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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집회서 “한·미 동맹 해체”…여당 “북 노동당 보는 듯”
지난 13일 서울 용산에서 8·15 전국노동자대회 및 자주평화통일대회가 열렸다. [뉴스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한·미 연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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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해체" 외친 민주노총, 집회서 北단체 연대사 낭독도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 세종대로에서 열린 8·15 전국노동자대회 및 자주평화통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집회를 마친 뒤 용산 대통령집무실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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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과거에 3불1한 공식표명" 영문으로 올린 中외교부 노림수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 10일 한국 정부가 사드(고고도방어체계)와 관련해 ‘3불1한’ 정책을 표명했다고 주장했다. 중국 외교부 중국 외교부가 10일 밤 사드(THA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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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 한반도평화워치] 대만해협 평화 위해 한·미 소통과 국제 연대 강화해야
━ 대만해협 위기 사태와 한국의 대응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교부 차관·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 위원 포스트 탈냉전 시대 개막을 알린 우크라이나 전쟁은 강대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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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협력, 세계평화 중심축"…北위협 '3국 공조' 한 목소리
윤석열 대통령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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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냉전 시대 한국외교를 진단한다 | '외교 베테랑'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실리론(實利論)
“강대국 정치의 속성 알면 ‘전방(前方) 국가’의 계책이 보인다” -유길용 ■한·미 동맹 키 맞춘 윤석열 정부의 외교력 시험대는 대중(對中) 관계 ■북한 최후 도발은 ‘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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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국방장관 '샹그릴라 스크럼'…북핵 막고 중국 견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이어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한국이 미국ㆍ일본과의 안보 스크럼을 단단히 짜는 모양새다. 미국은 한ㆍ미ㆍ일 삼각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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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핵실험 땐 모든 조치…한·미·일 정상회담, 미국 이익 부합"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미전략포럼'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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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의 한반도평화워치] 위기의 한·일, 보수가 진보 포용하며 국익 넓혀가야
━ 한·일 관계 어떻게 풀어야 하나 박홍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수렁에 빠진 한·일 관계 수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지난 4월 24일 한일정책협의단 정진석 단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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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곳곳 집회 열려…대통령실 인근서 “한·미 동맹 반대”
지난달 21일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민대협) 관계자들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한미동맹 파기를 촉구했다. [연합뉴스] 주말인 4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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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300m 앞에서 방한 규탄 시위...용산서 집회 이어져
전국민중행동과 시민평화포럼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 광장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대응행동 개최 ‘군사동맹, 군비경쟁이 아니라 평화를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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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우크라이나 사태로 갈라진 세계…진영화 시대 대비해야
━ 우크라이나 전쟁과 동아시아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제질서가 요동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20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갖는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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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첫 한·미 정상회담 D-7]한·일 모두 들르는 바이든, 양국 관계 정상화 중재할까
━ SPECIAL REPORT 미국·일본·인도·호주 등 ‘쿼드’ 4개 회원국 정상들이 지난해 9월 24일 백악관에서 첫 대면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두 번째 대면 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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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한·중 차이 인정하고 협력 가능한 문제부터 풀어야
━ 새 정부의 중국 접근법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한·중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았다. 한국에선 미래 5년을 이끌 새 대통령이 탄생했고 중국은 오는 가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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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입체 전망]‘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전략, 강력한 한·미동맹 재건 의지
━ SPECIAL REPORT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마주할 주요국 정상들. 왼쪽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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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꽉 막힌 양자 관계, 다자외교로 풀어야
새 정부에 필요한 외교 해법 남정호의 퍼스펙티브 향후 5년간 이 나라를 끌어갈 지도자가 선출됐다.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 정책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지만, 외교 분야도 이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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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사퇴' 이건개 변호사 "윤석열 역사 전진시킬 후보" 지지 선언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건개 법무법인 주원 대표 변호사. 김상선 기자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이건개(80) 법무법인 주원 대표 변호사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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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치 푸틴, 베이징서 '우군' 시진핑과 연대 뽐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뉴스1] 동유럽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 대치가 첨예한 상황에서 블라디미르 푸틴(70)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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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日과 北 미사일 규탄, 긴밀한 조율 약속…한국과도 보조 맞출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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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朴때보다 국방비 되레 늘었다…"절치부심" 외친 文 속내
절치부심(切齒腐心).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며 속을 썩인다’는 뜻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지금까지 7차례 공식석상에서 이 말을 썼다. 이중 6번이 군 관련 행사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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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렁 대도 뒤론 손잡는 미·프…한·일은 ‘국익중심’ 왜 안될까 [뉴스원샷]
━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 EMALS와AAG 미국 국무부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부에 전자기식 캐터펄트(EMALS)와 첨단 어레스팅 기어(AAG),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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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밀착 이어…‘케네디의 딸’ 캐롤라인, 호주대사로 옮긴다
2017년 1월 주일 미국 대사 시절 캐롤라인 케네디.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 케네디(64) 전 주일 미국 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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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대만이 무너지면 역내 다른 국가는 안전한가
━ 출렁이는 미-중-대만 삼각관계 지난달 초 미 의회 대표단이 대만의 차이잉 원 총통을 예방했다. 차이는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공격하면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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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 거론하며 회견 불참…종전선언에 韓·美 이견 없어"
미국 워싱턴DC에서 17일(현지시간) 한미일 외교 차관 협의가 열렸다. [사진 외교부] 17일(현지시간) 오전 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 당국 이인자들은 미국 워싱턴 DC 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