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week& cover story] 전통 옹기 9대 이학수씨네

    [week& cover story] 전통 옹기 9대 이학수씨네

    아버지는 8대 300여년 간 내려온 가업을 자신의 대에서 끊으려 했다. '옹기쟁이'라는 천대를 외아들에게 물려주기 싫어서였다. 그래서 아들을 서울의 번듯한 사립대에 보냈다. 197

    중앙일보

    2004.08.19 15:53

  • [중앙 시평] '두발 담긴 봉투'

    국립현충원 국가유공자 묘역에는 민족지도자 고당 조만식(曺晩植) 선생이 부인 전선애(田善愛)여사와 함께 안장돼 있다. 하지만 그곳에는 조만식 선생의 유해가 아니라 유발(遺髮), 즉

    중앙일보

    2004.05.26 18:24

  • [우리집 행복지수 높이기] 6. 입양으로 완성한 가족

    "엄마, 안아줘, 안아줘." 두살배기 홍욱이가 거실 장식장 위에 올라가 칭얼댄다. 셋째 홍경이(1)에게 우유를 먹이던 엄마 정선자(42.교사.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씨가 손을 뻗어

    중앙일보

    2004.02.17 17:32

  • [사람 사람] 대구참사 '영천 삼남매'의 새해 다짐

    "언니야, 같이 가." "난영아, 빨리 온나." 경북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 엄수미(9.지곡초교2)양네 집 골목이 떠들썩하다. 얼마 전 방학을 한 수미와 여동생 난영(7)양.남동생

    중앙일보

    2004.01.05 18:32

  • [여성] 일상에서 건져낸 창조성

    서울 동작구 대방동 여성플라자 2층에 자리잡은 여성사전시관. '여성의 힘,일상의 창조성'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가 한창이다. 여성사전시관 개관 1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특별전에

    중앙일보

    2003.12.14 17:20

  • [불황이 바꾼 연말 대중음악계] 캐럴 새 앨범 발표 줄고

    [불황이 바꾼 연말 대중음악계] 캐럴 새 앨범 발표 줄고

    크리스마스는 캐럴과 함께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아무리 화려하다고 해도 주변에 울려퍼지는 캐럴이 없다면 그것만큼 삭막한 풍경도 없다. 그러나 올해는

    중앙일보

    2003.12.10 17:42

  • "우리 문제가 어렵냐? 우와~"

    "우리 개그가 어렵냐" "우와~" 노란 비옷을 머리까지 덮어쓰고 애교섞인 웃음과 귀여운 말투로 뜻풀이 개그를 선보여 인기를 모았던 '우비삼남매'를 기억하시나요? KBS 간판 프로그

    중앙일보

    2003.11.03 15:37

  • [2003 여기 이사람] 1. 이문동 연탄공장 직원들

    가을 바람이 스산하다. 나라 안팎이 어지럽고 살림살이는 나아질 전망이 별로 없어 보인다. 그래도 땀방울의 소중함을 믿으며 살아가는 시민들이 있다. 그들의 땀방울에서 우리의 희망을

    중앙일보

    2003.10.17 13:05

  • [2003 여기 이사람] 1. 이문동 연탄공장 직원들

    [2003 여기 이사람] 1. 이문동 연탄공장 직원들

    ▶ 서울 이문동 ‘삼천리 e&e’ 연탄공장 직원들의 미소에는 서민의 난방을 20여년간 책임져 왔다는 자부심이 어려있다. [김태성 기자] 가을 바람이 스산하다. 나라 안팎이 어지럽고

    중앙일보

    2003.10.16 18:00

  • 오만대사관 중고 가구 기증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뜻이라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해도 좋습니다." 주한 대사관저를 옮기면서 소파(사진).침대 등 중고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기 위해 본국에 허락을

    중앙일보

    2003.09.07 17:48

  • '개콘' 2백회 잔치… 연예인 총출동

    무수한 유행어와 스타들을 배출하며 가히 '국민 프로'로 자리잡은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31일로 2백회를 맞는다. 25일 밤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개콘 2백회

    중앙일보

    2003.08.26 17:40

  • "호랑이 3남매 이름 지어주세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대공원에서 아기 호랑이 삼남매가 첫 세상나들이를 한다. 대공원 측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태어난 이들 호랑이 삼남매의 이름을 공모해 당첨

    중앙일보

    2003.07.30 17:37

  • [여성 리포트] '방과후 교실' 자원봉사 나선 주부들

    내 아이 잘 키우기는 보통 엄마들의 지상과제다. 온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자녀 뒷바라지에 매달린다. 녹록한 일이 아닌지라 보통은 남의 집 아이를 걱정할 겨를이 없다. '마을 속 작

    중앙일보

    2003.06.15 20:34

  • 서승현·김영애·이보희 "우리 방금 망가졌어요"

    # 이보다 더 웃길순 없다 점잖은 이미지와 심각한 멜로 연기로 분위기 잡던 스타들의 망가지는 모습은 시청자가 뒤로 넘어가게 하는 시트콤의 주된 무기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 어떤

    중앙일보

    2003.06.15 20:19

  • 라디오 DJ 볼륨 UP!

    라디오 DJ 볼륨 UP!

    라디오 청취율은 전체적으로 하락세지만 자정 이후 청취율은 '올빼미족'의 증가로 오히려 오름세다. 방송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진 건 당연지사. 특히 밤 12시~새벽 2시 프로그램의 DJ

    중앙일보

    2003.05.12 17:10

  • 부자 500억 재산싸움

    5백억원대 부동산의 소유권을 놓고 싸우는 80대 아버지와 50대 아들의 얘기가 화제다. 아버지 K(84)씨는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왕년에 날리던 변호사. 1960년대에 사둔 성남시

    중앙일보

    2003.05.09 06:20

  • [우리집 경제교육] 많은 유산은 성취욕을 빼앗는다

    부친이 사업을 해서 나는 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그래도 대학 졸업까지 한번도 용돈에서 자유로운 적이 없었다. 아버지는 '돈은 거저 주어지는 게 아니다. 필요하면 열심히 일

    중앙일보

    2003.04.07 16:43

  • '우비 소년' TV로 방송한다

    "우~왕"이라는 특이한 추임새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BS-2TV 개그콘서트의 '우비 삼남매(사진)'. 그 원조인 플래시 애니메이션 '우비 소년'이 TV애니메이션으로 방송된

    중앙일보

    2003.03.03 17:22

  • [대구 지하철 참사] 3남매 엄마 눈물의 장례식

    26일 오전 대구지하철 참사로 3남매를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난 박정순(32.여)씨의 장례식이 열린 대구 영남대병원 장례식장은 온통 눈물바다였다. 하지만 정작 삼남매는 영정과 관을

    중앙일보

    2003.02.26 18:38

  • [톡!톡! 인터뷰] 개그우먼 김다래

    "기달료봐~아.(종종걸음을 치며 개그맨 박준형에게 다가선다)나 이뽀? 내꺼야. 사랑해."('우비 삼남매'코너 중). 개그맨들의 집단 이탈로 지난달 대대적 개편을 단행한 KBS '개

    중앙일보

    2003.02.11 17:30

  • 아름다운 허영은 없다

    내 고향은 전남 강진군 병영이라는 시골이다. 부모님은 그곳에서 조부모님을 모시고 농사를 주업으로 우리 6남매를 키우셨다. 장남인 나는 방학이면 시골에 내려가 농사일을 도왔다. 일

    중앙일보

    2002.11.05 00:00

  • 세쌍둥이 국악 트리오 덩기덩 둥둥

    1974년 11월 18일자 타임지에는 '정씨 왕조'(鄭氏 王朝·Chung Dynasty)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가 실렸다. 여기서 정씨 왕조란 58년 서울 명동 시공관에서 열린 가

    중앙일보

    2002.06.17 00:00

  • 월드컵 보러와 35년만에 이산가족 상봉

    월드컵은 경기장 밖에서도 감동적인 드라마를 엮어낸다. 한 재미동포가 월드컵을 보러 모국에 왔다가 35년만에 헤어진 동생들을 만났다.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정영선(60·앞줄 (左)

    중앙일보

    2002.06.05 00:00

  • 어디 돈 나올 데 없나

    □…인간극장-한지붕 삼남매(KBS1 저녁 7시)=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잠시 들른 맏형과 아버지를 위해 집에서는 모처럼 고기파티가 열린다. 경남은 한달 생활비에서 30만원이나 적자

    중앙일보

    2002.05.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