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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 中 최고지도자 방북인데…역대 가장 짧은 1박2일 왜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과거 중국 최고지도자의 북한 방문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20~21일 국빈 방문 이전에 총 네 차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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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및 심포지엄’ 사흘간 열려
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 및 심포지엄 행사가 지난 7일 시작으로 9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 참관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은 평화 구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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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민이 찾아낸 고구려 불상, 한반도 불교미술사 새로 쓴다
한국 불교미술의 원류인 고구려 금동불상이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새로 발견됐다. 역대 금동불상 가운데 두 번째 오래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형태 또한 완전한 모양을 갖추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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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이번에도 불출석
1000일이 됐습니다. 2014년 4월 16일, 304명의 소중한 생명이 바닷속에 갇힌 세월호의 비극이 일어난 지 오늘로써 1000일째입니다. 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ㆍ1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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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서 김장 담그러 … 100명이 동시에 떴다
8일 중국 충칭(重慶) 중심가의 광장에서 ‘코리안 푸드 페어’ 일환으로 100인 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지난 8일 중국 남서부 내륙 도시 충칭(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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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여행박람회서 태양의 서커스 열린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대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이자, 화려한 볼거리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태양의 서커스 자카나' 공연단이 내한해 최고 수준의 곡예술을 선보인다. 이들은 5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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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도 신종 AI 감염자 발생
중국에 이어 대만에서도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나왔다. 중국에서는 신종 AI 감염자 발생 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대만 위생서(署) 산하 질병통제센터(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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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현직 재무장관 3명,중국 동시에 출격. 왜?
중국 고위 관리들에게 미국 재무부 장관은 유별난 존재다. 위안화 절상을 놓고 긴장감이 고조된 요즘은 더 그렇다. 미 재무부 장관은 국제정치뿐 아니라 세계경제의 패권을 휘두르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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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중국시장 쟁탈전…대대적 신제품 출시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해 또 한판 크게 붙었다. 두 회사는 하루 간격으로 베이징(北京)에서 신제품군을 경쟁적으로 출시했다. 중국 정부의 제8세대 LCD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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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발 늦은 중국
중국 정부는 중국 대륙에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찍부터 대응에 나섰다.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발병 사실을 은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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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 본산’ 사찰 … 종적 없는 승려들
유혈 시위가 발생한 3월 14일 이후 100일이 지난 지금의 티베트(중국명 시짱·西藏) 불교 승려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22일까지 사흘간 라싸(拉薩) 일대를 집중 취재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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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진타오 유력 후계자 시진핑 19~21일 북한 방문
시진핑(習近平·사진) 중국 국가 부주석이 19~21일 북한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외교부도 조만간 시 부주석의 북한·몽골·카타르·예멘 등 4개국 순방 계획을 공식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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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성어로 본 중·일 관계
중국인들은 4자 성어(成語)로 상황을 압축해 표현하는 것을 즐긴다. 국제 외교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중·일 간 외교 관계에서는 4자 성어가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 그만큼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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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디아 시대 세일즈외교 ‘불꽃
용(중국)과 코끼리(인도)가 함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새해 들어 친디아(China+India) 시대를 실감케 하는 정상외교가 잇따르고 있다. 75세의 노(老)정치인 만모한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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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 사르코지 "프랑스 세일"
노조와의 대결에서 한판승을 거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이번에는 중국에서 세일즈 외교를 펼친다. 경제가 핵심이지만 겉으로는 '예술 공화국'의 대통령답게 문화 장정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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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다보스 포럼' 중국 다롄서 열리는 까닭은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포럼)의 첫 '여름 포럼'이 6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大連)시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한다. 앞서 5일 저녁에는 다롄 도심에 있는 싱하이(星海)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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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실가스 삭감에 동참
이산화탄소(CO2) 등 온실가스를 많이 내뿜는 중국이 2013년 이후 온실가스 삭감을 의무화하는 협상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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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차 납시오" 가장 오래된 푸얼차 첫 고향 나들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푸얼차로 추정되는 아이 머리 모양의 만수용단(오른쪽 검고 둥근 모양의 차) 등 청 광서제에게 진상된 공차(貢茶)가 고향인 윈난성 푸얼로 돌아가기 위해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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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26일 러 방문 … 푸틴과 정상회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크렘린(러시아 대통령 행정실) 공보실이 19일 밝혔다. 후 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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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겨울 가뭄 전국으로 확산
중국 전역이 겨울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따라 황사가 예년보다 더 잦게, 그리고 더 짙게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평년에도 강수량이 거의 없는 황사 발원지 중국 북동부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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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모든 것은 변하는 것 아닌가"
6자회담의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의 얼굴에 요즘 홍광(紅光)이 만면(滿面)하다. 어제 아침 도하 각 신문에는 취재진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6자회담 남북한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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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평화 중재하겠다"
중국이 중동 등 자국과 직접 연관이 없는 국제적인 문제에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의장국 자격으로 6자회담 재개를 이끌어 내면서 '동북아의 지도적 국가'로 확실하게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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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제전략대화' 시동
중국과 미국 간 전략대화가 본궤도에 올랐다. 정치.안보 전략대화에 이어 경제전략대화까지 전방위로 진행된다. 전략대화는 '대화를 통한 오해 해소 및 문제점 인식→해결책 공동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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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해 인명피해 사망·실종 2만명 이상"
지난달 중순 이래 북한 각지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1만명, 실종자도 1만명 이상에 달한 것으로 확인뙜다고 일본 마이니치(每日) 신문이 5일 베이징(北京)발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