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막다른 잔인…「3년 범행 실마리」 놓고 초긴장|오산 카빈범 이종대 인천 자기 집서 대치

    흉악범들은 최후까지 비정했다. 이정수씨 납치 사건 등 3년 동안 엄청난 사건들을 잇달아 저질렀던 희대의 범인은 철모르는 혈육의 가슴에 총을 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다른

    중앙일보

    1974.07.26 00:00

  • (40)6사장 김일성의 부하들|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제6사장 김일성은 죽고 이 세상에 없다. 동만 특위의 오성륜 등의 주동요로 발족했던「재만한인조국광복회」의 지방조직(장백현 및 인접 국내)을 담당했고 나아가 그 조직의 호응으로 보천

    중앙일보

    1974.07.13 00:00

  • (38)제자=김홍일-6사장 김일성의 죽음

    보천보 습격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졌던 항일연군 제6사장 김일성이 북한의 김성주와는 딴사람이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사실이 있다. 혜산사건의 취조 책임자였던 시원경부의 말처

    중앙일보

    1974.07.08 00:00

  • 북괴 거물간첩 검거|일경

    【동경=박동순 특파원】 「나리다」국제공항건설공사에 하청작업을 해 온 건설회사의 한국인 사장이 북괴의 거물급 공작원임이 밝혀져 일본경찰에 체포되었다. 일본의 경시청 공안부는 2일 여

    중앙일보

    1974.07.03 00:00

  • (32) 그 전설·실존·도명을 밝힌다|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중공당의 한인최고위자 오성륜

    동만특위 위원겸 항일연군 제2군 당위정치주임으로 있으면서 동만특위 서기 위극민의 지시를 받아 「재만 한인조국광복회」를 발족시켰던 오성륜. 김성주의 경력의 주요부분은 바로 이 오성륜

    중앙일보

    1974.06.25 00:00

  • (1)|주섭일 특파원「아라비아」반도 기행기

    본사「파리」주재 주섭일 특파원은 「에너지」파동이후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석유왕국「사우디아라비아」를 이 달 초순 약1주일동안 취재 여행했다. 주 특파원은「리야드」에서 마침「

    중앙일보

    1974.06.01 00:00

  • 고액부도 73명에 일제 검거령

    서울지검은 12일 지난 69년이래의 부정수표 사범중 소재불명으로 기소중지된자 전원의 수사를 재기, 이들을 일제검거하도록 경찰에 지시했다. 재기수사의 대상이되는 해당사범은 모두 2천

    중앙일보

    1974.04.12 00:00

  • 실익 없는 추징금 선고 집행불능…「선언적 효과」로 끝나

    관세법 위반자나 조세범, 거액의 뇌물수수 사건 피고인들에게 내려지는 추징금이「선언적 효과」에 그칠 뿐 재산형으로서의 실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형법48조에 따라 추징금은 범인이

    중앙일보

    1974.03.22 00:00

  • 뇌물에 관한 재판

    최근 사회의 이목을 크게 끌었던 뇌물수수에 관련된 형사 사건이 공판정에서 잇달아 무죄가 선고되어「뇌물」에 관한 정의부터 재검토되어야 하지 않느냐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이 두 사건

    중앙일보

    1974.01.24 00:00

  • 김연준 피고에 무죄선고

    서울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추기승 부장판사)는 17일 전 대한일보사 사장이며 한양대총장이었던 김연준 피고인(50)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건 등에 대한 항소심공판에서 김 피

    중앙일보

    1974.01.17 00:00

  • 전 농어촌개발공사 사장 차균희 피고에 징역 10년을 구형 추징금 4백40만원

    대검 수사국 김성기 부장검사는 15일 전 농어촌개발공사 사장 차균희 피고(51)에게 특정 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10년에 추징금 4백40만원을 구형했다. 서울 형사지법

    중앙일보

    1974.01.16 00:00

  • 최고징역 5년 3천만원 추징

    서울형사지법 합의부(재판장 김형기 부장판사)는 18일하오 고려생명부정사건에 관련되어 구속 기소된 전 재무부이재 1과장 조석래 피고인(41)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의 뇌물수수죄를

    중앙일보

    1973.12.19 00:00

  • 김연준 피고에 징역 7년 구형

    서울지점 공안부 서정신 검사는 2일 하오 전 대한일보 사장 김영준 피고인(59)에게 업무상 횡령·알선 뇌물공여·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죄 등을 적용, 징역 7년에 벌금 1억2천7

    중앙일보

    1973.10.03 00:00

  • (853)|내가 아는 박헌영(172)-박헌영계 숙청

    이승엽「그룹」에 대한 재판은 1953년 8월 3일에서 6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되었었다. 재판장은 김인선이며 담당판사는 방용숙·박영호였다. 검사 측은 명사부총장 김동학이 참가하였으며

    중앙일보

    1973.09.20 00:00

  • 징역 1년 집유 2년 윤필중 사건관련 김시종씨 선고

    서울 형사지법 항소5부(재판장 유상호 부장판사)는 17일 상오 신승기업사장 김시종 피고인(46)에 대한 경제안정과 성장에 관한 긴급명령(8·3조처)위반 및 뇌물공여 약속죄 피고사건

    중앙일보

    1973.08.17 00:00

  • 김시종 피고인에 징역2년을 선고

    서울형사지법 김규복 판사는 4일 전수도경비사령관 윤필용 소장과 참모장 손영길 준장으로부터 사채를 빌어 쓰고도「8·3조치」때 신고를 하지않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시종피고인 (48?

    중앙일보

    1973.05.04 00:00

  • 윤필용(전 수도경비사령관)소장, 독직 등으로 징역 15년

    전 수도경비사령관 윤필용 소장(46), 동 참모장 손영길 준장(42), 전 육본 진급인사실 보좌관 김성배 준장 등 장성 3명과 전 육군 범죄수사단장 지성한 대령 등 장교 7명 모두

    중앙일보

    1973.04.28 00:00

  • 윤필용 소장·손영길 준장 돈 천만원씩 사채 쓰고 신고 안해

    서울지검 공안부 정경식 검사는 27일 전 수도경비사령관 윤필용 소장과 동 참모장 손영길 준장의 사채를 쓰고도 지난 8·3조치 때 사채신고를 하지 않은 신승기업 사장 김시종 피고인(

    중앙일보

    1973.04.28 00:00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717)|제자 박갑동|제31화 내가아는 박헌영

    국내에서 탈출, 용하게 소련으로 도망친 박혜영은「블라디보스트크」에 머무르마가 처 주세죽과 합께 「모스크바」에 갔다.「모스크바」에서 박헌영은 동방노력자공산대학에 들어가 2년간 공부

    중앙일보

    1973.04.03 00:00

  • (712)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30)예심의 올가미

    박헌영의 공판에 앞서 일제가36년의 통치기간동안 한국사람들의 사상동향에 따라 별별 이름의 법과 제도를 만들어 민족주의자와 공산주의자는 물론 온 국민에 대한 탄압을 어떻게 가중해왔는

    중앙일보

    1973.03.27 00:00

  • 8·3 기업 사채 동결|문답으로 풀어본 궁금증

    ▲문=신고 대상이 되는 기업의 범위는? △답=세법상 규정되어 있는 영업 감찰이 있는 모든 기업이다. 휴업중인 경우에도 포함된다. ▲문=이발소나 미장원·구멍가게도 기업이라고 볼 수

    중앙일보

    1972.08.04 00:00

  • 사규에 규정 없으면 퇴직금 못 받는다 대구지법 판결에|"법리 잘 목 해석" 조야 법조인

    대구지법 민사합의부(재판장 강승무 부장판사·배석 김광일·강봉수 판사)에서 지난2일『근로기준법(28조·퇴직금제도)상의 퇴직금 지급규정이 사규로서 마련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는 퇴직금

    중앙일보

    1972.06.10 00:00

  • 대통령 친서 위조 사기 행각 피고에 1년 6월 선고

    서울형사지법 최종영 판사는 22일 대통령의 친서를 위조, 사기를 해 온 박흥련 피고인(47·전 서울 시경 순경)에게 사기죄 등을 적용, 검찰의 구형대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중앙일보

    1972.05.22 00:00

  • 개스 배관 주임·취급자 등 2명에 금고 3년-대연각 공판

    서울 형사 지법 노승두 판사는 17일 대연각 「호텔」 화재 사건에 관련, 업무상 실화 및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용산 피고인 (49·대연각 「호텔」 사장) 등 「

    중앙일보

    1972.05.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