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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이 판의 마켓 나우] 연초 경제추세, 신흥·선진시장 둘 다 좋다
징이 판 S&P글로벌마켓인텔리전스 어소시에이트 디렉터 신흥시장 경제의 확대가 2024년 첫머리에도 지속됐다.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에 따르면 성장 기간이 1년이 넘도록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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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핵심광물, 中 의존 줄인다…한·몽 '희소금속 협력센터' 설립
한국과 몽골이 반도체ㆍ배터리ㆍ디스플레이 등 핵심 산업의 원료 광물을 확보하기 위한 ‘희소금속 협력센터’를 조속히 설립하기로 했다. 미ㆍ중 경쟁 속 가시화된 중국의 자원무기화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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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어진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속 국회는 검수완박만(25~30일)
이번 주 어두운 경제전망이 이어졌다. 정치판은 날을 세웠다. 전 세계식품가격은 전년보다 84% 올랐다. 2020년 4월 이후 2년간 전 세계 에너지 가격의 상승폭은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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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SK하이닉스의 역설? “제조업 위주 증시, 실물경제와 괴리”
국내 주식시장이 실제 산업구조와 경제상황 등 실물경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지난해 증권 시장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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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 도입시 고용·임금상승↓..."고부가가치 산업 발굴해야"
국내 제조업 등에 산업용 로봇 도입이 확대되면서 기존 산업 종사자들의 고용률과 임금 상승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국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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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도 기업도 체감 경기 최악···수출은 대기업이 더 막막하다
국내 기업의 체감 경기가 역대 최악 수준으로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단계로 접어들면서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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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효율성 떨어지며 노동생산성 증가율 7.9→2.2%로 ‘뚝’
금융위기 이후 한국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증가폭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한국 경제의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증가폭이 크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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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분제한 풀자 삼성물산 등이 인수 나서
━ [중앙은행 오디세이] 재벌은행 불러온 56년 은행 민영화 김유택 제2대 한국은행 총재. 경성상업고등학교(훗날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와 규슈(九州) 제국대학법문학부를 졸업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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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김도연·최순주 “미 연준에 무료 컨설팅” 의기투합
1949년 봄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트루먼 대통령을 예방한 김활란 이화여대 총장(기독교 신자). 뒷줄에 서있는 사람은 장면 주미대사(왼쪽, 가톨릭 신자)와 백악관 출입 목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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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꺾인 8월 지표 … 계절 탓인가 경기하락 신호인가
실물 경기지표에 이상 조짐이 나타났다. 현재의 경기국면을 알려주는 동행지수가 8개월 만에 하락했다. 제조업체의 체감경기도 얼어붙었다. 당연히 경기 상승세가 꺾인 것 아니냐는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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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상·통신 위성 ‘천리안’ 발사 연기 外
기업 기상·통신 위성 ‘천리안’ 발사 연기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기상·통신·해양 겸용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의 24일 발사가 연기됐다. 발사용역을 맡은 프랑스 아리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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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소비 회복세 타고 투자 나섰다
11월 설비 투자가 지난해 동월에 비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생산과 소비의 회복세가 지속되자 움츠리고 있던 민간 기업들도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선 것이다. 통계청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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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실물경기 모두 회복세
제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지수가 3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8월 광공업생산도 1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감지표와 실물지표 모두 경기가 회복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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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지수 2,000P에 안착
중국증시는 외부증시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4조 위안의 경기부양책과 연이어 발표되는 후속 부양책,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지수 2,000선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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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산업 이래야 성공한다] (2)
지난달 24일 과학기술부는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차세대 성장동력 추진을 위한 프런티어사업단장 워크숍'을 열었다. 프런티어 사업은 과기부가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국가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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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년시차 두고 우리나라 추격
우리나라와 유사한 수출상품구조를 갖고 있는 중국이 약 10년정도의 시차를 두고 추격해오고 있고 컴퓨터와 유무선통신기기 등에서는 그 속도가 더욱 빨라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신상품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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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구조조정 차질시 중남미식 저성장"
산업은행은 올해 세계경제의 둔화, 내수부진 등으로 경제성장률이 4.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02년 이후에는 구조조정이 차질없이 마무리되고 기술혁신이 원활히 진전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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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경제 성장률 4.4%로 하향조정
산업은행은 올해 우리나라의 실질GDP(국내총생산)증가율을 당초(1월) 5.2%에서 4.4%로 수정전망했다. 산은은 그러나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1%에도 못미칠 정도로 침체가 지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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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인 정책
패전후 50번째 내놓은 96년도 일본경제백서가 정부문서로선 처음으로 「개혁」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어 폭넓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거품붕괴후 일본경제가 좀처럼 회복 못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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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통화량보다 금리-韓銀조사통계월보
89년 이후 금융시장 규모가 급격히 커지면서 통화량보다 금리가 실물경제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따라서통화관리 정책으로 실물경제의 흐름을 제대로 조절하려면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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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생산증가율 껑충
국내 경기가 좋아지면서 올 1.4분기 中小기업 생산이 3년만에 최대 증가세를 나타냈다. 중소기업은행이 2천8백7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생산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 1.4분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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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고용 내리막길/6월중
◎58개월째… 전년 동기비 3.7% 감소/중소기업은행 조사 중소기업의 부진이 계속돼 중소제조업의 고용이 58개월째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소기업은행이 전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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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위헌결정 하한증시 “악재”(증권 풍향계)
◎동국제강 등 관련기업 주가 연일하락/현중사태도 부정적 영향 ○…여름 증시가 잇따른 돌출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국제그룹 해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현대중공업의 직장폐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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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재정 국채조달 바람직”/은행 정책금융축소 대안/한은조사월보
◎10년이상 장기채 발행도 늘려야 한국은행은 신경제 5개년 계획의 추진 등 재정수요 증대에 대비해 국채발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신경제계획 추진과정에서 계속 늘어날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