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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개정되는 SAT 예시문항 200여 쪽 공개
오는 2016년부터 대폭 바뀌는 미국의 대학입학자격시험(SAT)에서는 지나치게 난해한 단어 대신 생활형 어휘들의 뜻을 문맥을 통해 파악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시험 주관기관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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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안철수 벌써 흔드는 '배신의 계절'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아프리카 투표용지엔 동물이 등장한다. 짐바브웨란 나라의 2013년 대통령후보 투표 용지를 인터넷에서 봤다. ‘symbol’ 난이 있었다. 맨 위에 들소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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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은 몇일?"…황당한 LA 소방관 필기시험
LA시 소방국(LAFD)의 소방관 채용 제도 문제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LA타임스는 5일 스티브 로페스 칼럼니스트의 칼럼을 통해 소방관 필기시험이 상식 이하 수준이라며 유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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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면 밥고생? 여기는 ‘집밥천국’
1 신사동 ‘쌀가게 바이 홍신애’ 집밥 스타일 식당이 늘고 있다. 밥과 국, 반찬 서너 가지. 좌석 20석 남짓 작은 공간에, 별달리 주문할 것도 없게 메뉴도 간단하다. 조미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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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가능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
임지현한양대 사학과 교수역사에 대한 권력의 관심이 한 달 새에 가파르게 고조되고 있다. 청와대가 국사의 수능 필수과목화를 의제화한 것을 시작으로 집권여당의 ‘국정 국사 교과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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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대선토론 개선 요구 빗발
0.2%의 지지율. 그러나 발언시간은 33.3%.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첫 번째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드러난 모순이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한국갤럽이 1일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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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다 언변?
저널리스트이지만 웬만한 심리학자 못지않은 데이비드 맥레이니는 착각의 심리학에서 개인과 집단 모두가 무의식 때문에 얼마나 불합리한 선택을 하는지 통렬히 보여준다. 21세기의 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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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다 언변?
저널리스트이지만 웬만한 심리학자 못지않은 데이비드 맥레이니는 착각의 심리학에서 개인과 집단 모두가 무의식 때문에 얼마나 불합리한 선택을 하는지 통렬히 보여준다. 21세기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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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수시 1차 전형, 수능 성적과 무관
최창완 입학처장가톨릭대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094명을 선발하며, 전형에 따라 1차, 2차로 나눠 모집한다. 수시 1차 모집에서는 ▶일반학생 전형Ⅰ(전공적성우수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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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에듀테인먼트 앱
에듀테인먼트 앱은 학습에 재미를 갖게 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박정수(37·여·대구시 수성구)씨는 얼마 전 스마트폰에 수학 어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이하‘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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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보는 2012년 미국 대학 입시요강
미국 대학 입시전형은 대개 7·8월 경에 확정 공고된다. 하지만 각 대학 홈페이지를 찾아보면 미리 그 해의 입시전형 방향을 공지하는 대학이 적지않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미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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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왕의 남자’ ‘평양성’…역사 파고드는 영화감독 이준익
“일본의 ‘세키가하라 전투’를 아나? 전국 시대를 종결한 유명한 싸움이다. 많은 한국 중·고생도 잘 안다. 일본 만화에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영화감독 이준익(52)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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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프로그램 도입하는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 제주
내년 가을,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다양한 국제학교가 개교한다. 이들 학교의 커리큘럼과 수업 방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특히 영국의 명문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L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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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개편 어떻게 해야 하나
100명의 재학생 중 44명이 옥스포드나 캠브리지 대학에 합격할 정도로 수준이 높은 NLCS, 엘 고어 미국 전 부통령이 다녔던 St.Albans를 포함해 Chadwick,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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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인문학이란 마법을 생각해 볼 때
세상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기 마련이다. 요즘 젊은 세대를 보아도 그렇다. 몇 주 전 일가족 4명을 숨지게 한 한 중학생의 방화사건이 ‘아, 이럴 수가’ 하는 탄식이 나오게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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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가 필수이듯 한국사도 필수 아닙니까
이화여대 총장을 지내며 ‘글로벌 이화’ 프로젝트를 이끈 이배용 교수. 최근 총장을 퇴임한 후 자신의 전공인 한국사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한국학 전도사’를 자임하고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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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그림자 인사’를 없애야지요
21세기 대명천지에 공인(公人)들이 아직도 사인(私人)주의에 빠지고 불공정 게임으로 신분과 계급에 집착하는 것을 보면 이 나라가 서양 같은 선진사회로 가기는 애초에 그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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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명강의 일반인 무료수강 …‘열린 강의 시대’ 열렸다
대학도서관에서 근무하는 김보애(28)씨는 요즘 퇴근 후 집에서 인터넷으로 ‘발명과 특허’ 강의를 본다. 윤길수 부경대 해양공학과 교수의 강의인데 평소 발명에 관심이 많았던 김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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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절호의 기회는 치명적인 위기가 될 수도 있다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의장국 역할, 겨울올림픽의 쾌거, 선진국과의 경쟁 입찰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 등 대형 호재가 이어지니, 선진국 진입 논의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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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에 공들이는 중국, 한국의 현주소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인년 초입 해외에서 날아온 낭보에 오랜만에 가슴이 펴진다.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를 비롯해 삼성·현대·LG 등 대기업의 세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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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에 공들이는 중국, 한국의 현주소는
경인년 초입 해외에서 날아온 낭보에 오랜만에 가슴이 펴진다.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를 비롯해 삼성·현대·LG 등 대기업의 세계 시장 석권 소식을 접하니 기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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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에 공들이는 중국, 한국의 현주소는
경인년 초입 해외에서 날아온 낭보에 오랜만에 가슴이 펴진다.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를 비롯해 삼성·현대·LG 등 대기업의 세계 시장 석권 소식을 접하니 기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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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과 광화문광장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네덜란드 남부 마스트리흐트 마을 근처의 천연 석회동굴에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이 괴링과 히틀러의 눈을 피해 숨겨놓은 보물창고가 있었다. 전쟁 동안에도 조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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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잘 받는 10가지 방법
대학 캠퍼스는 중간고사도 끝나고 바야흐로 축제 시즌이다. 하지만 학기말이 한달 남짓 남았다.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는 학점에도 신경을 써야할 때다. 학점을 잘 받기 위해 엄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