대통령 재산 사회기부 기구다. 재단설립추진위원장이었던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이 이사장을 맡고, 이 대통령의 지인과 사회정책·법률
-
한국장학재단 이경숙 이사장 “내년부터 장학금 정보 원스톱 서비스”
미국에서 받을 수 있는 270만 개의 장학금 목록을 총망라해 현지 학생은 물론 유학생도 활용할 수 있는 장학금 종합 데이터 베이스(www.scholarship.com)가 있다.
-
IT 서포터즈, 핑크리본 캠페인 … 전공 살려 나누다
STX그룹“그룹 매출의 90%를 해외서 거둔 만큼 글로벌 책임 다할 것” 다문화 도서관 후원 STX그룹은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위해 장학사업에 힘쓰고 있다. 2월 24일 강덕수
-
“멘토 선생님의 사랑 덕분에 밀양 말썽소녀, 스타 됐어요”
그는 ‘문제 소녀’였다. 반에서 10등 안에 들던 성적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떨어졌다. 집단폭행 등 크고 작은 사건에는 그가 거론됐다. “주목받는 게 좋다”는 말을 되뇌며 소녀
-
'철의 사나이' 세계의 신화 되다
한국 최고의 기업인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도, 세계은행도 한국에서 제철소는 가당치 않다고 했다. 이런 인식 속에 설립된 포스코가 40년 만에 세계 2위의 철강기업이 됐다.
-
[브리핑] ‘삼성 꿈나래 장학생’ 접수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이사장 신인령)이 2008년 꿈나래 장학생으로 초·중·고생 1500여 명을 모집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매달 초등학생은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교생 2
-
[‘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
-
[‘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감
-
'손 안의 수퍼컴' 한국인이 연다
컴퓨터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기술이 한국인 과학자가 주도한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핵심 부품인 기억용 칩에 정보를 쌓는 기술을 현재보다 100배 이상 늘려 캐비닛 크기의 수퍼컴
-
'포니 정 장학재단' 시동
'포니(PONY) 정 장학재단'은 19일 서울 삼성동 현대산업개발 본사 사옥에서 제 1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52명에게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
[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
'공학도의 길' 고집 부린 보람있네요
"부모님은 의대에 가라고 강권하셨지만 제가 공학도의 길을 선택한 것에 후회가 없어요." 21일 열린 삼성전자 휴먼테크 논문대상 시상식에서 반도체 신소재인 'FinFEN 의 안정화'
-
[올림픽金주역지금은] 낯선 사업과 레슬링 한판 "金따야죠"
'레슬링 선수에서 보험 세일즈맨을 거쳐 이제는 사업가.'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김원기 씨가 ‘심자성 마을회’의 전기계측제어기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984년 LA올림픽에서 한
-
[We Start] 3000여 '나눔 천사' 줄이어
▶ 힘찬병원 임직원들이 '백의천사'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천사계좌'에 서명하고 있다. '작은 정성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 가난한 아이들의 교육.복
-
[사람 풍경] 하버드로 날아간 '라팔 청년' … 방학 맞아 귀국
'인생에 있어 최고의 영광은 한번도 실패하지 않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나는 데 있는 법. 멈출 줄 모르는 꿈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이 늘 함께 한다면 최고의
-
'향수'의 테너 박인수 정년퇴임 무대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테너 박인수(65.서울대 교수
-
해외유학 장학생 101명 첫 선발
"스탠퍼드 입학허가를 받고도 유학비 때문에 고민했는데,이제 날개를 단 기분입니다." 지난 2월 민족사관고를 졸업한 박재만(19)군은 31일 "꿈을 이루게 됐다"며 기뻐했다. 지난
-
기업과 예술… 안타까운 이별
현장 경험이 꽤 풍부한 여성 공연기획자 K씨(29)에겐 해외에서 견문을 넓히고 싶은 꿈이 있다. 그런 돌파구를 찾기 위해 그녀는 몇차례 삼성문화재단의 '맴피스트(MAMPIST)'
-
노블레스 오블리주| 3천억 내놓은 '구두쇠 회장님' 삼영화학 이종환 회장의 아름다운 황혼
지난해 매출이 '겨우' 3천억원에도 못미치는 그룹의 살림살이에 비춰보면 기업인 이회장은 그의 전 인생을 털어버린 셈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찬사를 받은, 이 아름다운 선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