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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사무장병원 알고도 '나몰라라'
사무장병원을 근절하겠다며 정부가 적극 나서고있지만 정작 담당부처인 복지부는 나몰라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선진통일당)은 8일 국정감사에서 “의사 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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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화성시 여성체육대회 의료봉사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이 지난 6일 열린 ‘제8회 화성시 여성체육대회’에서 두 번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화성시 여성체육대회는 한국부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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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예접비, 동네마다 천차만별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비가 동네마다 다른 현재 상황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선진통일당)은 "지자체별 예산 확보 능력에 따라 필수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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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감염관리 강화 시행됐지만 '공염불'
중소병원의 감염관리 강화안이 시행됐지만 중소병원 실정에 맞는 가이드라인이 여전히 마련되지 않고 있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선진통일당)은 “개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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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잠 모자라면 성인돼서 고혈압, 심장질환 시달려
청소년기에 잠이 모자란 사람은 성인이 된 후 고혈압과 심장병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끈다. 캐나다 토론토 어린이병원의 브라이언 맥크린들 교수팀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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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의 CEO칼럼] 까막눈 어미도 자식에 대한 사랑 셈법이 있다
벚꽃이 하얗게 흩날리던 봄날이 어느새 영롱한 아침 이슬이 차갑게 느껴지는 가을로 바뀌었다. 봄,여름,가을,겨울로 바뀌는 자연의 변화가 한 번씩은 우리 스스로를 뒤돌아보게 하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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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CEO칼럼] 나는 잘리지 않았습니다, - 1234승57무1036패
“당신이 나를 완성시켜, 당신이 없으면 난 내가 아니야” (You complete me. I am not what I am without you.") 1996년 톰크루즈가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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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CEO칼럼] 현명한 사람은 흔들리는 갈대가 된다
우리 나라 전통적 한과 가운데 강정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썰어 말렸다가 기름에 튀긴 조과(造果)로, 모양이 마치 누에고치 같다 하여 ‘견병(繭餠)’이라 불렸는데 제사때나 축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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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이찌산쿄, 한-일 우호 증진에 앞장선다
일본계 제약사가 소원해진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지난 3일 코엑스전시장 A홀에서 개최된 ‘한일문화축제 한마당 2012 in Seoul’에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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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을 수면장애·불안장애 치료로 처방…의료기관이 오남용 방조?
서울에 사는 37세 여성 A씨. 올 7월까지 서울의 한 마취통증의원에서 프로포폴 주사를 15번 맞았다. 2월에 일주일 간격으로 2번 프로포폴 주사를 맞은 그는 3월에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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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개선, 표준체중 유지 땐 당뇨 합병증 없이 살 수 있다
▲ 가천대 길병원 김광원 당뇨내분비센터장(오른쪽)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식생활 개선과 체중 조절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사진 가천대 길병원] 지난 8월 24일은 삼성서울병원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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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학회→여성의학회 변경 본격화
산부인과가 명칭을 ‘여성의학회’로 변경하는 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선행)는 6일 열린 추계학술대회 대의원 총회에서 진료과목 명칭을 여성의학회로 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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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반통·월경통 통과의례로 여겨 … 악화 되면 자궁 떼내고 불임 될 수도
강동경희대병원 허주엽 교수는 내년 만성골반통연구재단을 설립한다.“이렇게 아픈데 당사자와 부모는 뭐 했는지 모르겠다. 안타까움을 넘어 기가 막히고 답답하다.” 지난 3일 오전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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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 덕에…" 60세女 고씨가 달라진 이유는
[일러스트=강일구] 70대 노인이 사랑을 한다. 무료했던 일상생활에 생기가 돈다. 등산로 절벽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모험을 하고, 평소 입에 대지 않던 샌드위치를 기꺼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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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네트워크 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광주점 개원
아이누리한의원은 어린이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소아전문 네트워크 한의원(대표원장 이창원)으로, 최근 엄마들의 입소문과 신뢰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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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청소년기 산부인과 연말,
차움 ‘소녀들 愛(애)클리닉’ 김미정 교수가 10대 여학생의 산부인과 검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수능을 마치고 20대를 앞두고 있는 지금이 산부인과 검진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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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의 질 고려해 자궁보존·흉터 최소화 … 치료 성적도 최고
박종택 센터장산부인과 51년 전통의 차병원은 여성암 전문병원으로 통한다. 유방암·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생존율이 낮아 악명 높은 난소암까지 조기 발견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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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자궁근종 수술법 세계가 인정
여성성의 생명으로 꼽히는 게 자궁이다. 하지만 상당수 여성은 자궁선근종, 혹은 자궁근종 때문에 자궁적출(자궁을 통째로 들어냄)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런 환자 대부분이 자궁적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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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어려운 골반 통증, 고부갈등 같은 스트레스 없애도 증상 개선”
허주엽 회장이 자궁수축으로 인한 만성골반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여성을 괴롭히는 ‘천의 얼굴’의 통증이 있다. 증상이 다양하다 보니 환자들은 원인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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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응급피임약 복용자가 알아야 할 5가지
요즘 난데없이 응급피임약이 의사·약사들의 논쟁거리로 부각됐다. 대한약사회가 치고 나왔다. 전문약으로 분류된 응급피임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약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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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대지않고 자궁근종 치료
칼(메스)을 대지 않고 카데터(도관)만으로 치료하는 중재(인터벤션) 시술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인터벤션의 대표적인 시술은 간암색전술과 뇌동맥류 코일 색전술. 암세포의 영양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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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경기 때 애국가 들으며 가슴 뭉클했어요"
30년 혹은 50년, 수십 년간 품어 온 국적을 버리고 대한민국 국민이 된 이들이 있다. 귀화(歸化) 한국인. 2010년 6월 현재 9만6461명이다. 이들이 대한민국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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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후 생존 어려운 태아 낙태 허용을”
태아가 무뇌아 등 출생 후 생존이 매우 어려운 상태로 판단된다면 임신 24주 이후라 하더라도 낙태(인공임신중절)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의료계에서 나왔다. 1차 진료한 전문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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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병원이 되겠습니다”
미즈나래 여성병원은 지역사회 환원을 강조한다. 이길우 원장이 지역을 위한 사업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 30대 초반의 김미진(가명)씨는 수 년 전부터 말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