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얕잡은 암벽등반…추락참사

    21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도봉구 우이동 인수봉(해발803m)「크로니·코스」에서 암벽을 타고 오르던 김용표군(17·수원유신고교1년)과 박선재군(17·인천선인고교1년) 김광용씨(2

    중앙일보

    1973.10.22 00:00

  • "인수봉 연속 등반은 금물"산악인들의 말 위치확보도 부주의

    한국산악회 이사 전담씨(40)는 사고의 원인이 한마디로 「크로니·코스」에서 가능하지 않는 연속등반을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몇번 오르던 낯익은「코스」라고 암벽등반을 얕보면 반드

    중앙일보

    1973.10.22 00:00

  • 배낭 속의 화마|알콜 버너를 추방하자|등산객을 위한 그 위험예방 안내

    가을은「하이킹」의 계절. 제 철을 만난「하이 커」들은 산과 들을 찾아 나선다. 야외에서의 한끼의 식사는 꿀맛처럼 달다. 이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취사용「버너」. 그러나 행 락 인구

    중앙일보

    1973.09.12 00:00

  • (431)윤송|지원작전

    수십만 병력과 막대한 군수물자가 부산·대구에서부터 압록강·두만강 가까이의 초산·준진까지 오르내린「대이동」의 한국전쟁온 윤송이 결경적 역할을 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6·25전쟁초

    중앙일보

    1973.03.05 00:00

  • 그릇된 한국관을 바로 잡는다|일본서 간행된 『일본 문화와 조선』

    한국 문화의 일본 전파 문제는 나량 「아스까」의 고송총 벽화 발견으로 불러일으킨 새로운 관심사. 그런 한·일간의 역사적 문학 교류의 자취를 더듬어 본 『일본 문화와 조선』이란 매우

    중앙일보

    1973.02.05 00:00

  • (339)겨울 등산-겸허한 마음 완벽한 장비로 정상정복의 꿈이 영근다

    신비의 능선이 끝없이 펼쳐진다. 오르고 또 올라도 4계는 백색뿐, 영하의 혹한을 뚫고 올라선 정상에서 내려다본 시계도 백색 망망. 숨을 턱까지 몰아쉬는 고달픔이 있거나, 때로는

    중앙일보

    1972.12.02 00:00

  • 등산

    낙엽이 밟히는 「코스」. 초겨울의 등산객들은 역시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호젓한 산을 즐겨 찾는다. 전국적으로 짙은 구름이 끼고 소나기가 오락가락했던 지난 주말은 초겨울 등산의 대공

    중앙일보

    1972.11.14 00:00

  • 등산

    현 단풍이 본격화됨에 따라 단풍 맞이 등산이 절정에 올라있다. 가을등산의 최고명소인 전북 내장산은 지난 주말 약5천여 명의 산악인들이 밀려들었고 서울 근교인 도봉산·관악산·마니산·

    중앙일보

    1972.11.01 00:00

  • 고속도로의 장애물「저속차량」|늘어나는 사고 그 요인을 분석한다

    올 들어 경부·경인·호남·영동 둥 4개 고속도로(전장 655·9㎞)에서 발생한 각종 교통사고가 지난 4월말로 2백87건을 돌파했다. 사고의 대형화, 높은 사망률로 특징지을 수 있는

    중앙일보

    1972.06.08 00:00

  • 육군 최고수뇌의 인사 이동

    정부는 30일 합참의장, 육군참모총장 및 차장, 제1·제2 군사령관, 합참 본부장, 육사교장 등 육군 최고수뇌들의 대폭적인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우선 그 명단을 보면 오는 8월6

    중앙일보

    1972.05.31 00:00

  • "쿵, 우르르" 눈사태에 휩쓸려 1,100m 계곡으로

    【본사-뉴델리=총영사관 국제전화】사고는 천둥이 우는 듯「쿵」하는 큰 소리와 함께 순식간에 일어났다. 「마나슬루」봉에 몰아친 눈보라가 거대한 눈 더미를 굴려 산이 무너지듯 등반대의「

    중앙일보

    1972.04.15 00:00

  • 한국 마나슬루 등반대 4명 조난 사

    해발 8천1백56m의「마나슬루」원정 중 희생한 제2차 한국「마나슬루」원정「팀」희생자는 등반대장 김호섭씨(29), 송준행(32·상업 부산시산악연맹 총무이사), 오세근(28·조선대학교

    중앙일보

    1972.04.14 00:00

  • 비 통에 잠긴 산악인 가족

    아우 찾아 3만리-. 해발 8천1백56m의「히말라야」「마나슬루」등반 길에 다시 올랐던 김정섭 김우섭 김예섭 3형제가 이끄는 한국등반대원 중 일부대원 5명이 조난됐다는 소식은 다시

    중앙일보

    1972.04.14 00:00

  • 인수봉·만장봉 두 곳서 등반사고|2명 추락사

    일요일인 2일 인수봉과 도봉산 만장봉에서 2건의 등반사고가 발생, 2명이 숨졌다. ▲2일 하오2시40분쯤 덕수상고 3년 박종열군(18)이 학교산악반장 한현구군(17·2학년) 등 4

    중앙일보

    1972.04.03 00:00

  • 봄나들이…첫 사고 3월의 마지막 주말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봄나들이 첫 사고가 크게 났다. 주말을 맞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지리산화엄사에 봄나들이 갔던 관광「버스」가 전남구례에서 뒤집혀 참사를 빚는 등 갖가지

    중앙일보

    1972.03.27 00:00

  • (284)(13)「6·25」21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10) 한국군제1군단의 제11사단은 동해안과동부산악지대에서 적과 대전하였다. 원래 이 사단은 지리산에서 공비토벌작전을 전개하다가 적의 춘계공세가 개시되기 전에 제1군단에 소속되어

    중앙일보

    1972.01.31 00:00

  • (310)설 악이 뚫렸다|소금강 천험 헤치고 동서 잇는「하늘의 하이웨이」

    대설 악이 뚫렸다. 동해 양 양에서 진부령을 넘어 인 제에 이르는 1백20km의 설악산 우회도로 대신 영동과 영서를 46km로 가로지르는 설악산 횡단도로가 착공한지 6년만에 완공됐

    중앙일보

    1971.12.25 00:00

  • 일부시판 「자일」은 불량품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최근 잇달아 일어나는 각종 등반사고가 시중에서 팔고 있는 일부 국산 「자일」이 선박용이나 포장용 「로프」를 끊어만든 것이거나, 전문 「메이커」제품도 안전 검사

    중앙일보

    1971.12.08 00:00

  • 하오 3시 이후에는 「자일」등반을 금지

    서울 북부 경찰서는 30일 인수봉 조난 사고를 계기로 일몰후의 조난 사고를 막기 위해 12월부터 토·일요일 등 주말에는 하오 3시 이후 자일을 사용하는 등산 코스인 인수봉과 도봉산

    중앙일보

    1971.11.30 00:00

  • 유족들에 시체 인계

    우이동 인수봉의 조난 사고 희생자들의 시체 7구는 29일 하오 산악회 구조반에 의해 모두 내려져 유족들에게 인계됐다. 조난자 시체 7구는 이날 상오10시부터 산악 회원 42명에 의

    중앙일보

    1971.11.30 00:00

  • 죽음의 절벽|「겨울등반 기본수칙 외면」이 부른 참사

    인수봉 추락사고는 예방 됐어야했다. 서울주변의 등산객에게는 11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은 아쉬움에서 너도나도 인수봉을 올랐을 테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등산 수칙조차 지키지 않은데

    중앙일보

    1971.11.29 00:00

  • 혹한의 어둠 속…「자일」에 뒤얽힌|인수봉 조난 참사 상보

    28일 하오 6시40분 어둠이 내리 깔리기 시작한 인수봉 산봉우리의 벼랑에는 순간『사람 살리라』는 비명이 메아리 졌다. 한「피치」씩 조심스럽게 봉우리를 내려오던 등산객들은 갑자기

    중앙일보

    1971.11.29 00:00

  • (306)등산가족 자연을 배우는 산정의 기쁨

    요즘 서울주변의 등산길을 흔히 명동에 비유한다. 인파의 번잡함이 그렇고 화려함이나 떠들썩하고 어수선함도 마찬가지다. 말하자면 저속화한 산에 대한 지탄이다. 많은 사람들은 등산을 현

    중앙일보

    1971.11.20 00:00

  • 늘어나는 「고속」사고

    치안국은 11월1일부터 고속도로의 교통기동순찰대를 집중관리 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고속도로의 순찰은 각 시·도 경찰국에서 나누어 관리해왔으나 우리 나라의 고속도로가 설계상으로 보아

    중앙일보

    1971.1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