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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형량 대폭 상향
포클레인 기사 이모(52)씨는 2011년 12월 시비 끝에 공사 책임자 A씨를 살해했다. 이씨는 A씨가 포클레인에 돌을 던지자 포클레인 삽으로 다리를 쳐서 넘어뜨리고 등을 내리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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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하우스 푸어, 죽음만 보였다
권석천논설위원 우리 앞에 K가 서 있다. K의 등 너머로 곤히 잠든 그의 아내가 보인다. K는 아내를 물끄러미 쳐다보다 둔기로 내리친다. 아내의 비명에도 K는 멈추지 않는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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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구타 사망' 가해자 12명 전원 살인죄
플로리다주 검찰은 플로리다농공대(FAMU) 밴드부 신입생이던 로버트 챔피언이 신고식에서 선배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 폭력 행위에 가담한 피고인 12명에게 비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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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운영 나이트클럽서 '칼부림'
LA다운타운의 한인 운영 나이트클럽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6명이 다쳤다. LA경찰국(LAPD)은 22일 오전 2시20분쯤 LA다운타운 힐 스트리트의 벨라스코 극장 앞에서 흉기를 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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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도심 총격사건…갱단 표적 살인 3명 사망
[2보] 라스베이거스 도심 총격으로 3명 사망 '도박의 도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심에서 갱단의 표적 살인으로 보이는 총격으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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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집서 성폭행하려고 콘센트 뽑았다가…
경찰 감식요원들이 가상의 화장실 살해사건 현장에서 루미놀 약품을 뿌린 뒤 용의자의 혈흔과 지문 등을 채취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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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흔만으로 성씨·나이 척척 … DNA 통합관리가 숙제
경찰 감식요원들이 가상의 화장실 살해사건 현장에서 루미놀 약품을 뿌린 뒤 용의자의 혈흔과 지문 등을 채취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관련기사 조각 지문만 남긴 미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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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성폭행, 공소시효 두 달 남기고 들통
공소시효 만료를 두 달여 앞둔 성폭행범이 유전자(DNA) 정보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0년 전 부녀자를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성폭력범죄 처벌법 위반 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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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사망후 해외여행간 어머니 조사해보니
금융감독원 보험조사국 정준택 국장과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자동차 사고 가해자·피해자 공모 사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대성 팀장, 정 국장, 박재만 조사역, 채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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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층간소음 해결할 방법 있다
차상곤주거문화개선연구소 소장공학박사 최근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 방화까지 일어났다. 이미 층간소음을 사회적 문제로 경험한 선진국들은 거주자들의 공동체 의식 강화에 주안점을 둔 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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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산 아내가 외도 후 성관계 거부하자…
말다툼을 벌이던 끝에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A(68·농업)씨가 징역 8년을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9일 판결문에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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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밀집 아파트서 4명 피살
4일 존스크릭 에일즈버리 팜즈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피살된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에드 덴스모어 존스크릭 경찰서장이 수사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현범 기자 존스크릭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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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들 가입 보험금 액수가…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에서 발생한 일가족 살인사건으로 숨진 피해자들이 가입한 보험금이 2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이 보험금을 노린 범행인 것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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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차 LA 왔다 피살된 한인 위해…
LA카운티 검찰청이 최근 진행되고 있는 한인 피살 사건 재판에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건은 지난 해 9월 말 사업차 LA를 방문했다 피살된 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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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합의하에 성관계 맺은 꽃뱀女, 돌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성범죄에 대한 형량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성추행 누명을 쓴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어`의 한 장면. #판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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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인데 도와줄래?" 따라간 여고생…끔찍
저승에 쫓아가서라도 범인을 잡겠다는 베테랑 형사 4인방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JTBC ‘당신을 구하는 TV, 우리는 형사다’에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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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조항 우후죽순 … ‘공포사업자’·꽃뱀공포증 부작용
성범죄에 대한 형량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성추행 누명을 쓴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어’의 한 장면. #판결 1. 2010년 10월. 서울 남부지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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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어폰 끼고 걸으면 위험 … 가방 날치기 그냥 뺏기세요”
저승에 쫓아가서라도 범인을 잡겠다는 베테랑 형사 4인방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JTBC ‘당신을 구하는 TV, 우리는 형사다’에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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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타내려 엽기적 신분 위조 방법 끔찍
신분증부터, 공문서까지! 종류를 가리지 않는 추악한 위조사기 1월 23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JTBC 사기범죄 예방프로젝트 ‘사기꾼들’에서는 위조사기가 소개된다.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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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된 30대男, 범인 찾아낸 방법이…'기발'
1986년 9월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71세 할머니가 하의가 벗겨지고 목이 졸려 살해된 채 발견됐다. 이후 91년 4월까지 태안읍 반경 2㎞ 이내에서 강간 살인사건이 10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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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시스템 도입하면 경찰·소방 동시 출동해 신속한 구호 가능”
경찰·소방의 협력으로 위급한 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국형 911시스템’을 제안한 천안서북경찰서 이종남 경위. 조영회 기자 현직 경찰이 기존 행정기관 중심의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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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딸 실명 공개한 친부 "남친은…"
지난달 버스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해 숨진 인도 여대생의 아버지가 용기를 내서 딸의 이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영국의 미러(Mirror)에 따르면 피해자의 아버지 바드리 싱 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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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성폭행은 살인이고 성폭행범은 살인자다 그들도 알게 해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계사년 새해 아침. 창밖을 보니 온통 하얗다. 힘들었던 지난 일들은 잊어버리고 깨끗한 하얀 종이에 새로 시작하라는 하늘의 뜻인가 보다. 새해의 장을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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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신자인지 알고 지하철 선로로 밀었는데~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40대 인도계 남성을 밀어 숨지게 한 피의자가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30일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뉴욕 퀸스 써니사이드 40번가 지하철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