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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더 맛있을 듯" "키스 갈길게요" 성희롱 리뷰 충격
배달 리뷰로 성희롱을 당했다는 여성 자영업자의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 사진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 캡처 자영업자들의 커뮤니티에 “리뷰로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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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욕에 협박까지…안산이 화살 당긴 '악성리뷰' 일파만파
일본여행 테마 주점에 '매국노'라고 적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된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인 안산 선수가 19일 자영업자 단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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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배달 리뷰에 '하의 실종' 사진…점주 "성희롱, 경찰서 간다"
지난 3일 '아프니까 사장이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치킨집 배달음식 리뷰. 사진 커뮤니티 캡처 배달음식 후기에 한 손님이 자신의 속옷 차림인 듯한 하반신을 찍어서 올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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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열정페이와 퇴준생
전영선 K엔터팀장 퇴준생들(퇴사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는 페이스북 그룹이 있다.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와 유사하지만, 회사 인증을 하지 않아 보다 다양한 직군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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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기자·일반인까지 당했다, 이름부터 까고보는 野 '좌표찍기'
더불어민주당의 좌표 찍기 논란이 또 불거졌다. 지난 23일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 서울중앙지검ㆍ수원지검 8개 부(검사 60명)’라는 제목으로 검사 16명의 실명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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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에 '사랑해요'…이 문자 하나로 사건 판단해선 안된다 [김재련의 댓글 읽어드립니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 「 '나는 고발한다' 필진이 자신의 칼럼에 달린 댓글을 직접 읽고 생각을 나누는 콘텐트인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댓글 읽어드립니다'를 비정기적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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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왜 누가 죽고 나서야 제대로 조사하나"
공군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게시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쳐] "사랑하는 제 딸 공군 중사의 억울한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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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할 스타일 아니라고요?”
음악 에세이 『언젠가 반짝일 수 있을까』를 출간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뉴시스] 솔직하고 직설적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33)의 글은 그의 연주만큼이나 머뭇거리는 법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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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성 차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사진 봄아트프로젝트] 솔직하고 직설적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33)의 글은 그의 연주만큼이나 머뭇거리는 법이 없다. 예를 들면 이런 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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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내 말이 X 같냐"...'쌍욕 대상' 받은 올해의 갑질 사장님
직장갑질119 회원들이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갑질금지법' 시행 1년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뉴스1 "팀원 중 한 명씩만 돌아가며 화장실에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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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블랙핑크 간호사복 영상에 “요즘 간호사들 바지 입는다”
블랙핑크의 '러브식 걸즈' 뮤직 비디오 장면. [YG엔터테인먼트] 가수 블랙핑크의 신곡 ‘러브식걸스’(Lovesick Girls)의 뮤직 비디오가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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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깻잎농장 성추행 폭로한 여성 “창녀 취급 받았다”
31일 경남 창원시 경남이주민센터 본관에서 인권 침해를 당한 외국인 노동자가 자신의 피해 사실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캄보디아 출신 여성근로자들이 밀양의 한 깻잎농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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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해서""예민한 부위라도"···만졌지만 추행 아닌 판결들
극단 단원에게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연극연출가 이윤택씨. 사진은 3월 28일 경찰 출석 당시 모습. [연합뉴스] "보는 관점에 따라 이윤택씨의 연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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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00시간 일해도 수당 없어 … 직장 갑질이 재난 수준”
직장 갑질 삽화 “전 국가기관에서 일합니다. 상사의 인격모독적 폭언에 업무를 못할 지경입니다.” 지난해 11월1일 오후 3시12분, 직장갑질119 오픈채팅방에 들어온 첫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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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 갑질제보 5478건…"한국인의 직장생활은 재난수준"
서울 정동 직장갑질119 사무실에서 한 시민단체활동가가 직장갑질119 오픈채팅방을 점검하고 있다. 주변 상자는 최근 기자회견을 하며 갑질고발자들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사용된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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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들고 건배?…’ 대기업 사장의 신년 건배사 구설수
모 기업 사장이 직원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중앙포토] 올해에 부임한 모 기업 사장이 직원과의 회식자리에서 성희롱성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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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 “후배에 조언 서툴러…협박은 안했다”…피해자에 사과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로부터 협박·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가수 문희옥(48)이 “가요계 선배로서 아끼고 사랑한 후배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한 저의 조언들이 서툴렀던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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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 녹취 파문···'성희롱 피해' 후배에 "네 타격이 더 커"
가수 문희옥이 후배 여가수 A씨에게 사기·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문희옥의 녹취가 공개됐다. [사진 채널A 화면 캡처] 지난 1일 채널A가 공개한 문희옥과 A씨의 통화 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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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청탁문자 논란 CBS “비위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 공식입장
기독교방송 CBS 전 간부가 과거 삼성 미래전략실 장충기 사장에게 보낸 것으로 전해진 자녀 취업 청탁성 문자메시지가 파문이 일자 CBS가 이에 대해 “중대 비위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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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떼이고 성희롱 당해도 속앓이만 … ‘을’ 변호사의 눈물
“파트너(구성원 변호사) 1명이 빠져 법인 유지가 어려우니 구성원으로 등기를 하든지 아니면 나가라.” 한 소형 법무법인 대표가 6개월 의무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규직 전환을 기대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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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차별, 사장님에 달려”
직장 내 여성 차별을 없애려면 사업주의 의식 변화가 중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4월 1~7일)을 맞아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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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신상훈, 서울종합예술학교 개그MC학부 교수
‘웃기는 자’가 연봉도 많은 세상이다. 코미디 같은 소리라고?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린 코카콜라 사례가 그랬다. 그뿐인가. 위기일발 돌파구도 역설적으로 유머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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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기간 남았는데 추방 위협 여성 노동자에겐 성희롱도”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아시아 5개국 대사 초청 세미나’에 참석한 대사들이 앉아 있다. 신인섭 기자 건설근로자 강모(33)씨는 두 달 전 ‘지옥’을 체험했다.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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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의 스타 데이트] 탤런트·MC 김원희
"원희야, 노~올자"라고 부르면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쁜 방송인 김원희(31)는 어떻게든 틈을 내 "그래, 언니" 하면서 달려나온다. 이처럼 누구든 싫어하지 못하도록 사