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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논쟁] 복지부 단속권 없고 검찰은 “원칙대로” … 정부 소극 대응
정부의 낙태 접근법은 매우 신중하다. 원인이 복합적이고 그래서 단기적 극약 처방보다는 중장기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단기적 극약 처방에는 불법 낙태 단속이 포함된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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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건강 습관, 이것만은 지키자
건강한 아이를 얻기 위해선 엄마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임신 중 백신 접종은 가급적 피한다. [중앙포토] 임신은 여성에게 중대한 변화이자 대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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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피임약, 생리통 완화에 자궁암 예방효과까지?
임신을 피하기 위해 복용하는 호르몬제 피임약이 생리통이나 자궁출혈은 물론 암도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미국 ‘산부인과학회 저널’에 게재된 버클리대학 연구 논문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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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의사 고발 나선 산부인과 의사 최안나씨
낙태 문제가 갑자기 수면 위로 떠올랐다. 30~40대 젊은 산부인과 개업의들의 모임인 '진오비'(GYNOB: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 모임의 영어 약자)가 지난달 말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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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엄마 젖 대체할 분유, 산부인과 학회가 인정했다
남양유업이 개최한 ‘임신육아교실’에 참석한 예비 엄마들이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올해 5월 6500여 명의 산부인과 의사들로 구성된 대한산부인과학회는 남양유업의 분유 아이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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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내역 보니 … 자기 지역 시·구 의원한테 후원금 거둔 의원도
26일 중앙선관위가 2008년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 내역을 공개하면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대목은 과연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후원금을 받은 의원이 있느냐였다. 박 회장은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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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수술 눈부신 진화 … 흉터요? 감쪽같아요!
개인병원에서 난소 종양 진단을 받은 박모(26·여·서울 광진구)씨.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결과 주먹만 한 종양이 발견돼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녀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 못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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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용한’ 선생님들 인터넷에도 있네
인터넷은 의료 정보를 얻는 데도 매우 유용한 도구다. 문제는 신뢰성. 검색어를 입력하면 광고성 정보가 난무하고, 무책임하게 올린 내용으로 정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 다행히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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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잠자리 ‘입구’부터 살피세요
“너무나 쓰라리고 따가워 도무지 성행위를 할 수 없어요.” 40대 여성 J씨는 수년 전부터 성행위를 할 때마다 무척 아프다고 했다. 너무 아파 못하겠는데 남편은 “원래 여성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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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잠자리 ‘입구’부터 살피세요
“너무나 쓰라리고 따가워 도무지 성행위를 할 수 없어요.”40대 여성 J씨는 수년 전부터 성행위를 할 때마다 무척 아프다고 했다. 너무 아파 못하겠는데 남편은 “원래 여성은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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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성칼럼 ] 여성의 고통, 또 다른 이유
“너무나 쓰라리고 따가워 도무지 성행위를 할 수 없어요.” 40대 여성 J씨는 수년 전부터 성행위를 할 때마다 무척 아프다고 했다. 너무 아파 못하겠는데 남편은 “원래 여성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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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피임약, 암까지 발생한다고?
피임약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발단은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7일 ‘먹는 피임약, 여성건강 위협한다’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부터다. 의협은 이날 자료에서 “의사의 처방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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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관계의 비밀, “나도 즐거워야~” 당당한 아내에게 있다!
“성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으로 그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 여성의 성생활 만족도는 얼마나 될까? 지난 2006 유럽비뇨기과학회의 ‘더 나은 섹스에 관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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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비아그라’내년 말 시판될 듯
‘여성용 비아그라’가 내년 말께 선보일 전망이다. 독일계 제약사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여성 성욕 감퇴 치료제 ‘플리반세린’에 대한 임상시험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어 이르면 내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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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 출산 막으려면 엽산 섭취 충분히 … 커피는 NO
지난주 첫 아기를 낳은 정모(35)씨는 임신 기간 내내 아기의 기형 걱정에 시달렸다. 초음파 검사까지 받았지만 안심이 되지 않았다. 정씨는 “고령 산모인 데다 어릴 때 풍진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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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붐, 정자은행 아기 불법?
사랑이 아닌 정자은행을 통해 아이를 갖기를 원하는 싱글맘이 늘고 있다. 결혼은 싫고 아이는 좋아하는 그녀들, 그래서 정자은행을 꿈꾸는 여성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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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2006 일본 열도 뒤흔든 핫뉴스 5
1. 자살예고 편지 2006년 일본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사건을 꼽으라면 단연 이지메(왕따)로 인한 '자살 예고 편지'이다. 지난 11월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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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신혼, 예식장보다 진료소를 먼저 찾아라
-만혼자들, 관련 필수 건강검진 코스 밟아야 -신랑 등 부모도 유전성질환도 체크를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인데 주위에서 결혼 전 산부인과 건강검진을 받아보라고 권유하네요. 오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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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임신 출산 육아상식도 저출산 요인
아기를 낳으면 기미, 주근깨가 늘고 체중이 증가해 몸꽝이 된다’ 임신하면 머리카락도 빠진다’ 노산은 태아 산모에게 모두 위험하다’ 과연 그럴까?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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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g의 참을 수 없는 무거움-전립선 질환
'여성의 나이는 주름으로 오고 남성의 나이는 화장실에서 온다'는 말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남성들만의 남모를 속병은 오줌발에서 시작된다. 씩씩하게 치솟던 것이 점차 가늘어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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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단신]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外
◆포천중문의대 차병원이 29일부터 '분당차 여성전문병원' 개설을 앞두고 초대 병원장에 전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목정은 교수를 선임했다. 이 여성병원은 산부인과를 비롯해 부인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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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단신]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外
◆포천중문의대 차병원이 29일부터 '분당차 여성전문병원' 개설을 앞두고 초대 병원장에 전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목정은 교수를 선임했다. 이 여성병원은 산부인과를 비롯해 부인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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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용 백신시대 열린다
‘현대 의학의 난제인 암을 백신으로 정복하자!’ 지난달 23∼26일 파리에서 열린 ‘2006년 유럽 산부인과학회(EUROGIN 2006)’에선 내년 시판을 앞둔 자궁경부암 백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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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암 치료용 백신시대 열린다
암도 백신으로 퇴치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간암을 퇴치하는 B형 간염백신에 이어 국내 여성암 발생률 2위인 자궁경부암 백신이 개발돼 10대 초반 소녀를 대상으로 곧 상용화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