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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아나운서 "지금 짝사랑 중…그 사람이 바로 조우종" 바로 앞에서 폭탄고백
`윤지연 조우종 짝사랑` [사진 윤지연 SNS] 윤지연 아나운서 깜짝 고백 “조우종 아나운서 짝사랑 하는 중” 윤지연 아나운서기 조우종 아나운서를 짝사랑 하고 있다고 고백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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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바라본 쿠바의 미래 건축과 야구에서 느끼다] 500년간 유입된 '잡종' 문화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쿠바의 대표 건축물 영국호텔, 아바나 대극장, 엘카피톨리오가 모여있는 아바나 도심을 달리는 오래된 차들은 묘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쿠바 사진 정승구] “우리는 건물을 만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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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중국인문기행 外
중국인문기행(송재소 지음, 창비, 452쪽, 1만8000원)=다산(茶山) 정약용 연구가이자 한문학자인 저자가 소동파와 도연명, 주원장 등 의 흔적이 남겨진 명소를 찾아 떠난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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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플래쉬', 이것은 음악영화이자 피 튀기는 격투기
[매거진 M]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가 본 '위플래쉬' 영화 `위플래쉬` [사진 영화사 제공] 영화를 포함한 대중문화에서 재즈는 로맨틱의 동의어나 다름 아니다. 남녀 사이의 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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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멕시코 전통요리 천안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이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다른 나라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천안 지역에 많아졌다. 네팔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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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의 음악 읽기] 음악으로 평화의 씨 뿌린 우리 시대의 거장
1939년 9살의 로린 마젤이 고교 오케스트라(The National High School Orchestra )를 지휘하고 있다. 7월 13일 미국 지휘자 로린 마젤이 세상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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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햇살과 바람결에 열정의 지중해 선율 흩날리고
올해 대관령국제음악제에는 남유럽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물결칠 예정이다. 그림은 존 싱어 사전트의 ‘엘 잘레오’. 관련기사 꿈과 나눔이 있는 대관령음악제 강원도의 청정한 햇살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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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서촌]예술·문화 향기 가득 … 골목골목 맛이 다르다
2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서촌의 명소를 보다 풍성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두근두근 종로산책』을 바탕으로 꾸몄다. 인왕산 자락에 안긴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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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가요, 문화원으로 떠나는 세계 일주
세계지도를 펼친다. 지도 위 수많은 나라를 보며 여행을 꿈꾼다. 독일에 여행 가면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을 꼭 봐야지. 프랑스에 가면 에펠탑 앞에서 사진을 찍을 거야. 중국의 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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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 이 한 줄] 자연의 노래를 들어라 外
자연의 노래를 들어라 버니 크라우스 지음 장호연 옮김, 에이도스 282쪽, 1만5000원 “동물이나 인간이 만들어내는 소리든 악기음이나 기계음이든, 이런 소리들은 서로 합쳐져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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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大, 사회적 기업으로 빵공장 세워…KT는 통신망 구축
황순택 대사지난 14일 키갈리 시내에서 한국식 빵공장이 문을 열었다. 한동대가 세운 사회적 기업 ‘라즈 만나’였다. ‘만나의 신비’라는 뜻이다. 이 빵공장은 한국국제협력단(KO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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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大, 사회적 기업으로 빵공장 세워 … KT는 통신망 구축 사업
황순택 대사 관련기사 화해·통합 정책으로 대학살 상처 봉합 경제성장률 3년 연속 동아프리카 1위 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통합·화해 정책 아예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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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개를 모욕하는 세상
엄을순문화미래이프 대표멍순이와 멍석이. 동거한 지 석 달 된 강아지들 이름이다. 10분 차이로 한 배 속에서 나왔다니 이란성 쌍둥이인 셈인가. 이름을 강아지 멍(?)에 남편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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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둥실 … 청사초롱 불 밝혀 월궁 거닐다
낙선재 뒤뜰 화계 너머로 달구경을 하는 관람객들. 둥근 달이 뜨면 궁도 눈을 뜬다. 조선의 왕들이 가장 오래 머물렀지만 이제는 사람의 온기를 잃은 곳. 월궁(月宮)의 신선처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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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건축가들과 함께하는 ‘유쾌한 집짓기’ ③ 대전 하기동 주택
정기정 소장이 설계한 대전 유성구 하기동 이창용씨의 주택. 낡은 느낌이 나는 고벽돌로 마감한 1층에 흰색 상자 같은 2층이 경쾌하게 얹혔다. 2층에도 외부로 통하는 발코니를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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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찬란 크리스털그 반짝임에 깃든커팅의 신비 엿보다
오드리 헵번, 메릴린 먼로 빛낸 작품들전시는 과거로의 여정이다. 117년간의 브랜드 히스토리를 여러 개의 기둥에 설치한 ‘크리스털 미로’을 지나면 오드리 헵번, 메릴린 먼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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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대통령 안된다 말했던 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통합당은 4·11 총선 패배에 따른 후폭풍이 크다. 한명숙 대표가 13일 사퇴했지만 다음 전당대회까지 과도 체제를 이끌 지도부를 놓고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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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MB 털어낸 박근혜 전략에 말려들었다”
민주통합당은 4·11 총선 패배에 따른 후폭풍이 크다. 한명숙 대표가 13일 사퇴했지만 다음 전당대회까지 과도 체제를 이끌 지도부를 놓고도 의견이 엇갈린다. 지도부 총사퇴론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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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상형은 쌍꺼풀 없는 남자 … 버스서 훔쳐보곤 했죠
영화 ‘건축학 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 된 수지. 촬영 때 눈물을 흘리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다. 대답대신 눈물을 보여줬다. 20초도 걸리지 않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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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한가인 꿈의 집 운명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본 관객이라면 공감할 만한 것이 몇 가지 있다.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은 물론, '첫사랑' 그 자체인 수지의 미모와 숨은 MVP로 꼽히는 재수생 친구 납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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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땅서 낙담해 바라본 하늘, 그 붉은 틈새
브란덴부르크문은 한때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의 경계였다. 화가 오정근이 올려다 본 이 문은 또한 하늘을 세모꼴로 구획지었다. 인공의 건축 틈새로 보이는 하늘, 오씨가 수 년째 탐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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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위암말기 임윤택, 현재 병원서…
지난해 ‘슈퍼스타 K3’에서 우승한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은 우리 사회 희망의 상징이다. 그들이 22일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가수 김창완씨와 함께 환한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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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건축에서 현대 추상미술의 단초를 찾다
4 병산서원 입교당 쪽 모습 박서보·정상화·정창섭 등을 필두로 하는 모노크롬 회화작가들과 이우환으로 대변되는 한국 추상미술의 아름다움은 세계적이다. 한·중·일 동북아 삼국에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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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90) 필름공장 사기 사건(하)
1969년 신성일이 구입한 인디언레드 색깔의 69년형 무스탕 마하1. 그 해 필름공장 사기 사건을 당했던 신성일은 착잡했던 마음을 달래자는 생각에서 이 차를 구입하게 됐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