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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전략 어디까지 와있나-분야별 정보화 수준 점검
14일 발표된 대통령의 정보화전략은 정부및 민간부문에서 이미추진돼온 각종 정보화 과제들을 보다 체계적.효과적으로 엮어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정보화전략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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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S 국내 표준화 동향-통산부등 국제추세 적극 적용
전기면도기도 외국에 나가면 전기코드가 맞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국가마다 전기코드.전압등이 모두 동일하게표준화돼있지 않기 때문이다. 한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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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사업체제는 개혁돼야
우리의 원자력사업체제는 반드시 개혁돼야 한다.말하자면 「규제」(과기처)와 「사업」(통산부.한전)은 서로 독립돼야 하고,법은 업격히 이것을 뒷받침해야 한다.이렇게 하는 것이 원자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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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정부출연硏 노조 쟁의발생신고서 제출
24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합노조인 한국과학기술노동조합(과기노조.위원장 高映周)은 7일 오후 산하 23개 연구기관의 쟁의발생신고서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냈다. 쟁의발생신고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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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S協.기술협회 협의회 구성
통상산업부 산하 한국CALS/EC협회와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CALS/EC기술협회는 최근 합동이사회를 갖고 양 협회 업무를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한국CALS/EC협의회」를 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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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廳에 11개지방청.사무소와 신용.기술조■기금 예산권
정부는 통상산업부 산하의 중소기업청을 오는 14일께 발족시키고 관련 인사를 내주 중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이를 위해 정부는 2일 차관회의에서 관련 직제개정령(안)을 의결, 6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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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어떻게 운영될까
중소기업청이 「갑자기」문을 열게 됐다.박재윤(朴在潤)통상산업부장관은 확대경제장관회의가 열린 5일 아침,회의 1시간전에 담당국장등을 불러 중소기업청 신설 준비작업을 처음 지시했다.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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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개각 部處표정
개각 뚜껑이 열린 20일오전부터 청와대와 각 부처 공무원들은청사에 삼삼오오 모여 신임 부총리.장관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름대로 기대와 우려를 나타냈다. 19일 오후까지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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統一安 자료제출 거부 초반부터 空轉
국회 상임위가 25일부터 일제히 3백24개 중앙부처및 지방자치단체.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 들어갔다.여야는 4당체제 부활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국정감사를 내년 총선에 대비,정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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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물 특별점검 하나마나-구청등 관계기관 不參
서울시소방본부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화재등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키로 한 시내 백화점.재래시장.호텔등에 대한 특별점검이 구청.한국전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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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완화 강력 再추진-世推委
세계화추진위원회(위원장 李洪九.金鎭炫)는 국가경쟁력제고를 위해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기구를 통합,대통령 직속의「정부규제완화추진기획단」(가칭)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세추위는 또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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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종량제 효과 異見-포장개발원 설문조사
쓰레기종량제 실시이후 주부들은 쓰레기양이 크게 줄었다고 생각하는 반면 환경미화원들은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어서 종량제 실시효과에 대한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또 가정에서 배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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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관리 市道에 책임-通産部선 가스公 시설만 관장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는 과연 어느 기관이 어디까지 책임지고 있을까. 책임자 문책만으로 사고의 뒷수습이 끝나는 것도 아니고 사고의책임을 서로 떠넘기려는 것도 볼썽 사납지만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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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전자 세계5大기업 육성-경영 설명회
삼성그룹(회장 李健熙)은 2000년대 세계 10위권 글로벌 기업으로의 진입을 위해 2001년까지 삼성전자.전관.전기등 전자그룹群은 이 분야의 세계 5대 기업으로,삼성중공업.항공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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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으로 떠난 고위공무원들 대부분 산하기관 轉職
지난해말 정부조직 개편을 계기로 「명예퇴직」등의 명분으로 현직을 떠난 공무원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역시 아무래도 부담이 덜한 산하 기관이나 단체 또는 산하 정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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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시간당賃金 대만 앞질렀다-평균상승률 美.日도 추월
우리나라 제조업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이 지난해 처음으로 대만수준을 넘어섰다. 28일 통상산업부가 발표한「제조업의 임금동향과 국제비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제조업 근로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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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體長은 경제通이 적격-경제관료 홍철.허선씨 자천.타천
○…진작부터 포항시장 후보로 거론돼온 洪차관보는 서울대상대. 펜실베이니아대(경제학박사)를 나와 청와대 비서관으로 11년 가까이 근무한데다 옛 건설부 기획관리실장과 제1차관보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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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KIET원장 교체에 담긴뜻
「차동세(車東世)와 이규억(李圭億)」.두 사람이 각각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산업연구원(KIET)의 원장직을 맡으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들의 등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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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山1차부도.三都등 법정관리 신청
중견 기업들이 연이어 휘청거리고 있다. 덕산(德山)그룹 계열사가 27일 1차 부도를 낸데 이어 28일 고려시멘트가 법정관리를 신청하겠다고 발표했다. 英 베어링은행의 파산에다 덕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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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공무원 모셔오기"차질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전경련(全經聯)차원의 공무원 영입 계획이 최근들어 기업들의 각개격파(各個擊破)식 스카우트 경쟁으로 바뀌고 있다. 영입대상도 조직개편에 따른 여유인력 소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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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조직개편 한달
과천 경제부처에 조직개편이란「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지 23일로 한달이 된다. 처음에는 이런 충격을 받고도 괜찮을까 하는 우려가 일기도 했지만 한달이 지나면서 그런대로 자리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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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연수수당본인 통장에 入金-정부 대책회의
정부는 네팔산업기술연수생들의 명동성당농성을 계기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인권침해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송출회사가 대신받아관리하던 연수수당을 사업주가 연수생 개인명의의 통장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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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독립 전쟁-金通委의장 韓銀총재 겸해야 우세
한은 독립 문제를 다루려면 크게 네가지 맥(脈)을 짚어보아야한다.각각의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같은 한은독립을 이야기하더라도 사실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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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기능 대부분 原案대로 축소-마무리된 직제개편案
총무처는 정부조직개편방침이 발표된지 꼭 열흘만인 12일 하부직제 개정작업을 마무리지었다. 당초「작지만 강한 정부」를 지향한다는 개편방침에 따라 1백여개 과(課)를 줄이고 인원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