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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편의점 등 42%가 4대 보험 미가입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등 서울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42%가 4대 보험에 하나도 가입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근로자 1798명을 대상으로 고용·산재·건강보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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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형·친구·지인 손·발가락까지 뼈 부러뜨려 19억대 보험 사기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한 뒤 산업재해 의료기관(이른바 ‘사무장병원’)에서 환자 유치 업무를 담당하던 장모(52)씨. 이미 보험사기 분야에 전과가 있는 그는 병원 일을 하다 산업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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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서 의료비·전월세 자금 등 대출
국민연금은 소비자물가변동률에 맞춰 지급하기 때문에 수급액이 실질가치가 보장 되어 있다. [중앙포토]국민(행복)연금이 갑자기 뜨거운 감자가 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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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 35%, 최저임금 못 받아
대학생 정모(21·영등포구)씨는 4개월 전부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평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하루 10시간을 꼬박 일하고 받는 시급은 4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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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시간 강사, 주 근로 15시간 넘기면 주휴수당 자격
황귀남 푸른노무법인이번 시간에는 사립학교 시간강사의 주휴수당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질의 내용은 이렇다. 서울시 강서구 소재 한 국립중학교에서 시간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A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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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유권자가 묻고 후보가 답하다 (중) 경제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정용덕 회장 중앙일보·한국사회과학협의회(회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공동 대선후보 정책 비교 2회는 경제분야입니다. 지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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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이라니… 국민연금 10년 부은女 '황당'
19일 오전 서울 관악구의 국민연금공단 관악동작지사에서 박래수(59·오른쪽)·강춘옥(54)씨 부부가 신용규 대리로부터 노후설계 상담을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에 사는 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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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민연금
지난 9월 취업에 성공한 직장인 윤미영(26)씨는 매달 국민연금으로 11만 4000원을 내고 있습니다. 월급 250여만원을 받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산업재해보험, 고용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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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심잡기 3탄 ‘비정규직 대책’ … 결국 기업이 부담
한나라당과 정부가 추석 민심을 잡기 위한 대규모 친서민 정책을 잇따라 쏟아내고 있다. 9일 정부와 한나라당이 발표한 비정규직 종합대책은 소득세·법인세 추가 감세(減稅) 철회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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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자녀부터 200만원 소득공제 … 개인 기부금 30%까지
신묘년(辛卯年)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227건이나 된다. 정부 정책은 무조건 딱딱하다고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잘 알아두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생활도 편리해진다. 제도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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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축전 여는 차대영 미술협회 이사장
대한민국 미술축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차대영 미술협회 이사장과 탤런트 황신혜씨. [신승희 프리랜서] “대중과 함께 호흡하면서 미술인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미술축전이 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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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소기업 사업주 배우자도 내년부터 산재보험 가입 가능
이르면 내년 7월부터 근로자 50명 미만 중소기업 사업주의 배우자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런 내용의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 개정안’과 ‘고용보험 및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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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10척 수주 外
기업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10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대만 에버그린사에서 8000TEU(1TEU는 길이 약 6m짜리 컨테이너 한 개를 실을 수 있는 단위)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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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KT, 2만7000곳 와이파이존 설치 완료 外
기업 KT, 2만7000곳 와이파이존 설치 완료 KT는 국내 2만7000곳의 공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지역인 ‘올레 와이파이존’ 설치를 완료했다. 당초 일정을 다섯 달 앞당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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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자영업자 폐업 때 실업급여 받아
근로자 50명 미만의 사업주나 자영업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하면 폐업했을 때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 및 산재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법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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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받기 까다롭고 하소연할 곳도 없어 더 슬픈 영세기업 비정규직
비정규직 고용기간 제한(2년) 적용 첫날인 1일 해고된 산재의료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서울 영등포 산재 의료원 로비에 모여 향후 대책을 듣고 있다. [김태성 기자] 대구의 한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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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외롭고 가난한 시인’의 노후
우리에게 가곡 ‘명태’를 부른 분으로 각인된 성악가 오현명씨가 그저께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대한민국 중·장년치고 젊은 시절 술자리에서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를 목청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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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카’도 건강보험 가입하고 싶어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일이 가끔 있다.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이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고국을 찾는 사례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현상도 그런 일이다. 주로 미국·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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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기업 ‘관시 효과’ 기대 말아야
최근 중국에서 무단 철수하는 한국 기업이 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할수록 적자만 쌓여 청산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몰래 빠져 나오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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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아는 게 힘] 내년 직장 건보료 평균 4000원 올라
내년에도 건강보험료가 인상된다.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현재 월 급여의 4.77%에서 5.08%로 0.31%포인트 오르며, 지역가입자는 소득과 재산에 대한 부과점수당 금액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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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아는 게 힘] 음주운전 사고는 해당 안 돼
자동차 사고 등 일상적인 사고로 인해 다쳐서 병·의원에 입원했을 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본인이 고의로 사고를 냈거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현저한 부주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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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성장 巨塔이 흔들린다
우리는 장밋빛 미래 청사진을 그리며 행복에 젖는다. 유포리아(euphoria)다. 그런 와중에 선진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discount), 즉 평가절하를 거쳐 코리아 패싱(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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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사회보험 통합징수 성공하려면
건강보험.국민연금.산재보험.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의 보험료 징수를 국세청 산하 징수공단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동일한 대상자에 대해 유사한 보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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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ㆍ산재보험 10억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지각` 가입자에 2009년까지 보험료 절반 면제 앞으로 사업주가 고용ㆍ산재보험료를 2년 이상 10억원 넘게 체납할 경우 인적사항이 인터넷에 공개된다. 정부는 9일 오전 정부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