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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폐수장건설에 차관제공-환경부
정부는 황해오염의 가속화를 막기위해 중국측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차관으로 제공,폐하수처리장등 건설을 지원키로 했다. 김중위(金重緯)환경부장관은 8일 환경현안에 대한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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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금호강 일대
금호강은 한마디로 물이 없는 죽은 강이다. 맑은 물도 괴면 썩게 마련인데 하물며 물이 없는 강이 썩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금호강의 하천유지수를 확보하기 위해 임하댐에 도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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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업폐수가 서해를 죽인다-한국해양硏 국정감사 보고
중국의 급격한 공업화로 대기오염물질이 우리나라까지 날아와 산성비의 농도를 강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산업폐수가 대부분정화되지 않은채 하천을 따라 서해로 흘러들어 우리나라 근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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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안동일대
안동댐에서 강안도로를 따라 안동대교를 건넌뒤 다시 안동~대구간 구안(邱安)국도를 타고 천혜의 수향(水鄕)무릉유원지를 지나16㎞쯤 달리면 도로변에 낙동강 본류로 흘러드는 냇물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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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현동川 안동湖
낙동강 상류의 비교적 완만하던 경사도가 태백산 백천계곡에서 내려오는 물과 합류하면서 급경사를 이뤄 급류로 변하고 자정능력이 활발해진데다 현동천까지 이르는 36㎞ 구간은 육안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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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태백탄광지역
황지(黃池)에서 용출되는 낙동강 물은 불과 6백m거리인 황지천과 합류하면서 중증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탄광 폐수가 고스란히 황지천으로 흘러드는데다 중금속이 함유된갱내 산성 폐수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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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태백탄광지역-전문가 의견
낙동강 발원지의 수질오염은 지금 이 시점이 가장 심각하다. 석탄산업 합리화 당시 각 탄광이 서둘러 폐광하면서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뒤처리를 전혀 하지 않아 폐갱구에서 황산.철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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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천지역 재활용쓰레기가 재활용 못되고 방치돼
[大田=金賢泰기자]대전과 충.남북지역 주민들이 수집한 연간 5만여t 규모의 재활용 쓰레기가 재활용되지 못한채 방치되고 있다. 한국자원재생공사 중부권본부와 지역내 폐기물재생업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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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기획 첫 환경방학-재활용 참뜻 배웠어요
『빈 깡통,식용유 찌꺼기도 훌륭한 재활용품이 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서울사근국교 李한나양(13.6학년)은 마시고난 여러가지 깡통을 색칠해 예쁜 꽃꽂이통을 만들고 주방에서 쓰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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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염색공단 염색업체로 인한 금호강 수질오염 심각-대구시
[大邱=金善王기자]대구시서구비산동 대구염색공단에 입주한 1백11개 염색업체 가운데 D염색업체등 일부 업체들이 유독성화공약품의 폐드럼을 함부로 방치,남아 있던 염색약품이 빗물에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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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공해(우리환경을 살리자:14)
◎「중금속먼지」 편서풍 타고 “공습”/산성비 뿌려 농작물 피해·건축물 부식/발해만폐수로 「죽음의 수역」 서해 확산/동북부에 공장 집중… 한반도 직접 영향권 중국 공해가 몰려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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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중국산 공해
中國 공해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은 크게▲韓中환경협정▲동북아환경협력회의▲감시망설치등 3개 부분으로 나뉜다. 우선 韓.中 양국은 지난해 10월28일 북경에서 환경협정을 체결,오염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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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오염된 산하
「두만강 푸른 물」은 옛말이다. 백두산 기슭 상류 1백여㎞만 겨우 「푸른 물」의 명맥을 유지할뿐 나머지 4백여㎞는 물고기가 살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오염되고 있다.압록강 역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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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에 쓰레기 매립
경기도 광주군이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광주군 중부면 광지원리107일대 그린벨트 내 농경지 1천여 평에 불법으로 매립해오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폐수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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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의 응보(분수대)
도시에서 식수용 지하수 개발이 붐을 이룬 것은 80년대에 들어서면서 부터다. 지난 82년에는 서울에서만도 한해 천여개로 피크를 이루었다. 초기엔 상수도의 혜택이 미치지 못한 변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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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 “잔잔한 변신”/황산성장관 새 스타일
◎직원에 「님」자 붙여… 토론식회의/「규제」와 「개발」의 조화가 숙제로 시중에선 황산성장관의 입각을 두고 이름 석자때문에 환경처장관이 될 수 밖에 없었다고들 입방아를 찧는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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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에너지절약실천을|15년 내 최악의 산성비
10월27일자 중앙일보에 실린「아시아 15년 내 최악의 산성비」라는 기사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시아는 자동차 배기가스 등의 급증으로 앞으로 15년 내에 세계최대의 산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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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방류 787업체 적발/환경처/111곳 폐쇄·233곳 고발
◎조선맥주·보해양조·매일유업 등 조선맥주·보해양조·한국티타늄·매일유업 등 7백87개 업체가 폐수 등 오염물질을 기준치이상으로 흘려보내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처가 6일 발표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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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산업 찌꺼기 처리 회사 작업 중단|2천여 업체 폐기물 "비상"
경기도 지역 2천여 개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하루 1천5백여t의 산업 폐기물 처리를 맡고 있는 12개 용역 업체가 30일부터 이틀동안 작업을 전면 중단, 경기 지역 산업 폐기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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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환경협 6월발족/대기오염방지·청정연료개발등 협의
남북한과 중국·몽고 등이 참가하는 동북아환경협의기구가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원하에 오는 6월 발족하는등 환경문제와 관련한 역내 협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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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경제사회개발 환경부문 계획내용(환경)
◎대도시 스모그 96년까지 없앤다/아황산 농도 0.033PPM 이하로/상수원 70%까지 1등급화/국토 10%는 자연공원으로 조성/쓰레기 위생처리율 90%로 높여 쾌적한 환경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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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지 생산은 기술부족 탓
중앙일보 10월11일자(일부지방 12일)13면에 「국내서적이 산성지 사용으로 쉽게 훼손된다」는 기사가 실렸다. 기사에서 「산성지는 공정이 간단하고 사용하는 약품종류가 적어 경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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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기 오염 한반도에 몰려온다.
중국의 환경오염이 지리학적·기류학적 여건으로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중국과의 환경문제에 대한 협의·교류가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대부분의 공단들이 우리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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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산업단지 만든다/정부·업계 공동 20만평 규모
◎의약·식품에 폭넓은 응용 기대 우리나라도 생명공학을 이용한 생물산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다. 이는 생물체를 이용해 인간에게 쓸모있는 물질을 생산하는 생물산업(Bioindu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