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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 도입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을 구축해 지하철 승강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교통공사와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은 승강기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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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송전철탑이라는 블루오션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우와, 아파트 진짜 많다!” 산 정상에 오르면 들리는 감탄사다. 그런데 그 느낌표 뒤에 대개 비난이 이어진다. 다 궤짝 같다. 획일적인 몰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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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태국·터키·독일…가고픈 나라 골라 미식 여행 먼저 즐겨봐요
여권 없어도 OK 지하철·버스 타고 떠나는 세계 맛 여행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 현지 음식을 맛보는 기쁨이 굉장히 즐거운데요. 국내에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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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과 점심식사 후 2차 가다 육교서 실족사…"업무상 재해"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행정법원 자료사진. [뉴스1] 회사 사장과 늦은 점심 식사를 겸한 회식을 마치고 2차 자리로 이동하던 중 육교에서 실족사한 근로자가 유족의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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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111회 마침표, 다시 보는 판교
“기술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국내 굴지의 IT기업 창업자가 사석에서 한 말입니다. 고되고 지난한 창업 과정을 어떻게 버텼냐는 질문에 그는 마음 속에 있던 화두를 꺼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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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돈·기업 한국 떠난다]“한국선 재산 못지켜” 자산가들 이민 간다
요트 선착장 뒤로 30층 짜리 고급 콘도들이 들어선 말레이시아 최남단 조호르바루의 신도시 푸트리 하버. 염지현 기자 지난 3일 말레이시아의 최남단 조호르바루(Johor b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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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라 생각하고""돌아가며 임신해"···최악 직장갑질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갑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갑질과 권위의 경계에 있는 모호한 수준의 지시부터,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최악의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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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광고회사 사장으로 키워준 골목에 작은 보답”
박동훈 대표가 서울 중구 필동 ‘핸즈BTL 미디어그룹’ 사옥 인근에 세워진 조각상 ‘스마트맨’ (김원근 작가) 앞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신인섭 기자]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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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연 기자의 ‘스칸디나비안 파워’ ⑫ 코네(KONE)] 더 높게, 더 빠르게 “기술력 UP~”
사진:KONE Corporation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의 대관식에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 민영환은 1896년 캐나다 벤쿠버의 한 호텔에서 생애 처음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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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조폭은 지고 머리 쓰는 조폭이 대세”
[월간중앙] ‘ 삥 뜯는 양아치’서 IT·금융회사 CEO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돈 버는 방법도 제각각 ‘돈 냄새 맡는 귀신’ 뒷골목에서 상인들의 돈을 뜯어내던 조폭의 시대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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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 패러디 파라다이스] 변심
아침에 출근 버스를 타려면 육교를 건너야 한다. 인사 발표가 있는 날이다. 지난주 송년회 자리에서 사장은 그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지금 당장은 일할 능력이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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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역 개찰구 없앴는데 무임승차 오히려 줄었다 이게 바로 신뢰와 소통!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로 이사온 지 벌써 2년 반이 됐다. 집 근처에 광역급행버스(M버스) 정류장이 있어 출퇴근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런데 매일 아침 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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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구멍가게 아닌 호텔 같은 휴게소 기대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내 고속도로를 모두 이은 길이는 총 3859㎞. 지난해 이를 이용한 차량은 연 20억800만 대에 달했다. 민자로 건설된 280㎞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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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신년기획 대한민국 경제국보] 제4호 경부고속도로
건국 이래 최대 토목사업이었던 경부고속도로. 퇴근 무렵이면 도로 전체가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으로 긴 띠를 이루며 한국의 역동성을 상징한다. 지금이야 ‘미래를 내다본 혜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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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불당원형육교 준공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불당원형육교가 8일 준공했다. 지난해 7월 착공, 1년2개월만이다. 68억원의 예산을 들인 이 육교는 길이 206m, 폭 4m 규모다. 케이블이 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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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야 우지마라” 원조 신파극이 천안에 왔다
봄의 문턱이라는 입춘(立春)이 4일이다. ‘봄(春)’이라는 단어는 그 한글자만으로도 충분히 가슴을 설레게 한다. 봄의 문턱에서 문화예술의 향이 천안과 아산에 가득 퍼진다. 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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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의 스트레스 '수녀원도 사람 사는 곳, 선후배 갈등 힘들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자신의 나이도 제대로 모르는 사위·손자에게 화가 나 자신의 식성 등에 대한 모의고사까지 치르게 만드는 중소기업 사장, “돌 때부터 생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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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의 스트레스 '수녀원도 사람 사는 곳, 선후배 갈등 힘들어'
관련기사 가족·친구·애인 … 행복과 불행의 시작이자 종착역 꿈 꼭 이루라며 고교 시절 선생님이 준 미술용품 짝이 없으면 제구실 못하는 젓가락이다 29년 동안 내게 웃어준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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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마다 정책 바뀌고 … 대출 힘들고 … ”
17일 월요일 아침,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서울 구로동에 모였다. 중소기업이 모여 있는 구로디지털단지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한나라당은 경제난 속에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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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시계는 쌩쌩 돌아갔지요”
음성직(60) 서울시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자신만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고 자부한다. 음 사장은 3년 넘게 서울시 교통관리실장·교통정책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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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졌네] 동대문구 장안동
중고자동차 매매시장, 유흥가, 저층 서민아파트, 낙후된 주거환경….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다. 장안동은 강북의 낯설고 허름한 동네에 불과했지만 지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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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대축제 주말 표정] 백혈병 학생 돕기 자선 콘서트
주말에도 전국자원봉사대축제의 봉사물결은 전국을 출렁였다. ○…부천종합사회복지관의 청소년상담 교사 20명은 보호관찰 대상 학생 30명과 함께 인테리어 업체인 '표정있는 인테리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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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선영아 사랑해’…현수막 광고 대히트
“인터넷의 BtoC 사업은 기본적으로 마케팅 사업이라고 봅니다. 광고·마케팅 전문가들이 전략 및 재무 전문가와 손잡고 호흡을 맞출 때 강력한 성공사례를 만들 것을 확신합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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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아 사랑해'…현수막 광고 대히트
윤웅진 사장은 싱싱한 정보와 향기 나는 이야기가 넘치는 사이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터넷의 BtoC 사업은 기본적으로 마케팅 사업이라고 봅니다. 광고·마케팅 전문가들이 전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