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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이용득, '30분 배달제''10원 동전 임금' 막는 '알바존중법' 발의
이용득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동전 임금’, ‘30분 배달제’ 등 알바생들을 울렸던 사장님들의 갑질을 막는 ‘알바존중법’(근로기준법 개정안)이 20일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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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인사이드] 직장 동료들 모함으로 스트레스 장애…법원 "산재 인정해야"
직장동료로부터 모함을 받아 스트레스 장애를 얻었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A씨는 2002년부터 서울 강동구 소재 지적장애인 시설에서 교사로 근무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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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조직위원장 "한국 스포츠 위상 지킬 것"
이희범 조직위원장 [중앙포토]2018 평창겨울올림픽조직위원회(조직위)가 이희범(67)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선출했다.조직위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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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손님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 산재 적용
지난달 셀프주유소에서 벤츠 승용차를 탄 50대 여성이 주유원에게 쓰레기를 집어던지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은 동영상이 유포돼 논란이 일었다. 이른바 고객 ‘갑질’이다. 폐쇄회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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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e판결] 법원 "해외 출장 중 사고에는 산재보험 적용"
해외 근무 중 발생한 사고로 입은 재해에도 산재보험이 적용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7부(부장 조한창)은 필리핀에서 전기공사를 하다 폭발사고로 숨진 A씨의 유족과 중상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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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최고수준 개방 … 한국 FTA 효과 3년 남았다
5일 공개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타결 당시 예상됐던 대로 높은 수준의 시장 개방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나라의 시장 개방 수준이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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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노사정 대타협안 수용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만)이 14일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안을 수용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15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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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51명 꼴 산업재해 … 국민 불안에 안전띠 채워라
해마다 산업재해로 9만명 이상이 피해를 입으며 직·간접적 경제적 손실은 거의 19조원에 달한다.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3년도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산업재해보상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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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간 30대, 회식중 건배하다 돌연사…법원, '공단 산재거부' 뒤집어
#2013년 생산직 근로자 김모(당시 49세)씨는 휴게실에서 쉬다가 작업장으로 복귀하던 중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숨졌다.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와 관련성이 없다”며 유족급여 및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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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한 당신, '담배 낙인'에 산재 안된다?
사진 = 중앙 포토 폐암에 걸린 근로자의 작업장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는데, 그는 흡연 경력이 있다. 이런 경우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없는 것일까. 흡연 경력이 있는 근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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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설계수명 30년 넘긴 캐나다 원전, 계속 돌아가는 까닭
캐나다 동부 끝자락에 위치한 포인트 레프로 원전 내부. [사진 공동취재단] “정보를 사실 그대로 공개하고 감추지 않는다. 안전하다고 믿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에 금전적인 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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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올해는 모두 '죽어라 하고' 훈련합시다
박희경KAIST 교수·재난학연구소장 재난은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발본색원 또는 근절할 수 없는 것이 재난이다. 따라서 정책이며 기술들도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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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주공2 단지, 서둘러 관리처분 신청 … "내놨던 집들 회수"
재건축 착공을 위해 이주를 앞둔 서울 서초동 우성 2차 아파트 [중앙 포토] 서울 광진구에 사는 정수민(47)씨는 최근 살고 있던 아파트를 부동산중개업소에 내놨다. 집을 팔아 전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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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쏟아질 강남권이 변수 … 불확실성 짙어 ‘불안한 기대’
관련기사 위례 등 인기 신도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풍성 새해 부동산 시장의 표정이 지난해 연초와 닮은꼴이다. 둘 다 3개월 전 정부의 대폭적인 규제 완화 정책 발표 이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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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 부동산 시장 전망
새해 부동산 시장의 표정이 지난해 연초와 닮은꼴이다. 둘 다 3개월 전 정부의 대폭적인 규제 완화 정책 발표 이후 웃음이 활짝 피었다가 국회에서 관련 법안 처리가 발목 잡히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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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천국' 영국
2012년 2월 번리지방법원에서 일하는 직원이 이탈리아인 두 부부의 이혼신청 서류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적힌 거주지가 영국 버크셔 메이든헤드 하이 스트리트 5번지 플랫 20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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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부부 179쌍의 주소지 가봤더니 집은 없고…
2012년 2월 번리지방법원에서 일하는 직원이 이탈리아인 두 부부의 이혼신청 서류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적힌 거주지가 영국 버크셔 메이든헤드 하이 스트리트 5번지 플랫 20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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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국내외서 6차례 검증 "경주 방폐장은 안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활성단층 논란에 대해 경주 방폐장이 안전한 시설임을 입증받았다.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방폐장은 법적 기준을 만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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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한 새로운 프리깃함 2척 건조" 外
정치·국제 “북한 새로운 프리깃함 2척 건조”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15일(현지시간) 최근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새로운 프리깃함 2척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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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삼성 백혈병 문제, 산재 혁신 계기 삼아야
7년여간 끌어온 삼성전자의 백혈병 산업재해 논란이 전환점을 맞게 됐다. 삼성전자는 14일 “근로자와 가족의 아픔에 대해 저희가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며 사과했다. 또 산재로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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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산재 승인한 근로공단 직원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황현덕)는 허위 산업재해 사고를 산재로 승인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근로복지공단 모 지사 전 지사장인 하모(61)씨와 배모(6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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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근로자 백혈병 첫 산재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에 걸려 숨진 근로자가 처음으로 산업재해 판정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충북 청주의 매그나칩반도체(옛 하이닉스반도체 시스템IC 부문) 공장에서 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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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한파에 떠는 쪽방주민에게 난방비 지원
기록적 한파에 떠는 쪽방주민에게 난방비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11일부터 3월말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등 전국 14개 지역에 분포해 있는 쪽방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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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역사·흥행성 앞세워 ‘1000만 관중 시대’ 홈런 친다
지난해 미국의 월드시리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야구팀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다. 우승 횟수가 10회나 되는 명문 카디널스의 근거지는 전체 인구가 31만9000여 명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