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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2 경제리더 대상’ 수상자들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에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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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명이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 원조 활동에 그들의 질긴 생활력 활용해야”
민동필 과학기술대사(오른쪽)는 지난 5월 대만에서 압달라 다르 교수를 처음 만났다. 좋은 목적을 살릴 수 있는 탁월한 소양과 교육적 뒷받침,남을 배려하는 포용력이 묻어나는 첫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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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명이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 원조 활동에 그들의 질긴 생활력 활용해야”
민동필 과학기술대사(오른쪽)는 지난 5월 대만에서 압달라 다르 교수를 처음 만났다. 좋은 목적을 살릴 수 있는 탁월한 소양과 교육적 뒷받침,남을 배려하는 포용력이 묻어나는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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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남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장호남(68·사진) KAIST 생명화학공학과 명예교수가 9일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 장 이사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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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와 광양 가봐라, 공생발전 해답 있다”
24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중앙일보 주최로 ‘한국 자본주의 생태계의 새로운 모색’ 국정과제 세미나가 열렸다. 새로운 자본주의 체제 구축을 주제로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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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만 있으면 지능 올라가고 과학의 문도 열린다”
민동필 박사는 이번 아시아과학캠프(ASC) 2011에서 주로 아시아권 노벨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ASC 국제자문위원회의 한국 대표로 선임됐다. 최정동 기자 올해도 노벨상 시즌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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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논리로 꼬인 과학벨트 … 한국형 모델 찾는 게 급선무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전 대체 발전 수단으로 꼽히는 핵융합 발전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덕연구단지 내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가 시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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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 연합뉴스TV 대표이사에 선임 外
◆새 의자 ▶박정찬(57) 연합뉴스 사장이 15일 열린 연합뉴스TV 창립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전무에는 김창회(56) 연합뉴스 상무, 상무 겸 보도본부장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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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학벨트, 과학자들 목소리 경청하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지방에 신도시 하나 짓는 차원이 아니다. 이는 국내외 과학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마음껏 기초과학을 연구할 수 있는 연구시설과 문화·교육·주거 단지를 만들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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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과학벨트 갈기갈기 찢는 솔로몬 재판 될까 두렵다”
역사적으로 국가와 정치, 권력의 든든한 후원 없이 과학 연구가 성공하는 사례는 드물다. 권력의 ‘선한 개입’이 과학 혁명을 낳는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초유의 과학 국책사업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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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열매 두루 맛보려면, 양극화 줄이고 일자리 늘리자
‘보수-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의 10월 토론회가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일영 한신대 교수, 홍종학 경원대 교수, 이경태 국제무역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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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세계 수술의 ‘기준’을 만드는 나라
20여 년 전만 해도 암·심장병 등 난치병을 수술 받으려고 선진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환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수술 성적이 미국·유럽보다 앞선 분야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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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⑥ 중앙일보·사회통합위원회 공동 기획
지역발전과 지방분권의 문제는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첨예한 이슈 중 하나다.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이란 명분으로 추진된 세종시 건설이 대표적이다. 여야, 중앙과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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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문가 평가 뒤 연구소 통폐합…한·독 공동 신재생에너지 연구 유망”
“국공립 연구소를 지나치게 자주 구조조정하거나 체제를 바꾸는 것은 자칫 독이 될 수 있어요. 조직 변화는 연구의 지속성·안정성·일관성과 균형을 잘 맞춰야 하거든요.” 독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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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③
상생과 소통을 위한 보수-진보 토론회에 참석한 류동민 충남대 교수, 김형기 경북대 교수, 김정수 중앙일보 경제전문기자,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홍기택 중앙대 교수(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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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대토론회 - 선진 일류국가 진입하려면
29일 제3회 국정과제 공동 세미나에 참석한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앞줄 가운데) 등이 주제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품격 높은 선진 일류국가 진입’이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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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한·일 업종별 교류협력 사업 논의 外
◆한·일 업종별 교류협력 사업 논의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11개 업종 대표단이 10~13일 일본을 방문한다. 주물·전자·공구·정보통신 조합 등의 대표로 구성된 방문단은 12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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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김치 글로벌 스탠더드 만든다
1월 28일 저녁 스위스 다보스의 슈바이처호프 호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각국 정상을 비롯해 800여 명의 국내외 인사들을 초청한 ‘한국의 밤’ 행사 테이블엔 국내에서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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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김기중 선생 外
애국지사 김기중(사진) 선생이 23일 오전 8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89세. 고인은 1941년 일본 유학 시절 조선청년맑시즘연구회를 조직, 한인 학생들이 참가하는 각종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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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내달 23~26일 청소년 우주과학캠프 外
내달 23~26일 청소년 우주과학캠프 ◆청소년 우주과학캠프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2월 23~2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송암천문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한국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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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행정부처 이전 옳았지만, 국회 통과 위해 타협했다”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독일 방문단이 본 시민연합 사무실에서 베를린-본 수도 분할 사례에 관해 토론하고 있다.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제공] 관련기사 “중이온 가속기, 암 정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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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온 가속기, 암 정복과 원자력 원천기술 확보 길 열 것”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공동위원장 정운찬·송석구)는 세종시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입주시켜 인근의 대덕특구와 충북 오송·오창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연결하는 첨단 과학기술 트라이앵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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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과총 회장 등 20여 명이 오피니언 리더
“교육과 과학기술을 합친 데 대해 아직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교육과학의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지난 13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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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기술과 산업기술 사이 '죽음의 계곡'을 메워라
최근 가동에 들어간 ‘인공 태양’ 핵융합로. 기초연구의 상징으로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국가핵융합연구소에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올해 정부의 과학기술(연구개발) 전체 예산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