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공기청정여과기 생산|천호기계
초속 25m가 넘는 초강풍으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를 샤워한 뒤 개운해진 마음으로 무진복 을 입는다. 또 한차례 에어샤워를 하고 나서야 클린 룸에 들어선다. 청정실, 이른바 클린
-
수출산업의 설비부족
이번 상반기 중에는 수출도 꽤 늘어나고 경기도 회복추세에 들어서서 이른바 3저와 세계경기회복의 덕을 크게 보고있는 셈이다. 정부나 연구기관들도 한결같이 올해 경제를 낙관하고있음이
-
정부출연연구소의 중소기업 기술지도|「연구원 장기파견제」뿌리 내린다
한국과학기술원 등 정부출연연구소의 연구원을 중소기업에 3개월이상 장기파견, 기술개발 및 자문역을 하는「연구원 장기파견제」가 긍정적 평가를 받고있다. 이 제도는 과기처가 유망중소기업
-
대소비 전기료 내려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요금의 누진단계를 축소하고 가정용·산업용·업무용등 용도별로 다른 전력사용요금의 격차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한전은 10일 동자부에 보고한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이같
-
「과학기술 2천년대」를 연다|과기처, 9월 중순까지 6개분야 토론회
2000년대 우리나라 과학기술개발의 기본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의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2000년대 과학기술발전기획협의회」가 13일부터 9월중순까
-
상공부 업무보고 주요내용
반도체 컴퓨터·자동차·산업용기계등 기술집약산업의 수출을 늘리고 부품수출을 작년보다 29% 증가한 31억달러로 끌어올린다. 올해 3백개의 중견수출기업을 선정·육성하고 무협에 육성추진
-
산업용 에너지의 절약
앞으로 3년동안 14억달러의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동자부의 계획이 발표되었다. 에너지의 절약이 개발정책의 주요과제가 된지는 비록 일천하지만 최근들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것
-
에너지소비의 급증
에너지소비가 올들어 너무 급속히 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자부가 잠정 집계한 3월까지의 에너지소비 실적은 석유·무연탄·전기등 주요 에너지부문에서 모두 예상 이상의
-
갑자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
갑자년 새해에도 우리생활주변에 달라지는 것이 많다. 교육과 세금·교통은 물론 각종 개정법령 시행등. 중·고교 교과서가 바뀌고 봉투와 우편엽서도 가로쓰기로 바뀐다. 무엇이 어떻게 달
-
(16)「인간과의 공존」문제
과거 일부 기술이 화려한 각광을 받으면서 등장했다가 슬그머니 사라진 경우가 있지만 로보트의 장래는 무한한 발전을 계속할 것으로 예측된다. 낙관론자들은 과거 증기기관이 발명되었을 때
-
미스터 로보트(12)
산업용 로보트 이외에 로보트가 성장할 수 있는 분야는 역시 인명의 위험이 따르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채탄·채광 등 지하에서 하는 작업과 원자로의 연료교체, 방사능 폐기물처
-
(5)불평 안 하고 휴직도 필요 없다
산업용 로보트가 오늘날처럼 대량보급시대로 접어들 수 있었던 이유는 소비자인 기업들이 로보트를 설치하면 그만큼 이익이 있다는 것을 실감했기 때문이다. 산업용 로보트가 갖고 있는 강점
-
신규투자 엄선·관리비 삭감 감원부실채권 적극 회수도
경제계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불황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각기업들은경기회복이 상당히 늦어질것으로 보고 외형보다는 내실, 확장보다는 감량경영에 중점을 두고
-
첨단과학기술계한국은 어디까지 와있나 '전자·신재료·에너지·정밀화학 등 유망분야를 집중 개발하라'
과학기술에서 앞선 나라들은 대부분 몇 개의 유망분야를 중점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그 중의 몇 가지 분야가 요즘첨단기술이 활발히 도입되고 있는 전자및 정보·신재료·에너지·정밀화
-
「로보트」에서 「석유 식량」까지…|선진국 기업들 피나는 기술 개발 경쟁
선진 각국의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한 피나는 기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새로운 전자 제품이 나오면 1년 이내에 다시 새로운 상품이 나오는 등 요즘같이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
-
점진적 수입자유화
지난 15년간 추진되어온 우리 나라 경제개발의 성과는 주로 수출 「드라이브」정책의 성공에 힘입은 바가 절대적이었다. 그리고 오는 77년부터 집행될 4차 계획도 그 기본적인 전략 면
-
대량수용가엔 절전의무화
정부는 유류난 해소책의 일환으로 전력소비를 억제토록 시책을 펴왔으나 계속 수요가 늘어나 11일부터 2백kw이상의 대수용가에 대해 17%절전을 의무화토록 하고 ,이를 이미 각 주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